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급망 패러다임이 예상치 못한 위험에 대비해 부품 조달과 생산 등을 다변화하는 ‘안정과 신뢰’ 중심으로 바뀔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신뢰할 수 있는 공급망을 구축하는 기반인 EDI 기술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이미 수많은 다국적 기업이 업무 표준화를 위해 EDI 거래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글로벌 공급망 규모가 커짐에 따라 해외 기업과의 원활한 거래를 위해서는 EDI 서비스 도입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지만, 초기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온프레미스 방식의 EDI 인프라 구축은 중소기업에는 큰 부담이 된다. 이런 상황에서 주목받는 것이 SaaS 형태의 EDI 서비스다. 여기서는 글로벌 기업과 연결할 수 있는 다양한 표준을 효율적인 비용으로 지원하는 클라우드 기반 EDI 서비스 도입 방법을 알아본다.
주요내용
- 신뢰할 수 있는 공급망, 시작은 EDI
- 온프레미스 vs. SaaS
- 다양한 표준과 버전을 지원하는 범용 EDI 솔루션
- 구축 사례로 살펴보는 EDI의 이점
- EDI SaaS 전환, 선택이 아닌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