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업계, “페이스북 이용해 젊은층 공략해야”

Paul Boutin | CIO 2009.01.29
자동차 판매에도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가 필요한 시기가 됐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후원한 두 번의 설문조사결과, 1980~1990년 사이에 태어난 소위 밀레니얼들은 자동차 회사들이 TV 광고를 줄이고 18세에서 28세 사이의 잠재적인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하여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를 이용해야 한다고 답했다.

물론 , 이미 진행되고 있는 것도 있는데, 페이스북에서 ‘Camaro’를 찾아보면 시보레의 광고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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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문조사 결과 중 놀라운 사실은 거의 모든 사람이 여전히 자동차를 살 때 매장을 들리고자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모든 사람이 딜러와 이야기하고 싶어한다는 의미는 아닌데, 두 명 중에 한 명은 셀프 서비스 가판대 같은 형태의 판매점을 더 편안하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의 가격과 품질을 비교할 때 대부분의 밀레니얼(90%)는 매장을 방문하고자 했지만, 약 반(52%) 정도는 딜러와 직접 대면해서 말하는 것 보다 셀프 서비스 매장이나 판매점에 있는 모바일 디바이스를 이용하는 것을 선호했다.

또한, 자동차 구매시 참고하는 정보원으로, 응답자의 89%가 공식 웹 사이트를 65%가 써드파티 소비자 웹 사이트로부터 조언을 구하고 , 45%는 블로그를 참고하겠다고 답했다. 더불어 61%가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를 통해 조언을 구하고 , 87%는 친구나 가족에게 도움을 받겠다고 응답해서 온라인의 활용 비율이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직접 시운전을 해보는 것보다 좋은 것은 없다는 생각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전히 페이스북 친구들보다는 현실 속의 친구를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로 자동차 마케팅 측면에서 두 가지 흥미로운 결과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 첫 번째는 온라인 팸플릿이 자동차 구매 과정에 일반적인 부문이기 때문에 모든 인기 브라우저에서 잘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 번째는 온라인에서 활동을 많이하는 사람을 이용해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으로, 자동차 마케팅에 있어서 온라인 활용법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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