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치 아픈 서버 따위는 없었으면 좋겠다”는 많은 IT 관리자와 개발자의 바람을 이루어 줄 마법의 기술로 서버리스 컴퓨팅이 주목 받고 있다. 모순 어법처럼 들리지만, 클라우드 기반 서버리스 컴퓨팅 서비스를 이용하면, 실제로 사용자에게는 서버가 없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가져다 준다. 하지만 여기에도 한 가지 단점이 있다. 바로 서버리스 플랫폼 업체 독점 인터페이스에 제한된다는 것. 이런 종속성에 거부감이 있는 많은 개발자를 위한 솔루션이 바로 오픈소스 서버리스 플랫폼이다. 클라우드 서비스만큼의 효과를 얻지 못할 것이란 지적도 있고, 또 대부분 솔루션이 아직 초기 단계이다. 하지만 서버리스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자유로운 이식성까지 제공한다는 점에서 무시할 수 없는 잠재력이 있다.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이는 주요 오픈소스 서버리스 플랫폼을 살펴보고, 현재의 장단점을 짚어본다.
주요 내용
- 피션, Fn, 쿠버리스, 오픈위스크의 주요 특징
- 서버리스 대 단순성
- 클라우드의 안락함
- 서버리스 컴퓨팅 : 새로운 프로그래밍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