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A의 성장세가 여전히 가파르다.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실패 없는 선택’으로 주목을 받았던 RPA는 코로나19 팬데믹과 함께 디지털 혁신을 위한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초기 단순 반복 업무가 주된 자동화 대상이었던 RPA는 AI와 결합한 인텔리전트 RPA로 진화하며, 의사결정을 보조하는 단계로 발전했다. 이런 RPA에 일어나는 또 하나의 변화는 바로 클라우드로의 중심 이동이다. 한국 IDG는 국내 클라우드 RPA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국내 IT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핵심 설문을 통해 국내 기업의 RPA 도입 현황과 클라우드 RPA에 대한 기대를 확인했다.
주요 내용
- “48.2%가 RPA 활용” 계획 없는 기업은 단 11.7%
- “IT와 재무/회계가 RPA 시작점”
- “29.5%가 온프레미스로 시작해 클라우드로 확대”
- “확장성과 속도가 클라우드 RPA의 장점”
- “66.8%, RPA 투자 늘린다”…대기업이 확장에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