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보안과 저렴한 비용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은 일찌감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주목했다. 그러나 실제 구축작업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데이터 때문이다. 클라우드 간에 쉽게 할당, 삭제, 이동할 수 있는 컴퓨팅 자원과 달리 데이터를 옮기는 것은 매우 예민한 작업이다. 오류가 발생하면 최악의 경우 업무 전체가 마비될 수도 있다. 그래서 컴퓨팅 자원을 ‘새’에, 데이터를 ‘코끼리’에 비유하기도 한다. 어떻게 하면 이 코끼리를 가볍고 자유롭게 옮길 수 있을까?
<주요 내용>
- ‘데이터’라는 코끼리를 옮기는 3가지 전략
- 사일로 없는 스토리지 인프라의 중요성
- 데이터 민첩성은 최고의 기업 생존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