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의 '로이터트레이딩센터'는 실제 금융기관들이 사용하는 시스템과 같은 환경에서 교육하는 국내 최대 트레이딩 실습실이다. 그러나 시스템이 노후화되면서 성능과 관리비용, 기술지원 등의 측면에서 대안이 필요했고 가상데스크톱인프라(VDI)로 방향을 잡았다.
3개월 간의 구축이 끝난 이후 성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유지보수와 보안, 예산 측면에서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었다. 특히 시스템 구성이나 사용하는 솔루션이 복잡한 환경에서도 VDI가 효과적이라는 것이 입증됐다.
<주요 내용>
- 전문 금융인 키우는 핵심 인프라 '트레이딩센터'
- 한계에 이른 IT 인프라의 대안찾기
- '36대 PC를 서버 2대로' 데스크톱 가상화가 해법
- VDI 효과 실감 ··· 향후 교내 확대 적용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