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 모바일

애플, 아이폰 5 발표 10월 4일로 확정 “렛츠 톡 아이폰”

Daniel Ionescu | PCWorld 2011.09.28
마침내 애플이 아이폰 5가 발표될 것으로 기대되는 10월 4일에 있을 행사 초대장을 배포했다. 이 행사는 애플의 본사인 쿠퍼티노(Cupertino) 캠퍼스에서 오전 10시에 열린다. 
 
초대장에는 간단히 “렛츠 톡 아이폰(Let’s talk iPhone)”이라는 문구와 iOS 아이콘으로 일정과 장소를 표시했다. 
 
지난 주, 올싱스디(AllThingsD)는 애플이 아이폰 5 발표를 10월 4일에 할 것이며, 애플의 신임 CEO 팀 쿡이 발표를 맡을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번 발표 일정은 보통 여름에 있었던 아이폰 신제품 발표 일정과 달라 여러 가지 추측이 제기됐다. 아이패드 2와 같은 듀얼 코어 프로세서와 고화질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는 것 외에는 아직 아이폰 5에 대해서 알려진 것은 많지 않다.
 
전문가들은 올 가을에 애플이 두 가지 모델의 아이폰을 출시할 것이라는데 동의하지 않는다. 일부는 새로운 아이폰이 아이폰 4와 매우 비슷하면서도 사양은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예상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은 아이폰의 화면이 커지고 본체는 얇아지는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애플의 차기 버전 iOS인 iOS 5는 지난 여름 이후부터 베타 서비스가 되고 있으며, 최종 버전은 10월 4일 행사에서 공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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