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폭스 4, 출시 3시간 만에 100만 다운로드 돌파

Gregg Keizer | Computerworld 2011.03.23

파이어폭스 4가 출시 3시간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런 추세가 계속된다면, 마이크로소프트의 IE9 출시 때 24시간 만에 240만 다운로드 기록을 쉽게 깰 것으로 보인다.

 

파이어폭스 3.5 내지 3.6 사용자들은 도움말 메뉴에서 업데이트 체크를 선택하면, 파이어폭스 4 업그레이드 안내 메시지가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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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폭스의 4의 초기 다운로드가 인상적이긴 하지만, 모질라 임원인 마이크 벨츠너는 2010년 1월 파이어폭스 3.6에 비하면 적은 것이라고 말했다. 처음 세시간 동안은 분당 평균 5,000~6,000번 다운로드된 것인데, 파이어폭스 3.6 출시 당시 분당 1만 2,000번 다운로드 된 것의 반이라는 설명이다.

 

벨츠너는 태평양시로 오전 9시는 미국의 서부지역에선 하루가 막 시작됐을 때이고, 동부지역에서는 정오였으므로 앞으로 더 많이 다운로드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질라는 사이트에서 실시간 다운로드 통계를 제공하고 있다.

 

처음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을 때, 모질라 개발자들과 직원들은 벨을 울리고, 소리를 질렀고, 일부는 파이어폭스 마스코트 코스튬을 하고 방을 돌아다녔다.

 

파이어폭스 4는 파노라마(Panorama)라는 새로운 탭 관리자와 크롬의 최소 디자인을 연상시키는 개편된 인터페이스, 그리고 GPU 가속 등을 특징으로 한다.

 

파이어폭스 4는 윈도우, 맥 OS X, 리눅스 용으로 모질라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gkeizer@ix.netc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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