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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워크 랩톱 16 리뷰 | “가자, 모듈러의 세계로” DIY족을 위한 최고의 노트북

Matthew S. Smith | PCWorld 2024.02.08
ⓒ ITWorld

2024년형 프레임워크 랩톱 16(Framework Laptop 16)은 지향점이 명확한 노트북이다.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는 노트북이면서 동시에 다른 노트북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수리성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결과적으로 프레임워크 랩톱 16은 이 원대한 목표를 잘 구현했다. 단지, 상당한 값을 치러야 한다는 전제가 붙는다. 이 제품을 자세히 살펴보자.
 
ⓒ IDG/Matthew Smith
 

사양과 기능

이번에 리뷰한 2024년형 프레임워크 랩톱 16 사양은 DIY 에디션이어서 약간의 조립 과정이 필요하다. 메모리, 스토리지, 포트, 확장 베이 등을 고를 수 있다. 메모리와 스토리지를 다른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지만, 이런 부품을 사용하려면 프레임워크가 '확장 카드(Expansion Cards)'라고 포트를 사야한다.
 
  • CPU : AMD 라이젠 9 7940HS
  • 메모리 : 32GB LPDDR5 
  • 그래픽/GPU : AMD 라데온 RX 7700S (확장 베이 활용)
  • 디스플레이 : 2560×1600 165Hz IPS
  • 스토리지 : 2TB PCIe Gen4 NVMe SSD
  • 웹캠 : 1080p 60fps
  • 연결성 : 총 6개 확장 카드 선택 가능
  • 네트워킹 : Wi-Fi 6E, 블루투스 5.2, 선택 가능
  • 생체인식 : 지문 인식기
  • 배터리 용량 : 85watt-hours
  • 크기 : 35.7×29.0×2.1cm
  • 무게 : 2.4kg
  • 가격 : $1,399부터 시작, 리뷰한 제품은 약 2,400달러

DIY 에디션은 사용자가 노트북의 사양을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필자는 라데온 RX 7700S GPU(라데온 780M 내장 그래픽도 사용 가능), USB-C 2개, USB-A 1개, 디스플레이포트, 3.5mm 오디오 등 4개 포트를 골랐다. 프레임워크는 HDMI와 이더넷 등 2개 확장 카드도 함께 제공했지만, 필자는 이를 사용하지 않았다.
 

디자인과 구성품

프레임워크 랩톱 16 DIY 에디션 제품 포장을 벗기면 여느 노트북과 다른 상황에 마주친다. 완전히 조립된 완제품이 아니라 대부분 부품을 직접 조립해야 한다. 메모리와 스토리지의 경우 프레임워크가 아니라 다른 곳에서 별도로 구매해도 된다. 조립 방법은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고 부품을 조립하는 데 필요한 드라이버는 제품에 포함돼 있다.
 
ⓒ IDG/Matthew Smith

프레임워크의 제품 철학은 크게 맞춤화, 업그레이드, 자가 수리 등 3가지로 정리할 수 있는데, 랩톱 16의 디자인 역시 이를 충실하게 반영한다. 키보드와 숫자패드, 매크로패드, LED 매트릭 라이트, 포트 등 많은 부품을 별도의 툴 없이도 교체해 사용할 수 있고 심지어 노트북 전원을 켠 상태에서도 바꿀 수 있다. 단, 메모리와 스토리지, 확장 베이는 드라이버가 필요하고 노트북 전원을 끈 상태에서 작업해야 한다. 또한 DIY 에디션은 운영체제도 별매다. 필자는 리뷰를 할 때 윈도우 11을 사용했다.

필자가 프레임워크 랩톱 16 DIY 에디션을 조립해 설정하는 데 채 2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설명서가 매우 자세하고 명확했으며, 이전에 PC 하드웨어를 다뤄보지 않았다고 해도 쉽게 조립할 수 있을 정도다. 물론 비싼 제품인 만큼 직접 조립하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이런 이들을 위해 프레임워크는 미리 조립된 상태의 노트북도 판매한다. 

조립을 다 하고나면 프레임워크 랩톱 16이 꽤 괜찮은 디자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슬림한 제품은 아니고 다른 제품보다 넓은 베젤, 실버 메탈 바디 등 약간 구식 같은 느낌도 있지만, 소재 품질이 좋아서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패널의 휘어짐을 최소화한다. 무게는 2.4kg으로 16인치 노트북 중에서는 무거운 편이고, 크기도 마찬가지다. 분명 휴대성이 좋은 제품이라고는 할 수 없다.
 

키보드와 트랙패드

프레임워크 랩톱 16이 사용자 맞춤 구성에 얼마나 진심인지는 키보드를 보면 알 수 있다. 프레임워크는 다양한 언어와 선호에 맞춰 여러 가지 키보드를 제공한다. 필자는 US 영어 자판, RGB 백라이트 키보드를 골랐다. 이외에도 숫자패드, 매크로패드 등을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숫자패드를 추가하거나 빼내는 것도 간단하기 때문에, 가끔 숫자패드가 필요한 사용자라면 필요 없을 때 빼놓고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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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숫자패드를 빼고 키보드를 중앙에 배치한 후 양쪽 옆에 빈 곳을 메우는 스페이서(spacer)를 끼워뒀다. 이 스페이서 역시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색상을 고를 수 있는데, 이를 통해 노트북의 외관에 개성을 담을 수 있다. 프레임워크는 LED 매트릭 스페이서도 판매한다. 이를 이용하면 스페이서 공간에 원하는 알림이나 텍스트를 띄울 수 있다.

키감은 평범하다. 키 트래블과 바닥을 치는 느낌이 적당하지만 촉감이 좀 부족하고 키보드 가운데 부분의 굴곡이 상당하다. 단, 전반적으로 부족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수천 단어를 입력해 봤는데 문제가 없었다. 그래도 키보드 선택사항이 더 늘어나길 기대한다. 특히 기계식 키보드를 지원했으면 좋겠다. 터치패드에는 안타깝게도 선택사항이 부족하다. 크기가 12.7×7.6cm 정도로 다른 16인치 노트북과 비교해 다소 작은 편이다. 반응성이 좋고 편리하지만 멀티 터치 제스처를 사용할 때는 약간 답답하게 느껴진다.
 

화면과 오디오

프레임워크 랩톱 16은 같은 16인치, 2560×1600, 165Hz, IPS 패널 디스플레이다. 파손됐을 때 프레임워크에서 부품을 구매해 교체할 수는 있지만, 다른 디스플레이를 선택할 수는 없다. 이는 아쉬운 부분이다. 2024년에 판매되는 고가의 노트북 디스플레이가 4K 해상도도, OLED 패널도, 다이내믹 미니 LED 백라이트도 지원하지 않는 것은 많이 안타깝다. 결과적으로 이미지 품질은 좋지만 OLED나 미니 LED 같은 심도와 몰입감을 제공하지 못한다. 드라마나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즐길 때 생생함이 떨어진다. 에이수스 비보북 프로 16X OLED 같은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노트북과 비교하면 차이가 더 도드라진다.

반면 이것이 꼭 단점인 것은 아니다. IPS 디스플레이는 선명함과 밝기에서 다른 화면 대비 강점이 있다. 랩톱 16의 화면 패널에는 무광 코팅이 돼 있어서 빛 반사를 줄여 주고, 해상도는 일반적인 거리에서 (놀라운 정도는 아니지만) 뛰어난 선명도를 제공한다. 문서 스프레드시트, PDF 같은 것을 보고 편집하는 용도의 화면으로는 안성맞춤이다. 165Hz 재생률 덕분에 모션의 선명도도 훌륭하다. 480Hz까지 지원하는 제품도 있지만, 이 노트북에는 165Hz가 잘 맞는다. 60Hz 재생률과 비교하면 게임과 데스크톱 작업 모두에서 개선된 선명도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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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품질은 훌륭하다. 프레임워크 16에는 상향식 스피커가 들어가, 노트북이 놓인 표면에 의해 소리가 뭉개지거나 왜곡되지 않는다. 최대 음량은 평범하지만 음악을 듣기에 충분하다. 저음과 고음 모두 한쪽으로 쏠리지 않고 균형이 잘 잡혔다. 결과적으로 오디오가 전반적으로 또렷해 간단하게 스포티파이를 듣거나 넷플릭스 영상을 보기에 충분하다.
 

웹캠과 마이크, 생체 인식

프레임워크 랩톱 16에는 듀얼 마이크가 달린 1080p, 60fps 웹캠이 들어갔다. 영상 품질을 보면 색감은 조금 탁하지만, 프레젠테이션에 문제가 없고 노이즈도 심하지 않다. 마이크는 큰 볼륨으로 깔끔하게 목소리를 잡아낸다. 줌과 구글 행아웃 혹은 다른 영상회의 소프트웨어와 궁합이 잘 맞는다. 이 노트북에는 카메라와 마이크를 비활성화하는 스위치도 달려 있다. 프라이버시를 중요하게 여기는 사용자라면 반가워할 기능이다. 반면 이 기능은 소프트웨어적으로 작동한다. 물리적으로는 카메라와 마이크를 차단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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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 인식 로그인 기능은 전원 버튼에 통합된 지문인식기를 이용한다. 필자가 기존에 썼던 다른 제품만큼 정상적으로 작동했다. 보통 지문인식기 자체는 안정적으로 작동하지만, 얼룩이나 물기에 의해 오동작하는 경우가 있다. 프레임워크는 리눅스용 지문인식기 드라이버를 제공해, 윈도우와 마찬가지로 운영체제 내에서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연결성

프레임워크 랩톱 16의 연결성은 여느 노트북과 완전히 차별화된다. 즉 고정된 것이 아니라 확장 카드 슬롯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다. 노트북 아래쪽에 좌우 한쪽 면마다 3개씩 총 6개 슬롯을 사용할 수 있다. 이 6개 슬롯에 끼울 수 있는 부품은 다양하다. HDMI, 디스플레이포트, USB-C, USB-A, 3.5mm 오디오, 이더넷, 마이크로SD 카드 리더 등이다. 이 중에서 원하는 대로 골라서 구매하면 된다. 프레임워크는 USB-C 포트는 반드시 1개 이상 선택할 것을 권장한다. 노트북 충전용 포트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흥미로운 것은 프레임워크 랩톱 16의 USB-C 포트다. 디스플레이포트 대체 모드를 지원하고 동시에 최대 240W 충전이 가능하다. 모든 USB-C 어댑터를 이용해 전원을 공급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훌륭하다. AMD 라데온 RX 7700S가 들어간 그래픽 모듈에도 USB-C 포트를 달려 있는데, 이 포트는 디스플레이포트 대체 모드를 지원하는 반면 충전은 불가능하다. 이밖에 프레임워크 랩톱 16에는 AMD 자체 와이피아 6E 카드와 블루투스 5.2가 기본으로 들어가 있다. 와이파이 어댑터는 필요에 따라 교체할 수 있지만, 필자가 테스트해보니 AMD 와이파이 어댑터가 안정적으로 작동했다. 대부분 사용자는 이걸 사용해도 충분하다.
 

성능

프레임워크 랩톱 16의 내부는 흥미롭다. 단순히 수리, 교체하기 쉽기 때문이 아니다. 필자가 테스트한 AMD 라이젠 7 7940HS 프로세서가 들어갔는데, 놀랍게도 그래픽 확장 베이를 추가로 구매해 AMD 라데온 RX 7700S 그래픽 2개를 추가할 수 있다. 일종의 외장 그래픽이다. 이를 쓰지 않으면 내장 라데온 RX 780을 사용해야 한다. 2024년 2월 기준 CPU와 GPU 모두 AMD를 사용한 노트북은 쉽게 찾을 수 없다. 이런 조합의 성능이 어떨지는 다음을 보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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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워크 랩톱 16의 PC마크 10 결과는 8,328점이다. 필자가 비교군으로 고른 다른 제품과 비교했을 때 단연 앞선 수치다. 더 비싼 에이수스 로그 스트릭스 스카 18과 비교해도 경쟁력이 있을 정도다. 이처럼 좋은 점수가 나온 것은 테스트한 제품이 사양의 균형을 잘 잡았기 때문이다. 또한, PC마크 10은 CPU와 GPU의 성능을 모두 테스트하고 메모리가 커야 유리한데, 리뷰한 랩톱 16은 32GB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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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 무거운 멀티 스레드 CPU 성능을 테스트하는 시네벤치 R20에서는 프레임워크 랩톱 16이 다소 부진했다. 라이젠 9 7940HS는 선두권에서 밀려났다. 하지만 더 많은 전력을 사용하는 MSI 프레스티지 16 스튜디오 등 인텔 코어 i7 노트북과 비교하면 경쟁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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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시간 CPU 성능을 테스트하는 핸드브레이크에서도 비슷했다. 라이젠 9 7940HS는 준수하지만 평균적인 성능을 나타냈다. MSI 프레스티지 16 스튜디오보다는 뛰어났지만 에이수스 비보북 프로 16X OLED보다는 떨어졌다.

이제 GPU 성능을 자세히 알아볼 차례다. AMD의 라데온 7700S는 8GB 그래픽 메모리가 달린 중급 GPU다. 경쟁 제품은 엔비디아 RTX 4060이다. 3D마크 타임 스파이 테스트에서는 8,513점을 기록했다. 에이수스 비보북 프로 16X OLED 같은 일부 RTX 4060 노트북보다 성능이 떨어졌지만, MSI 프레스티지 16 스튜디오보다는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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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 4와 엑스박스 원 콘솔용 고사양 게임인 쉐도우 오브 더 툼 레이더(Shadow of the Tomb Raider) 테스트 결과는 RX 7700S의 성능이 어느 정도인지 보여준다. 1080p 해상도 설정을 최고로 했을 때 평균 초당 120프레임이 나왔다. 게임을 즐기기에 매우 쾌적한 환경으로, 프레임워크 랩톱 16이 엔비디아 RTX 4060 그래픽과 비슷한 제품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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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사양이 높은 메트로 엑소더스(Metro Exodus)를 최고 설정으로 해 놓고 테스트해봤다. 그 결과 초당 평균 39프레임이 나왔다. 솔직히 훌륭한 게임 성능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노트북 치고는 꽤 좋은 결과다. 에이수스 비보북 프로 16X OLED보다 약간 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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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워크 랩톱 16의 전반적인 성능을 정리하면, 비슷한 가격대의 16인치 노트북에 기대하는 정도다.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다. 단, 분명한 것은 이 노트북과 경쟁 제품이 속해 있는 시장의 기기들은 대부분 속도가 빠르고 충분한 성능을 제공한다는 사실이다. 랩톱 16 역시 다양한 콘텐츠 저작 작업과 엔터테인먼트 작업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
 

배터리 사용시간

프레임워크 16 노트북의 배터리 용량은 85Wh로 다른 노트북과 비슷하다. 원하는 대로 용량을 늘릴 수는 없지만 교체하는 것은 쉽게 가능하다. 16인치 노트북에 탑재할 수 있는 최대 용량은 아니지만, 사용시간이 모자랄 정도는 아니다. 화면 밝기를 200니트 정도로 맞추고 단편 영화 '로봇의 눈물(Tears of Steel)' 4K 파일 반복해서 재생하는 일반적인 배터리 테스트 결과 9시간 36분 동안 사용할 수 있었다. 매우 뛰어난 결과는 아니지만, 외장 그래픽 카드를 사용한 윈도우 노트북과 비교하면 준수하다. 외장 GPU를 쓰지 않을 때 전력 효율이 높은 내장 라데온 780M APU로 전환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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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제품 출시 전에 이뤄진 리뷰용 제품을 쓰는 과정에서 작은 문제를 발견했다. 이상한 소음이다. 특히 GPU를 사용할 때 발생했다. 프레임워크 측은 잘못된 축전기 값과 이와 관련된 유도자 때문이라며, 실제 판매용 제품에서는 이런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력한 성능+손쉬운 부품 교체

프레임워크 랩톱 16은 노트북에서도 맞춤 구성, 자가 수리가 가능하면서 좋은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가장 좋은 증거다. 훌륭한 벤치마크 결과와 배터리 사용시간, 견고한 디자인 등도 장점이다. 물론 완벽한 제품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키보드는 평범하고 터치패드는 더 커질 필요가 있다. 디스플레이 화질도 훌륭하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이런 단점을 훌륭한 오디오 품질, 충전까지 가능한 USB-C 등 뛰어난 연결성을 보완한다.

또하나 꼭 언급해야 할 것은 가격이다. 1,400달러부터 시작하지만, 필자가 테스트한 구성은 2,400달러이고, 미리 조립된 제품을 구매하면 2,600달러까지 올라간다. 프레임워크 랩톱 16의 성능을 고려하면 터무니없는 가격은 아니지만, 레이저 블레이드 16에 가까운 가격이 된다. 따라서, 만약 앞으로 계속해서 업그레이드하고 수리하며 쓸 생각이라면 프레임워크 랩톱 16은 충분히 이 가격에 구매할 만한 제품이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추천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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