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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태블릿 출시설은 사실, 11월 출시 예정"

Ian Paul | PCWorld 2009.08.04

연일 화제를 쏟아내고 있는 애플의 신형 태블릿 기기에 대한 루머가 또 등장했다. 이번에는 실제 제품을 보고 체험해봤다는 주장이다.

 

배론 은 지난 3일 '한 베테랑 애널리스트'의 발언을 인용해 애플이 11월 출시를 목표로 10월에 신제품을 발표할 예정이며, 그가 프로토타입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그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애플의 태블릿은 가격이 무료 미화 699~799달러 사이에 책정될 예정이라고.

 

특히 동영상 재생 능력이 탁월한데, "일반적인 영화 감상보다도 나은 수준"이라고 묘사됐다.

 

그러나 10인치에 불과한 디지털 기기가 극장의 대형 화면이나 가정의 홈시어터보다 어떻게 나은 경험을 들려줄 것인지에 대해서는 설명되지 않았다.

 

'미디어패드', 또는 '아이태블릿'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애플의 신형 태블릿에 대한 루머는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이 기기가 버라이즌을 통해 2년 약정으로 공급될 것이라는 소식이 있었으며 보다 이전에는 주요 음반사들과의 공동작업을 통해 '칵테일'이라는 신형 인터랙티브형 음반과 함께 등장할 것이라는 보도도 있었던 바 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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