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애플리케이션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 스마트폰 앱 광고 관련 설문 결과 발표

편집부 | ITWorld 2012.02.28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trendmonitor.co.kr)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앱 광고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스마트폰 이용자의 절반이상(54.6%)은 무료 앱이 광고가 있기 때문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점을 잘 인식하고 있었다.

그러나 앱에 노출되는 광고에 대해서는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의견(66.9%)이 광고가 있어도 상관없다는 응답(26.1%)보다 훨씬 우세했다.

광고가 게재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은 이해하지만, 스마트폰에서 노출되는 광고가 눈에 거슬린다는 응답(57.9%)이 10명 중 6명에 이를 만큼 광고에 대한 반감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20대 초반의 남성(66%)과 여성(74%)의 응답률이 높은 편이었다. 또한 응답자 절반(47.1%) 정도가 앱에 노출되는 광고로 인해 스마트폰 이용에 불편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스마트폰 이용자의 91.8%는 무료 앱을 다운받고 있었으며, 유료 다운로드를 받는 경우는 8.2%로 그치고 있었다. 대부분의 무료 앱이 광고를 삽입하고 있는 가운데, 이런 노출되는 광고의 인지 경험은 71.2%로 매우 높은 편이었다. 이중 57.9%가 실제로 광고를 클릭해 본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광고를 클릭하는 가장 큰 이유가 작동 중 실수에 의한 것(69.7%)으로, 의도하지 않게 광고를 클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관심이 있는 광고가 노출되었거나(12.4%),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서(10%) 자발적으로 광고를 클릭하는 경우는 적은 편이었다. editor@itworld.co.kr
Sponsored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