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까지 스마트폰 사용자는 2.2배 늘고 모바일 트래픽은 34배 폭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른바 ‘모바일 데이터 시대’가 눈앞에 다가왔다. 그러나 이 거대한 전환을 방해하는 가장 큰 걸림돌이 네트워크이다. 거의 모든 기업이 네트워크와 관련된 비용과 확장, 업체 종속 문제로 고통받고 있다.
그렇다면 전 세계 64개 데이터센터에서 5만 5,000대의 서버를 운영하는 인텔은 이를 어떻게 해결했을까. 해법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이었다. 이를 통해 비용 절감과 서비스 시간 단축은 물론 멀티 테넌트 같은 최신 모델을 도입할 수 있게 됐다. 인텔의 대규모 SDN 도입 사례를 자세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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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
- 전통적인 네트워크의 근본적 한계
- 오버레이 SDN으로 해법을 찾다
- 조직 빨라지고 총소유비용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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