봇 자체는 새로운 기술이 아니다. 하지만 봇 공격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봇 공격 및 방어 방식이 숨가쁘게 진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나타나는 봇 공격의 중심에는 단연 인공 지능(AI) 및 머신러닝이 있다. 공격자 입장에서 봇을 이용한 공격이 더욱 쉬워지고 있다. 깊은 기술 지식이 없어도 생성형 AI에게 봇을 만드는 코드를 요청할 수 있다. 특히 취약점을 미리 파악하는 일명 ‘정찰’ 과정에서 챗GPT같은 기술이 적극 활용될 수 있다.
다행인 점은 공격을 방어할 때도 AI를 쓸 수 있는 것이다. 내부 API를 검토하고 소프트웨어를 스캔하고 취약점을 찾아달라고 요청하는 식이다. 이런 변화를 감안했을 때 기업의 보안 전문가는 AI를 활용한 봇 공격 방어책을 다시 검토해야 해야 한다.
주요 내용
- 챗GPT 시대, 진화하는 봇 공격
- AI로 날개 단 SOAR
- ‘심층 방어’ 가치를 담은 에지오의 보안 기술
- 에지오 봇 솔루션의 차별점 : 엣지, 정액제, 멀티테넌트
- 이커머스 산업에 시급한 봇 관리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