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예산 문제를 안고 있는 많은 조직에 있어서, 하드웨어 자산의 생명을 연장시킴으로써 자본 비용을 미루는 것은 일반적인 전략이다. 서버를 비롯한 다른 하드웨어의 생명을 늘이는 것이 자본 비용 측면에 있어서는 이득이 될 수도 있겠지만, IT 조직은 운영 비용도 고려해야만 한다. 많은 경우, 서버 생명을 너무 길게 연장시키면 운영 비용의 증가로 이어져서 신기술에 투자하지 못할 수도 있다. 단순하게 신규 하드웨어 구매를 지연시키기 전에, 조직들은 자본 예산과 운영 예산 양쪽 모두에 대한 영향을 평가해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