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위즈디엔에스코리아, 경북도청·충북도청에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시스템 수주

편집부 | ITWorld 2016.08.09
위즈디엔에스코리아(www.weeds.co.kr)는 최근 경북도청, 충북도청, 부산시 사상구청의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연이어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 적용되는 위즈 블랙박스 스위트는 대량의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사건에 대해서 실제 개인정보 사용자를 100% 판별하고, JAVA, PHP, ASP 등 다양한 개인정보 처리시스템 환경에서도 개인정보 접속기록을 생성할 수 있어 개인정보를 보장하는 것이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개인정보보호법 실시 초기 주로 사용된 네트워크 패킷 처리 방식은 네트워크 스위치에서 송수신되는 패킷을 미러링으로 수집해 처리하는 형태로, N/W패킷 처리시 기술적 특성으로 인한 패킷 유실이 발생되어도 유실 발생 여부조차 확인할 수 없었고, 특히 생성된 접속기록조차 실제 개인정보 사용자 식별 성공율이 70~80% 수준에 불과했다고 업체는 지적했다.

또한 정형화되지 않은 접속기록이 방대하게 생성돼 원활하게 관리할 수 없었던 점, C/S로 개발된 정보시스템의 경우 제공이 제한적인 점 등의 문제점을 꼽으며,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초기 일부 도입한 공공기관의 경우 기본적인 개인정보보호법을 이행할 수 없는 실정이었다고 밝혔다.

위즈디엔에스코리아의 황호익 부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북도청, 충북도청은 공공기관으로 모범적인 개인정보보호법 준수는 물론 개인정보 부정사용방지를 위한 접속기록의 생성에서 관리, 이상징후 감시 등을 수행하는 새로운 개인정보 보호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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