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운영체제 시장에 변화의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의 지배력은 여전히 견고하지만 최신 버전인 '윈도우 10'의 확산 속도가 기대 이하라는 평가 속에 2009년에 나온 윈도우 7이 다시 인기를 끄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맥OS와 크롬OS 등 ‘마이너’ PC 운영체제가 꾸준히 사용자를 확대하고 있고, 한편에서는 안드로이드와 iOS 등 모바일 운영체제가 PC 운영체제의 경쟁자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IDG가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국내 PC 운영체제의 현주소를 살펴보자.
주요 내용
- 국내 윈도우 10 사용률 세계 평균보다 20%p 이상 높아
- 맥OS 사용자 만족도 윈도우 '압도'
- ‘윈도우’의 적은 ‘윈도우’
- 윈도우 10의 진정한 경쟁력은 '생산성 기능'
- 공짜 업그레이드 외 운영체제 시장은 없다
- 포스트 윈도우 시대 주인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