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스토어 등록 애플리케이션, “2만개 돌파”

Jim Dalrymple | Macworld 2009.02.11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 사용자들이 소프트웨어를 다운받기 위해 둘러보는 애플의 앱스토어(App Store)에 등록된 애플리케이션이 2만개를 넘어섰다는 통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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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애플리케이션 활동 통계 사이트인 앱티즘
(Apptism) 10일 이날 앱스토어에 등록된 애플리케이션의 수가 2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앱티즘의 롭 리베이(Rob Libbey)는 앱 스토어를 시간단위로 모니터하고 있으며, 다운받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의 총 개수의 통계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기사를 작성하고 있는 현재 앱티즘 통계에 따르면, 앱스토어에 총 2 150개 애플리케이션이 등록됐다.

만일 앱티즘의 계산이 정확하다면, 한 달 만에 5,000개의 새로운 프로그램이 등록됐다는 의미다. 애플이 공식적으로 1 5,000개의 애플리케이션이 등록됐다고 밝힌 것이 1 16일이기 때문이다. 애플은 앱티즘의 통계에 대해서 정확한 답변을 하지 않았다.

한 달 만에 애플리케이션 5,000개가 등록된 것이 아주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애플이 총 1만개의 애플리케이션이 등록됐다고 밝힌 것은 지난 12 5일로, 1 24 1 5,000개가 등록됐다는 것은 5,000개가 등록되기까지 한 달보다 조금 더 걸린 것이기 때문이다.

공식적으로 얼마나 많은 애플리케이션이 등록되어 있는지 상관없이, 앱스토어는 7개월 전 첫 선을 보인 이후 업계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것 만은 분명하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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