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17

AMD, 4월 11일 출시 라이젠 5 가격 공개 “인텔 칩과 같은 가격에 쓰레드 3배”

Mark Hachman | PCWorld
라이젠 5 프로세서의 가격과 출시일을 공개하면서 AMD가 중대한 변화의 기로에 섰다. AMD는 고성능 PC용 라이젠 7의 성공적인 출시가 주류 시장의 성공으로도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AMD는 자사의 라이젠 5 데스크톱 프로세서를 오는 4월 11일 출시할 것이며, 출시일을 시작으로 주문을 받는다고 밝혔다. 새로 출시되는 라이젠 5 제품군의 가격은 모두 250달러 이하로, 인텔 코어 i5 제품군과 비슷하다. 하지만 코어 수와 쓰레드 수는 인텔 코어 i7 수준으로, 가격에 비해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라이젠 5 제품군은 다음과 같다.

- 라이젠 5 1400, 169달러, 4코어 8쓰레드, 3.2GHz/3.4GHz
- 라이젠 5 1500X, 189달러, 4코어 8쓰레드, 3.5GHz/3.7GHz
- 라이젠 5 1600, 219달러, 6코어 12쓰레드, 3.2GHz/3.6GHz
- 라이젠 5 1600X, 249달러, 6코어 12쓰레드, 3.6GHz/4.0GHz

현재까지 인텔은 자사의 프로세서 가격을 지키고 있는데, AMD 클라우드 비즈니스 사업부 총괄 책임자 케빈 렌싱에 따르면, 이 때문에 코어 i5와 비교해 “엄청나게 더 높은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라이젠 5의 강점이 될 것이다. 특히 AMD는 인텔의 242달러짜리 코어 i5-7600K((4코어 4쓰레드)를 노리고 있다. 라이젠 5 1600X는 7달러 더 비싸진만, 쓰레드 수는 3배이기 때문이다. 현재 인텔의 가장 저렴한 6코어 CPU는 389달러짜리 코어 i7-5820K이다.



AMD로 라이젠으로 얼마나 성공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려면 라이젠 5의 성공 여부를 봐야 한다. AMD는 250달러 이하의 보급형 CPU를 고성능 라이젠 7보다 두 배 더 판매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렌싱은 현재까지 AMD는 인텔과 비교할 수 없는 “파괴적인 가격 대 성능비”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AMD는 물론 많은 전문가들이 라이젠 7과 코어 i7을 게임용 또는 애호가용 제품이라고 여기지만, 밸브의 스팀 스토어에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는 좀 다르다. 지난 2월 기준으로 PC 게이머 중 48%가 4코어 CPU를 사용하며, 46%는 단 2코어 CPU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반적인 게이머는 인텔 코어 i5 또는 그 이하를 사용한다는 의미이며, 이 지점이 바로 AMD가 공략하고자 하는 틈새이다.

렌싱은 현재까지 라이젠 7 판매 현황으로 라이젠 5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갖게 됐다며, “라이젠 7의 수요는 정말로 놀라운 수준이다. 시장에서 너무나 잘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이런 성공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흥미로운 것은 AMD가 라이젠 5와 짝을 이룰 메인보드로 B350을 강조했다는 것. B350은 X370과 함께 출시됐지만, 대부분 사용자가 라이젠 7용으로 X370을 선호하면서 공급이 부족한 상태이다. B350은 오버클러킹을 포함해 X370의 기능 대부분을 제공한다.



한편 AMD는 라이젠 5의 성능에 대해 인텔 코어 i5-7600K보다 라이젠 5 1600X가 69%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고만 공개한 상태이다. 좀 더 자세한 성능 정보는 라이젠 5 출시 후 공개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2017.03.17

AMD, 4월 11일 출시 라이젠 5 가격 공개 “인텔 칩과 같은 가격에 쓰레드 3배”

Mark Hachman | PCWorld
라이젠 5 프로세서의 가격과 출시일을 공개하면서 AMD가 중대한 변화의 기로에 섰다. AMD는 고성능 PC용 라이젠 7의 성공적인 출시가 주류 시장의 성공으로도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AMD는 자사의 라이젠 5 데스크톱 프로세서를 오는 4월 11일 출시할 것이며, 출시일을 시작으로 주문을 받는다고 밝혔다. 새로 출시되는 라이젠 5 제품군의 가격은 모두 250달러 이하로, 인텔 코어 i5 제품군과 비슷하다. 하지만 코어 수와 쓰레드 수는 인텔 코어 i7 수준으로, 가격에 비해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라이젠 5 제품군은 다음과 같다.

- 라이젠 5 1400, 169달러, 4코어 8쓰레드, 3.2GHz/3.4GHz
- 라이젠 5 1500X, 189달러, 4코어 8쓰레드, 3.5GHz/3.7GHz
- 라이젠 5 1600, 219달러, 6코어 12쓰레드, 3.2GHz/3.6GHz
- 라이젠 5 1600X, 249달러, 6코어 12쓰레드, 3.6GHz/4.0GHz

현재까지 인텔은 자사의 프로세서 가격을 지키고 있는데, AMD 클라우드 비즈니스 사업부 총괄 책임자 케빈 렌싱에 따르면, 이 때문에 코어 i5와 비교해 “엄청나게 더 높은 컴퓨팅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라이젠 5의 강점이 될 것이다. 특히 AMD는 인텔의 242달러짜리 코어 i5-7600K((4코어 4쓰레드)를 노리고 있다. 라이젠 5 1600X는 7달러 더 비싸진만, 쓰레드 수는 3배이기 때문이다. 현재 인텔의 가장 저렴한 6코어 CPU는 389달러짜리 코어 i7-5820K이다.



AMD로 라이젠으로 얼마나 성공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려면 라이젠 5의 성공 여부를 봐야 한다. AMD는 250달러 이하의 보급형 CPU를 고성능 라이젠 7보다 두 배 더 판매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렌싱은 현재까지 AMD는 인텔과 비교할 수 없는 “파괴적인 가격 대 성능비”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AMD는 물론 많은 전문가들이 라이젠 7과 코어 i7을 게임용 또는 애호가용 제품이라고 여기지만, 밸브의 스팀 스토어에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는 좀 다르다. 지난 2월 기준으로 PC 게이머 중 48%가 4코어 CPU를 사용하며, 46%는 단 2코어 CPU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반적인 게이머는 인텔 코어 i5 또는 그 이하를 사용한다는 의미이며, 이 지점이 바로 AMD가 공략하고자 하는 틈새이다.

렌싱은 현재까지 라이젠 7 판매 현황으로 라이젠 5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갖게 됐다며, “라이젠 7의 수요는 정말로 놀라운 수준이다. 시장에서 너무나 잘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이런 성공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흥미로운 것은 AMD가 라이젠 5와 짝을 이룰 메인보드로 B350을 강조했다는 것. B350은 X370과 함께 출시됐지만, 대부분 사용자가 라이젠 7용으로 X370을 선호하면서 공급이 부족한 상태이다. B350은 오버클러킹을 포함해 X370의 기능 대부분을 제공한다.



한편 AMD는 라이젠 5의 성능에 대해 인텔 코어 i5-7600K보다 라이젠 5 1600X가 69%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고만 공개한 상태이다. 좀 더 자세한 성능 정보는 라이젠 5 출시 후 공개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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