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인터넷을 정보의 바다로 비유하는데, 이는 아주 적절한 표현이다. 우리가 일반적인 인터넷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검색 엔진을 통해 보이는 바다 해수면에 떠있는 정보들이다. 하지만 바다 깊이 빛이 들어가지 않는 어둠 속에는 수백 배나 많은 정보들이 산재해있는 데, 이를 딥 웹이라 부르며, 그 가운데서도 의도적으로 일반적인 검색엔진의 사각지대에 숨어있는 곳이 바로 다크 웹이다. 원래 좋은 의미로 시작했던 다크 웹이 최근에는 사이버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다크 웹이란 무엇이며, 다크 웹의 국내외 현황에 대해 알아보자.
주요 내용
그림으로 보는 다크 웹
다크 웹의 존재 의미, ‘익명성’
다크 넷에 들어가기
빠르게 성장하는 사이버범죄 암시장이 되어버린 다크 웹
국내 다크 웹 현황, ‘비공개 카페나 블로그로 존재’
전자상거래의 지하세계를 순찰하는 민간 사이버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