애플리케이션

“오픈소스, 비즈니스 앱 개발 주도”...설문 조사 발표

Katherine Noyes | PCWorld 2012.04.25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최고의 사례는 아마도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 오픈 테크놀로지  사업부를 개설했다는 것이 될 것이다. 

여기에 최근 소프트웨어 개발 툴 업체인 소나타입(Sonatype)이 설문 조사 결과를 통해 새로운 데이터를 발표했다. 소나타입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인 찰스 골드는 “설문 조사 결과는 우리가 고객으로부터 듣고 본 것을 확인시켜 주었으며, 오픈소스가 기업 자체 앱 개발의 중추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응답자 80%가 오픈소스 사용
매년 실시하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개발 설문조사의 일부로, 소나타입은 조직이 어떻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채택하고 사용, 지원하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2,500명의 개발자, 아키텍처, 모든 산업계의 규모별 위치별 IT 관리자에게 질문했다.  

설문 응답자의 약 80%는 오픈소스 툴을 이용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이중 절반은 오픈소스 개발 인프라스트럭쳐 스택을 표준화하고 있다. 반면에 전체 2/3은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소나타입은 조직이 빠른 속도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도입하는 반면, 많은 경우 올바른 내부 통제와 프로세스를 갖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정책 부족
실제로 오픈소스 사용 기업의 49%만이 오픈소스 정책을 가지고 있으며, 63%는 공유하는 기업의 기준도 없거나 자사에서 수행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한편, 49%는 자체에 효과적인 라이선스 정책을 없다고 말했다. 32%만이 제품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되는 구성 요소의 상세한 기록을 유지하고, 대부분은 부품과 의존성이 업데이트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나타입은 “오픈소스 구성 요소에 대한 의존도는 매년 증가하지만, 가시성, 제어 및 엔터프라이즈 전반에 걸쳐 사용 관리에 대한 제한은 조직을 지체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물론 소나타입은 이 조사 결과에서 언급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업체이므로, 조사 결과는 이런 맥락에서 적절하게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소나타입은 여러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나타입의 이번 조사 결과는 충분히 관심을 가질만한 사항이며, 덧붙여 오픈소스에 대한 기업의 정책과 거버넌스가 증가하고 있다는 희소식도 전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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