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07

웹 개발자가 고단한 이유··· "대부분이 브라우저 문제"

Paul Krill | InfoWorld
전 세계 웹 개발자는 웹 플랫폼과 툴, 기능에 대해 대체로 만족하고 있지만, 브라우저 지원 문제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웹 개발자와 디자이너 2만 8,000명 이상이 참여한  모질라의 'MDN Web DNA(Developer Needs Assessment) 리포트 2019'의 주요 내용이다. 이 보고서는 웹 개발자와 디자이너가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밝히는 연례 글로벌 조사의 첫 결과물로, 웹 플랫폼의 미래를 미리 전망하는 의도도 있다.
 
ⓒ Getty Images Bank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59.8%가 웹에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다. 16.3%는 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6.8%에 그쳤고 매우 불만이라는 대답은 2.2%였다. 이번 조사를 통해 웹 플랫폼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와 함께 개발자가 힘들어하는 부분도 확인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상위 10가지 어려움 중 웹 브라우저 관련된 내용이 4개를 차지했다.

1. 인터넷 익스플로러 11 같은 특정 브라우저 지원
2. 프레임워크와 라이브러리에 대한 정확하지 않거나 철 지난 문서
3. 여러 브라우저에서 작동하지 않는 기능을 피하거나 삭제하는 것
4. 여러 브라우저 환경을 테스트하는 것
5. 여러 브라우저에서 동일하게 보이고 작동하도록 하는 것
6. 테스트 과정에서 발견하지 못한 버그 찾기
7. 같은 코드 기반으로 여러 프레임워크를 지원하는 것
8. 다양한 툴과 프레임워크를 익히는 것
9. 법과 규정을 준수하면서 사용자 데이터를 관리하는 것
10. 보안 평가 기준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것


이번 조사의 주관식 설문 중에는 개발자가 웹에서 구현하고 싶지만 플랫폼 기능의 제약으로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내용이 있었다. 모질라는 이 설문을 109개 카테고리로 구분해 분석했는데 이 중 가장 순위가 높았던 것이 다음과 같다.

1. 기기용 API를 포함해 하드웨어에 접속하기 (12.4%)
2. 크로스 브라우저 렌더링의 일관성을 포함한 브라우저 호환성 (8.6%)
3. 파일 시스템에 대한 접근 (4.7%)
4. 웹 앱에서의 네이티브 모바일 앱 속도를 포함한 성능 (3.4%, 자바스크립트 성능에 대한 비판과, 자바 혹은 파이썬 브라우저에 대한 필요성에 대한 언급이 많았음)
5. PWA(Progressive Web Apps) 지원 (3.4%)
6. 더 개선된 툴을 포함한 디버깅 (3.3%)
7. 네이티브 API에 대한 접근 (3.0%)


이번 조사에서 개발 언어 관련 어려움을 지적한 응답자도 많았다.

• 자바스크립트 : 브라우저와 엔진 선택, 특정 언어 기능에 대한 지원 부족 (37.4%)
• HTML : 어려움이 없음 (35.3%)
• CSS : 특정 레이아웃 생성의 어려움 (44.4%)
• 웹어셈블리 : 디버깅 툴 지원의 부족 (51.4%)


마지막으로, 작업할 때 어떤 브라우저를 지원하는지 물었다. 크롬과 파이어폭스가 가장 많았다.

• 크롬 (응답자의 97.5%가 이를 지원한다고 답했다)
• 파이어폭스 (88.6%)
• 사파리 (59.6%)
• 안드로이드용 크롬 (57.8%)
• 엣지 (57.3%)


한편 이번 조사에 비용을 댄 곳은 MDN PAB(Product Advisory Board)다. 여기에는 모질라 외에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삼성, WWW 컨소시엄, 보쿱(Bocoup) 등이 참여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2020.01.07

웹 개발자가 고단한 이유··· "대부분이 브라우저 문제"

Paul Krill | InfoWorld
전 세계 웹 개발자는 웹 플랫폼과 툴, 기능에 대해 대체로 만족하고 있지만, 브라우저 지원 문제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웹 개발자와 디자이너 2만 8,000명 이상이 참여한  모질라의 'MDN Web DNA(Developer Needs Assessment) 리포트 2019'의 주요 내용이다. 이 보고서는 웹 개발자와 디자이너가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밝히는 연례 글로벌 조사의 첫 결과물로, 웹 플랫폼의 미래를 미리 전망하는 의도도 있다.
 
ⓒ Getty Images Bank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59.8%가 웹에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다. 16.3%는 매우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6.8%에 그쳤고 매우 불만이라는 대답은 2.2%였다. 이번 조사를 통해 웹 플랫폼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와 함께 개발자가 힘들어하는 부분도 확인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상위 10가지 어려움 중 웹 브라우저 관련된 내용이 4개를 차지했다.

1. 인터넷 익스플로러 11 같은 특정 브라우저 지원
2. 프레임워크와 라이브러리에 대한 정확하지 않거나 철 지난 문서
3. 여러 브라우저에서 작동하지 않는 기능을 피하거나 삭제하는 것
4. 여러 브라우저 환경을 테스트하는 것
5. 여러 브라우저에서 동일하게 보이고 작동하도록 하는 것
6. 테스트 과정에서 발견하지 못한 버그 찾기
7. 같은 코드 기반으로 여러 프레임워크를 지원하는 것
8. 다양한 툴과 프레임워크를 익히는 것
9. 법과 규정을 준수하면서 사용자 데이터를 관리하는 것
10. 보안 평가 기준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것


이번 조사의 주관식 설문 중에는 개발자가 웹에서 구현하고 싶지만 플랫폼 기능의 제약으로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내용이 있었다. 모질라는 이 설문을 109개 카테고리로 구분해 분석했는데 이 중 가장 순위가 높았던 것이 다음과 같다.

1. 기기용 API를 포함해 하드웨어에 접속하기 (12.4%)
2. 크로스 브라우저 렌더링의 일관성을 포함한 브라우저 호환성 (8.6%)
3. 파일 시스템에 대한 접근 (4.7%)
4. 웹 앱에서의 네이티브 모바일 앱 속도를 포함한 성능 (3.4%, 자바스크립트 성능에 대한 비판과, 자바 혹은 파이썬 브라우저에 대한 필요성에 대한 언급이 많았음)
5. PWA(Progressive Web Apps) 지원 (3.4%)
6. 더 개선된 툴을 포함한 디버깅 (3.3%)
7. 네이티브 API에 대한 접근 (3.0%)


이번 조사에서 개발 언어 관련 어려움을 지적한 응답자도 많았다.

• 자바스크립트 : 브라우저와 엔진 선택, 특정 언어 기능에 대한 지원 부족 (37.4%)
• HTML : 어려움이 없음 (35.3%)
• CSS : 특정 레이아웃 생성의 어려움 (44.4%)
• 웹어셈블리 : 디버깅 툴 지원의 부족 (51.4%)


마지막으로, 작업할 때 어떤 브라우저를 지원하는지 물었다. 크롬과 파이어폭스가 가장 많았다.

• 크롬 (응답자의 97.5%가 이를 지원한다고 답했다)
• 파이어폭스 (88.6%)
• 사파리 (59.6%)
• 안드로이드용 크롬 (57.8%)
• 엣지 (57.3%)


한편 이번 조사에 비용을 댄 곳은 MDN PAB(Product Advisory Board)다. 여기에는 모질라 외에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삼성, WWW 컨소시엄, 보쿱(Bocoup) 등이 참여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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