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통합이 새로운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이른바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라고 불리는 경향은 성능과 비용, 관리 용이성은 물론 인프라 현대화에 이르기까지 차별화된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통합 자체는 이미 오래된 IT 전략이지만 이를 지원하는 기술이 더 성숙한 것은 물론, 구체적으로 이를 요구하는 시장과 기업의 필요성이 더 뚜렷해지고 있다. 델 파워에지 VRTX와 같은 컨버지드 인프라 제품의 등장 역시 주목할만한 움직임으로 꼽힌다. 기존의 서버 통합 같은 협소한 개념을 넘어 컨버지드 인프라로의 진화 방향을 살펴보고, 대표적인 제품과 데이터센터에서의 인프라 통합 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본다.
주요내용 Tech Trend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가 결국 IT를 지배하게 될 이유
Technology Review
벤치마크 | 델 파워에지 VRTX, 레거시 환경 대비 비용·성능·전력서 최대 2배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