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canvas
Some text as placeholder. In real life you can have the elements you have chosen. Like, text, images, lists, etc.
Offcanvas
1111Some text as placeholder. In real life you can have the elements you have chosen. Like, text, images, lists, etc.
맥OS / 퍼스널 컴퓨팅

"또 인터넷 끊겼어!" 맥에서 네트워크 문제를 확인ㆍ해결하는 방법

Glenn Fleishman | Macworld 2022.08.02
지난 2년은 인터넷 연결이 우리의 일상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깨닫는 시간이었다. 홈 네트워크의 과부하와 관련된 낮고 불안한 성능 저하를 경험한 적이 있다면, 인터넷 네트워크 속도를 측정하면 효율성을 유지하는 방법을 미리 알아둘 필요가 있다. 현재 인터넷과 네트워크 성능을 측정하고 모니터링하는 툴은 다양하다. 이중 상당수가 무료이고 하나는 맥OS 몬터레이에 내장돼 있다.
 

모니터 vs. 측정, 인터넷 vs. 네트워크

네트워크의 문제를 찾아내는 것은 그리 간단하지 않다. 일단 네트워크 내에서 이더넷이나 와이파이를 통한 연결의 속도는 인터넷 대역폭에 의해 제한된다. 집에서 1Gbps 이더넷을 쓴다면, 이 연결은 1Gbps 혹은 그 이하의 속도가 된다. 또한 거의 대부분의 경우 이더넷을 통해 연결하면 와이파이를 사용하는 것보다 더 빠르지만 이 역시 약간의 변동성이 있다.

많은 네트워크 툴이 컴퓨터 1대에서 나가고 들어오는 데이터를 측정 혹은 모니터링한다. 여기에는 로컬 네트워크는 물론 인터넷으로 보내고 받는 모든 데이터의 이동이 포함된다. 맥OS의 활성 상태 보기(Activity Monitor, 애플리케이션 > 유틸리티 폴더에 있음) 앱이나 피크 아워(Peak Hour), 아이스태이트 메뉴(iStat Menus) 같은 앱을 사용하면 된다. 피트 아워의 경우 라우터는 물론 인터넷 업체가 제공하는 대역폭 정보까지 활용하는 독특한 기능이 있다. 시스템 와이파이 메뉴에서 네트워크 연결 관련된 다른 정보를 확인할 수도 있다. 일부 라우터와 인터넷 모뎀은 사용자가 로그인해 데이터 처리량을 확인하거나 다른 네트워크 테스트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러나 인터넷을 통해 들어오는 처리량이 얼마나 되는지, 즉 현재 연결의 실제 성능을 측정하려면, 외부 서버와 통신한 후 그 처리 작업의 속도를 측정하는 테스트 툴을 사용해야 한다. 스피드테스트(Speedtest)나 맥OS 몬터레이의 커맨드라인 툴 네트워크퀄리티(networkQuality) 등이 대표적이다.
 
아이스테이트 메뉴 앱은 맥의 현재 네트워크 처리량과 과거 데이터를 모두 보여준다.
 

인터넷 연결 모니터링하기

많은 경우 네트워크 관련 문제에서 가장 민감한 것은 연결 속도가 아니다. 네트워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가 더 중요하다. 필자에겐 24/7 IT 팀에서 일하는 가족이 있는데 가끔 인터넷에 문제가 생겨 잠시 혹은 꽤 오랫동안 느려지거나 끊기는 경우 집 전체가 들리도록 비명을 지르곤 한다.

이럴 때는 현재 연결 상태를 테스트할 수 있도록 항상 실행되거나 필요할 때 실행할 수 있는 툴을 이용하면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런 툴 중에는 ISP의 서비스 현황 페이지로 이동해 확인한 후 와이파이 게이트웨이를 재부팅하거나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는 것도 있다. 툴에 따라 다양한 수준의 인사이트와 지원을 제공한다.
 
활성 상태 보기의 작은 차트를 통해 데이터 흐름과 현재 성능을 볼 수 있다.

활성 상태 보기 : 맥OS에 내장된 활성 상태 보기 앱에는 네트워크 탭이 있다. 이 탭에서 아래쪽을 보면 맥에서 나가고 들어오는 네트워크 트래픽을 추적하는 데이터 차트가 있다. 일단 여기에서 맥에 문제가 있는지, 개별 앱이나 네트워크가 문제인지 일차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활성 상태 보기는 애플리케이션 > 유틸리티에 들어 있다. 상단 오른쪽 검색 아이콘 옆에 있는 네트워크 탭을 클릭하면 된다.

아이스태이트 메뉴 : 아이스테이트 메뉴(11.99달러)를 이용하면 메뉴 바에서 현재 네트워크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볼 수 있다. 바를 클릭하면 최근 활동을 보여주는 작은 차트가 나타난다. 이 차트에 마우스를 올리면 이전 데이터를 선택해 볼 수 있는 더 큰 창이 나타난다.

피크아워 : 피크아워(9.99달러)는 메뉴 바에서 차트와 처리량 데이터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맥을 넘어서 네트워크 소스에서 정보를 가져온다. 예를 들어 필자가 사용하는 TP 링크 같은 일부 라우터는 로컬 네트워크에 지속해서 관리 쿼리를 실행하고 네트워크를 오가는 모든 데이터의 처리량을 스냅샷으로 수신하는데 피크아워는 이 정보까지 보여준다. 또한, 피크아워를 사용해 구글의 퍼블릭 DNS 같은 사이트에 지연시간 모니터를 설정하면, 일반적인 인터넷 문제까지 확인할 수 있다.
 
피크아워는 네트워크 게이트웨이에서 데이터를 끌어와 보여준다. 위에서부터 전체 네트워크, 지연시간 측정, 구글 퍼블릭 IP 화면이다.
 

인터넷 속도 측정하기

인터넷 성능을 테스트할 수 있는 툴도 다양하다.

스피드테스트 : 오클라(Ookla)의 무료 서비스인 스피드테스트(Speedtest)는 지연시간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일정 시간 동안 업로드, 다운로드 작업을 한 후 평균값을 보여준다. 업체는 이렇게 익명으로 수집한 테스트 데이터를 ISP 등에 판매한다. 맥과 iOS/아이패드OS에서 사용할 수 있다.

 
스피드테스트는 네트워크의 지연시간과 최고 속도를 빠르게 보여준다.
맥OS 몬터레이의 네트워크퀄리티 : 맥OS에 내장된 명령줄 툴인 네트워크퀄리티(networkQuality)는 몬터레이에서 처음 추가됐다. 터미널에 간단한 명령어를 실행해 네트워크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터미널에 그냥 'networkQuality'라고 입력하고 엔터를 누르면 된다(카멜 표기법을 따르므로 Q는 반드시 대문자로 입력해야 한다). 명령이 실행되는 동안 다음과 같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current download capacity: 139.731 Mbps - current upload capacity: 154.199 Mbps

실행이 끝나면 다음과 같은 결과를 보여준다.
 
==== SUMMARY ====
Upload capacity: 526.274 Mbps Download capacity: 514.126 Mbps
Upload flows: 16
Download flows: 20
Responsiveness: High (2823 RPM)

여기서 RPM(round-trips per minute)은 지연시간과 깊은 관련이 있다. 일반적으로 지연시간은 툴이 송신한 데이터 패킷을 반대쪽 서비스에서 수신해 응답하고 그 응답을 다시 툴이 받을 때까지 걸린 시간을 의미한다. 쌍방향 통신이나 게임에는 수ms 정도가 이상적이다. 이것이 100ms에 가까울수록 네트워크 반응이 느려지고 영상 통화와 게임 플레이에서 끊기거나 불규칙해진다.

하지만 RPM은 엄밀히 말해 지연시간과 약간 차이가 있다. 수분씩 걸릴 수 있는 연속적인 작업의 결과다. 실제로 RPM을 측정하는 작업은 일반적인 지연시간 측정 시간보다 더 길다. 지연시간이 몇 초에 걸친 평균값이라면 RPM은 최대 1분 이상 작업을 처리한 전체 데이터를 보여준다. 만약 네트워크나 인터넷 연결이 뚝뚝 끊기는 현상을 겪고 있다면 지연시간보다는 RPM은 측정해 보는 것이 문제를 파악하는 데 더 유용하다. 네트워크퀄리티 실행 결과를 메뉴 바에서 보고 싶다면 이 유틸리티를 설치하면 된다.

웹 기반 테스트 : 웹 기반 인터넷 성능 테스트를 제공하는 것은 오클라의 스피트테스트 외에도 다양하다. 넷플릭스(이 업체는 스트리밍이 원활하지 않을 때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크게 신경 쓰고 있다)와 구글, 메저먼트 랩(Measurement Lab, 구글 스태디아의 지원을 받고 있다) 등이 대표적이다. 많은 ISP도 속도 테스트를 지원하는데 대부분은 오클라의 기술을 빌린 것이다.
 

네트워크 문제 해결하기

네트워크 속도 관련 문제를 갖고 있다면, 원인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다양한 해결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

맥에서 네트워크 장애가 발생했다면 : 앞서 살펴본 모니터링과 측정 툴을 사용하면 맥이 문제인지 알 수 있다. 와이파이로 연결됐는지 확인하고 네트워크 환경설정에서 현재 네트워크 연결에 녹색 점이 있는지 확인한다. 설정을 초기화하려면 와이파이를 비활성화한 후 다시 활성화하면 된다. 맥을 재부팅 해야 할 수도 있다.
 
네트워크 어댑터 옆에 녹색 점이 있으면 인터넷 연결이 정상적임을 의미한다.

네트워크의 라우터에서 문제가 발생했다면 : 라우터에 로그인해 상태를 확인하자. 많은 제조업체가 와이파이와 연결 게이트웨이용 통합 툴을 제공하므로 여기서 네트워크 상태를 알 수 있다. TP 링크의 테더(Tether), 아마존 이로(Amazon Eero), 넷기어 오비(NetGear Orbi) 등이 대표적이다. 응답이 없으면 라우터를 재시작해 보는 것도 좋다.
 
인터넷 모뎀에서 연결이 정상적인지 확인할 수 있다.

기기와 라우터는 응답하는데 인터넷 접속이 안 된다면 : 인터넷 업체 모뎀에 액세스할 수 있다면 로그인해 확인하자. 모뎀에 액세스할 수 없다면 이것이 문제일 수 있다. 이때는 다른 통신망으로 ISP의 서비스 상태 페이지에 접속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확인한다. 일부 ISP는 고객센터에 연락해 몇 시간씩 기다리지 않고도 웹사이트를 통해 인터넷 연결을 초기화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한다.
editor@itworld.co.kr
 Tags 네트워크 인터넷 맥OS
Sponsored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2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