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28

글로벌 칼럼 | 빅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이터 거버넌스"

Paul Brunet | InfoWorld
사람과 기업, 머신이 압도적인 속도로 대량의 데이터를 생성하고 있다. 기업은 이런 데이터를 활용, 인사이트를 얻고, 경쟁력을 높이고, 데이터를 원동력으로 삼길 원하고 있다. 많은 기업과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중심에 데이터가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여러 다양한 소스에서 아주 빠른 속도로 생성되는 수많은 데이터를 관리하기가 아주 어렵다. 현재 기업들은 데이터 '퍼펙트 스톰(Perfect Storm)'에 직면해 있다. 데이터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와 함께 기업에 데이터를 어떻게 처리했는지 기록할 것을 요구하는 규정들 또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이와 관련, GDPR(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바젤협약(Basel Accord), BCBS 239, 솔벤시(Solvency) II 및 HIPAA를 예로 들 수 있다.

데이터 레이크와 셀프-서비스 분석 이니셔티브를 통해 더 많은 데이터에 접속할 수 있는 상태지만, 이런 수많은 데이터에서 효과적으로 인사이트를 획득하는 능력은 감소했다. 최근 MIT 슬론 경영 대학원 리뷰에 실린 글에 따르면, 2016년에서 2017년 동안 데이터 '접속'과 '인사이트 획득 효과성'의 간극이 지난 6년 간 최대인 50%로 확대됐다. 한 마디로 데이터가 많다고 항상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수많은 데이터를 처리할 시간도 많지 않고, 실수나 오류를 허용할 여지도 없다. 그렇다면 기업들이 어떻게 해야 비즈니스 데이터의 품질과 완전성(무결성)을 확보할 수 있을까?

이런 과제는 데이터 거버넌스(Data governance)가 해결책을 제공한다. 데이터 거버넌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광범위하게 사용하기 위해 우선시 할 필요가 있는 데이터의 종류, 프라이버시와 투명성을 확보하는 방법, 비즈니스 니즈에 맞춰 이에 대한 책임을 수행할 사람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전사적인 프로그램을 수립해 실천하는 것이다. 거버넌스 프로그램을 제대로 확립하면, 비즈니스 사용자들은 데이터를 신뢰하고, 비즈니스 인사이트, 의사결정, 경쟁력에 활용할 수 있다. 데이터 거버넌스는 기업이 다음에 필요한 정책, 통제책, 워크플로우를 정착시키도록 도움을 준다.

- 데이터를 문서화(기록)하고, 그 체계(계통)를 제시
- 적절한 정책을 수립해 실천
- 데이터를 다루는 모든 이들의 책임과 역할에 도움을 주고, 전사적인 협력을 유도


최근 수년 동안 '데이터 범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이상적인 방법인 데이터 거버넌스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져 관련 시장이 급성장했다. 애플리케이션과 구성요소 등의 시장 규모가 20억 달러를 넘었으며 시장은 수직, 수평으로 확대되었다. 분석과 프라이버시, 컴플라이언스 등 지원하는 사용사례도 다양해졌다. 데이터 거버넌스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정교해지면서,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사물인터넷 같은 첨단 모델과 프로그램의 가치와 데이터 보호가 중요해질 전망이다.

데이터 거버넌스에서 가장 흥미롭고 중요한 변화 가운데 하나는 초점이 비즈니스 사용자로 이동했다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데이터는 IT가 책임을 지는 기술적인 사항이었다. 또한 기능에 따른 조직과 사일로 내부에 잠겨 있었다. 데이터가 진짜 자산이 되려면, 여러 상황에 데이터를 활용하는 모든 사용자가 데이터에 접속하고, 이를 통제하고, 신뢰해야 한다.

데이터 거버넌스는 기술적인 도구에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으로 바뀌고 있다. 최고 데이터 책임자(CDO)는 데이터 거버넌스 이면의 기술을 CFO를 지원하는 SAP, CRO를 지원하는 세일즈포스 같은 핵심 운영 환경으로 간주하기 시작했다. '시장'을 위한 새로운 기록 시스템을 구축할 기회는 흔하지 않다.

현재 기업들은 데이터 거버넌스에 숨겨진 힘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있다. 기업이 컴플라이언스와 규제 준수 관련 문제를 극복하도록 돕는 힘, 수집한 모든 데이터의 가치를 실현시키는 힘이다. 일부의 생각과 다르게, 데이터 거버넌스는 데이터 보안이 아니다. 데이터를 제때, 정확히, 신뢰도 높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소유권을 부여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쟁력 획득에 필요한 데이터를 찾고,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용자 모두에게 힘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editor@itworld.co.kr  


2018.02.28

글로벌 칼럼 | 빅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이터 거버넌스"

Paul Brunet | InfoWorld
사람과 기업, 머신이 압도적인 속도로 대량의 데이터를 생성하고 있다. 기업은 이런 데이터를 활용, 인사이트를 얻고, 경쟁력을 높이고, 데이터를 원동력으로 삼길 원하고 있다. 많은 기업과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중심에 데이터가 자리하고 있다.



그러나 여러 다양한 소스에서 아주 빠른 속도로 생성되는 수많은 데이터를 관리하기가 아주 어렵다. 현재 기업들은 데이터 '퍼펙트 스톰(Perfect Storm)'에 직면해 있다. 데이터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와 함께 기업에 데이터를 어떻게 처리했는지 기록할 것을 요구하는 규정들 또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이와 관련, GDPR(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바젤협약(Basel Accord), BCBS 239, 솔벤시(Solvency) II 및 HIPAA를 예로 들 수 있다.

데이터 레이크와 셀프-서비스 분석 이니셔티브를 통해 더 많은 데이터에 접속할 수 있는 상태지만, 이런 수많은 데이터에서 효과적으로 인사이트를 획득하는 능력은 감소했다. 최근 MIT 슬론 경영 대학원 리뷰에 실린 글에 따르면, 2016년에서 2017년 동안 데이터 '접속'과 '인사이트 획득 효과성'의 간극이 지난 6년 간 최대인 50%로 확대됐다. 한 마디로 데이터가 많다고 항상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수많은 데이터를 처리할 시간도 많지 않고, 실수나 오류를 허용할 여지도 없다. 그렇다면 기업들이 어떻게 해야 비즈니스 데이터의 품질과 완전성(무결성)을 확보할 수 있을까?

이런 과제는 데이터 거버넌스(Data governance)가 해결책을 제공한다. 데이터 거버넌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광범위하게 사용하기 위해 우선시 할 필요가 있는 데이터의 종류, 프라이버시와 투명성을 확보하는 방법, 비즈니스 니즈에 맞춰 이에 대한 책임을 수행할 사람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전사적인 프로그램을 수립해 실천하는 것이다. 거버넌스 프로그램을 제대로 확립하면, 비즈니스 사용자들은 데이터를 신뢰하고, 비즈니스 인사이트, 의사결정, 경쟁력에 활용할 수 있다. 데이터 거버넌스는 기업이 다음에 필요한 정책, 통제책, 워크플로우를 정착시키도록 도움을 준다.

- 데이터를 문서화(기록)하고, 그 체계(계통)를 제시
- 적절한 정책을 수립해 실천
- 데이터를 다루는 모든 이들의 책임과 역할에 도움을 주고, 전사적인 협력을 유도


최근 수년 동안 '데이터 범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이상적인 방법인 데이터 거버넌스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져 관련 시장이 급성장했다. 애플리케이션과 구성요소 등의 시장 규모가 20억 달러를 넘었으며 시장은 수직, 수평으로 확대되었다. 분석과 프라이버시, 컴플라이언스 등 지원하는 사용사례도 다양해졌다. 데이터 거버넌스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정교해지면서,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사물인터넷 같은 첨단 모델과 프로그램의 가치와 데이터 보호가 중요해질 전망이다.

데이터 거버넌스에서 가장 흥미롭고 중요한 변화 가운데 하나는 초점이 비즈니스 사용자로 이동했다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데이터는 IT가 책임을 지는 기술적인 사항이었다. 또한 기능에 따른 조직과 사일로 내부에 잠겨 있었다. 데이터가 진짜 자산이 되려면, 여러 상황에 데이터를 활용하는 모든 사용자가 데이터에 접속하고, 이를 통제하고, 신뢰해야 한다.

데이터 거버넌스는 기술적인 도구에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으로 바뀌고 있다. 최고 데이터 책임자(CDO)는 데이터 거버넌스 이면의 기술을 CFO를 지원하는 SAP, CRO를 지원하는 세일즈포스 같은 핵심 운영 환경으로 간주하기 시작했다. '시장'을 위한 새로운 기록 시스템을 구축할 기회는 흔하지 않다.

현재 기업들은 데이터 거버넌스에 숨겨진 힘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있다. 기업이 컴플라이언스와 규제 준수 관련 문제를 극복하도록 돕는 힘, 수집한 모든 데이터의 가치를 실현시키는 힘이다. 일부의 생각과 다르게, 데이터 거버넌스는 데이터 보안이 아니다. 데이터를 제때, 정확히, 신뢰도 높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소유권을 부여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쟁력 획득에 필요한 데이터를 찾고,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용자 모두에게 힘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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