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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볼트, IT 스토리지 지출 관련 설문조사 결과 발표

편집부 | IDG Korea 2011.01.18

컴볼트(www.comvault.com)는 심파나 소프트웨어 고객을 대상으로 IT 스토리지 지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각국의 기업 내 IT 예산을 관리하는 CIO를 비롯해 부사장, IT 담당자 그리고 백업과 서버, 스토리지 그룹 운영자 및 관리자 등 총 350명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2011년 예산 집행의 최우선 순위로 데이터 증가에 대한 관리가 꼽혔고, 네트워크와 장비, 재해 복구, 애플리케이션 및 소프트웨어 그리고 데이터의 백업과 복구가 그 뒤를 이었다.

 

전체 응답자 중 약 30%는 올 해 IT 예산이 증가할 것이라 답했지만, 50%는 예산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 응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43%는 IT 예산 중 10%를 전체 데이터 보호에 사용할 것이라 밝혔지만, 36%의 응답자는 11~20% 정도의 예산을 데이터 보호용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서비스 및 지원, 미디어에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1년 IT 인원 확충 계획에 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54%가 IT 인원을 확충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고, 20%만이 인원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나머지 26%는 아직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 대상의 60% 이상이 500~1만명의 직원 수를 가진 조직의 구성원으로서 정부와 교육, 제조, 의료, 금융 서비스, 엔지니어링, 소매점 등 여러 산업 분야를 대표한다. 약 50%의 응답자는 6~25테라 바이트의 중요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고, 22%는 25개 이하의 물리적인 서버를 관리하며, 24%는 25 개 이하의 가상 서버를 관리하고 있다.

 

응답자의40% 이상이 백업과 복구, 데이터 제거, 또는 가상 서버 환경 백업에 지난 해 계획된 예산보다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011년 가장 중요한 IT 예산 지출 분야에 관한 질문에 대해 10% 이하의 응답자만이 백업과 복구를 꼽은 반면, 나머지는 네트워크와 장비, 재해복구, 애플리케이션과 소프트웨어 같은 여러 시급한 분야에 대한 예산 할당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에 반해 데이터 증가에 대한 관리는 16%의 지지를 받아 가장 중요한 IT 예산 지출 분야로 선정됐다.

 

컴볼트 코리아의 권오규 지사장은 “2011년에도 기업은 더 적은 예산으로 더 많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현실적인 IT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현대화된 솔루션에 더욱 많은 걸 투자해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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