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님을 위한 04월 30일 주말 뉴스레터입니다. 
 
AI 학습의 만행에 대항할 무기, 데이터 포이즈닝
규제와 기술 발전의 간극을 메우기 위해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 거의 대부분의 AI 기업이 저작권 소송에 휘말린 것은 AI가 동의나 권한 없이 개인의 저작물, 예술작품을 학습 데이터로 사용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벌어졌기 때문이다. 동시에 AI가 작품을 학습할 수 없도록 훈련 데이터에 독을 푸는 데이터 포이즈닝 기술이 대두되고, 나이트셰이드 같은 구체적인 도구가 대안으로 발표됐다. 모델 학습 데이터를 오염시키는 기술이 정당할까? 거대 IT 기업이 AI 학습 과정에서 지켜야 할 '선'이 마련될 때까지는 필요악일지 모른다.
 
AI 도난 방지 기술 '데이터 포이즈닝'은 윤리적인가?
조용히 확산 중인 생성형 AI에 통제력 없는 기업 ‘수두룩’
“소송 대신 독 타기” 생성형 AI 학습 방해하는 포이즌 데이터 툴 나이트셰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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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부터 생성까지” AI는 저작권 사각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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