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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넷북 시장서 철수 ‘울트라북에 집중’

Melanie Pinola | PCWorld 2011.12.19
델의 10인치 미니 넷북이 회사 세일즈 사이트에서 사라졌다. 이 제품을 검색한 소비자들은 넷북 대신 유사한 특징의 인스피론 및 래티튜드 라인업을 추천받고 있다.
 
델은 지난 16일 더 이상 소비자용 넷북을 제조하지 않을 것이며, 대신 고성능 울트라북에 집중할 계획임을 분명히 했다. 회사는 이와 함께 인스피론 11z를 399.99달러에, 인스피론 14R을 499.99달러에 한시적으로 세일 판매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기업용 넷북은 앞으로도 판매될 전망이다. 기업 사용자를 겨냥한 래티튜드 넷북은 469달러에 여전히 판매되고 있다. 또 인피피론 듀오 넷북/태블릿 하이브리드 제품도 당분간 지속적으로 공급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에이서와 아수스 등 과거 넷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기업들은 일제히 울트라북으로의 이동을 준비하고 있다. 넷북은 지난 2~3년 간 저렴한 가격과 탁월한 휴대성으로 큰 인기를 끌었지만,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이 대중화되면서 점유율이 급락했던 바 있다. ciok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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