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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태그

안드로이드용 에어태그 앱 "실망스러운 수준"

IOS 15.2를 출시하면서 애플이 안드로이드용 에어태그 찾기 앱도 함께 내놨다. 그러나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알 수 없는 트래커를 지정할 수만 있을 뿐,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같이 사용하기는 어렵게 설계된 데다 제 기능도 잘 작동하지 않아 실망하는 사용자가 많을 것 같다. 과거 애플은 에어태그 찾기 안드로이드 앱을 출시하겠다고 밝혔고, 트래커 추적 앱은 그 자체가 목적이나 다름 없었다. 트래커 추적 기능이 하는 일은 오직 하나다. 나의 찾기와 호환되는 물건 추적기를 감지하는 것이다. 이 앱은 단일 화면과 한번 누르면 추적에 30초가 걸리는 스캔 버튼 하나로 이루어져 있다. 결과는 둘 중 하나다. 트래커 주변에서 스캔을 시작했더니 나의 찾기에 등록된 치폴로 원 스팟(Chipolo One Spot) 트래커를 찾아냈다. 그러나 바로 그 옆에 있는 에어태그의 위치는 확인하지 못했다. 다시 스캔을 시작했지만 여전히 위치를 알아내지 못했다.   위치를 확인할 때마다 의도적으로 스캐너를 실행해야 하기 때문에 누군가가 몰래 심어둔 에어태그를 찾아내기에는 다소 부족하다. 그러나 친구가 추적기를 잃어버렸을 때 근처에서 소리를 재생하면 도움이 된다. 또한 여행 중에 찾아낸 트래커를 비활성화하는 방법을 안내해 주기도 한다. 그러나 에어태그를 아이폰 나의 찾기 메뉴에 등록한 경우에도 안드로이드 앱은 잘 작동하지 않는다. 추적기를 숨겨놓고 감시하는 나쁜 사례를 막을 수 없고,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애플 에어태그 시스템을 활용하기 쉬운 방법도 아니다. 지도나 별도 추적 기능이 내장돼 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근처의 추적기를 수동으로 스캔하기만 하는데 그조차도 그다지 신뢰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나의 찾기 메뉴를 지원하겠다고 밝힌 적은 없지만, 트래커 추적 앱을 발표한 후에는 더더욱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 editor@itworld.co.kr 

에어태그 애플 2021.12.14

에어태그를 '악성코드 배포기'로 만든 치명적인 코딩 오류

2021년 모바일 IT의 무서운 진실 가운데 하나는 애플 워치, 에어태그, 건강 상태를 추적하는 링, 스마트 헤드폰 등 소형 기기의 단순성과 편의가 지나치게 유혹적이라는 점이다. 노트북이나 데스크톱과 비교했을 때 이들 기기에서는 URL에 문제가 없는지, 스팸, 악성코드 문자, 이메일이 열리지는 않는지, 직원이 IT 부서가 요청한 최소한의 사이버보안 예방 조치를 따르고 있는지 확인하기가 지극히 어렵다. 에를 들어 데스크톱 이메일에는 극도의 주의를 기울이는 사람이 애플 워치를 통해 유입되는 메시지에는 별 생각 없이 경계를 푸는 경우가 많다.   더구나 사소한 프로그래밍 오류는 쉽게 일어나고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사소한 오류가 거대한 보안 허점이 될 수 있다. 애플과 에어태그의 사례를 살펴보자. 한 보안 연구자가 전화번호를 입력하는 필드가 의도치 않게 에어태그를 악성 코드 범죄자를 위한 '신의 선물'로 만들었음을 발견했다.   아스 테크니카(Ars Technica)는 "보안 컨설턴트이자 침투 테스터인 보비 로치가 애플의 에어태크, 즉 노트북, 전화기, 자동차 열쇠 등 자주 분실하는 물품에 부착될 수 있는 소형 기기를 분석한 결과 이용자가 입력한 정보를 삭제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는 에어태그가 드롭 공격에 이용될 여지를 있음을 의미한다. 노리는 사람의 차가 주차된 곳에 악성코드가 담긴 USB 드라이브를 뿌리는 대신, 준비된 에어태그를 투하할 수 있게 됐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런 종류의 공격은 고도의 전문 지식이 필요 없다. 공격자는 단순히 에어태그의 전화번호 필드에 정당한 XSS를 입력한 후 에어태그를 ‘분실’ 모드에 두고 표적이 이를 발견한만한 장소에 두면 된다. 이론적으로, 분실된 에어태그를 스캔하는 일은 안전한 행동이다. https://found.apple.com 웹페이지를 열도록 되어 있을 뿐이다. 문제는 found.apple.com 웹사이트가 피해자의 브라우저에 표시된 대로 ...

에어태그 악성코드 코딩 2021.10.07

“잃어버린 에어태그 찾아주려다 개인정보 털린다” 에어태그 보안 취약점 발견

최근 한 보안 연구 업체가 사용자를 아이클라우드 피싱 사이트로 유도하는 에어태그(AirTag)의 보안 취약점을 경고했다.   이 취약점은 분실된 에어태그를 주인에게 다시 찾아주는 기능인 에어태그 분실 모드에서 시작된다. 분실 모드를 활성화하면, found.apple.com 웹사이트에 휴대폰 번호나 주소가 표시된다. 그런데 크렙스 온 시큐리티(KrebsonSecurity)에 따르면, 현재 분실 모드는 휴대폰 번호란에 임의의 컴퓨터 코드를 넣는 것을 제재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에어태그 발견자는 아무런 의심 없이 피싱 사이트에 접속하게 된다. 가장 일반적인 위협은 아이클라우드 로그인 사이트를 모방해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 입력을 유도하는 피싱 사이트 연결 코드를 추가하는 형태다. 이번에 발견된 에어태그 취약점은 새로운 현대판 범죄 시나리오라고 할 수 있다. 에어태그 추적기기가 범죄에 악용되면서 사용자를 피싱 사이트나 악성 소프트웨어를 몰래 끼워넣은 웹 사이트로 유도하는 데 악용된다. 보안 컨설턴트 바비 라우치는 지난 6월 최초로 버그를 발견했으며, 공격자가 분실된 에어태그를 찾은 최종 사용자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방법이 무궁무진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몇 달 전에 애플에 연락해 이 사실을 알렸지만, 애플 연구원들은 지난주에야 에어태그 취약점이 최신 업데이트에서 해결될 것이라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에어태그는 링이나 키 태그를 사용해 다른 기기에 연결할 수 있는 블루투스 추적 기기다. ‘나의 앱 찾기(Find My app)’에서 애플 기기가 아닌 다른 기기도 추적하고, 초광대역 무선기술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정확하게 물건의 위치를 나타낼 수 있다. 라우치는 애플이 제공한 정보가 다소 미흡하다고 판단하고, 크렙스 온 시큐리티를 통해 직접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애플이 비공개를 요청했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또 다른 보안 연구원은 최근 애플이 문제를 제보한 자신을 언급하지 않고 제로 데이 공격(Zero-Day Attack)에 대한 iOS ...

애플 에어태그 취약점 2021.09.30

에어태그, 불법 추적 위험 보완한다 "안드로이드용 앱과 무작위 소리 재생"

사용자 반발이 있은 후 애플은 원하지 않는 추적을 방지하기 위해 에어태그와 나의 찾기 네트워크 작동 방식에 두 가지 변화를 추가한다.  CNET에 실린 성명에서 애플은 나쁜 의도를 가지고 타인에게 접촉해 당사자가 모르는 상태로 위치를 추적할 것이라는 우려를 방지하기 위해 안드로이드용 감지 앱을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현재는 애플 기기가 사용자가 소유하지 않은 에어태그 등 ‘나의 찾기’로 감지할 수 있는 트래킹 기기를 발견하면 경고를 보낸다. 스토커 등이 가방이나 소지품 안에 트래커를 넣어두고 사용자의 모든 이동 정보를 파악하는 경우에 대한 방지 조치다. 그러나 ‘나의 찾기’ 기능이 없는 안드로이드 기기의 사용자라면 이 같은 경우에 대처할 방법이 없다.  따라서 애플은 안드로이드에서 사용자 주변에 있는 에어태그나 기타 ‘나의 찾기’가 지원하는 트래커를 감지하는 앱을 출시할 예정이다. ‘나의 찾기’에서 지원하는 애플 기기나 등록한 친구의 기기 위치를 탐지하는 기능은 없고, 등록되지 않은 트래커만 감지할 것으로 보인다. 시도는 좋지만 얼마나 잘 작동할지가 관심사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일종의 예방 조치로 이 앱을 다운로드해야 하는데, 트래커를 주변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추적당하고 있다고 정확한 의심을 품을 사용자가 과연 상당한 비율을 차지할지는 다소 회의적이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그 같은 우려를 하는 사용자가 아이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높은 수준의 보안과 개인 정보 단속 방법이 될수는 있을 것이다.   다행히 애플은 에어태그가 소리를 내기 전 대기하는 시간에도 변화를 줄 예정이다. 현재 에어태그는 소유자와 분리된 지 3일 후에 소리를 낸다. 그러나 소프트웨어가 업데이트되면서 시간 간격이 더욱 짧아지고 예측하기 어려워졌다. 이제 에어태그는 사용자와 분리된 후 8~24시간 내 임의의 시간에 소리를 재생한다. 악의를 가지고 타인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의 하나다. editor@itworld.co.kr

에어태그 2021.06.04

애플 기기에서 '나의 찾기' 네트워크 기능을 끄는 방법

애플의 신제품 에어태그(AirTags)는 불특정 다수로 구성된 '나의 찾기(Find My)' 기능을 이용한다. 나의 찾기는 인터넷에 연결된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의 익명화된 블루투스 네트워크로, 현재 위치 정보를 모아 암호화된 형태로 애플에 전송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나의 찾기를 활성화한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 애플 워치는 이런 방식으로 iOS와 아이패드OS, 맥OS의 네이티브 나의 찾기 앱으로 추적할 수 있다. 에어태그와 곧 출시될 서드파티 나의 찾기 액세서리는 당연히 항상 추적할 수 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에서만 이런 비콘을 활용해 위치를 확인하는데, 이 기능은 사용자가 원하면 비활성화할 수 있다. 애플은 새 기기에서 이 기능을 기본으로 활성화한다. iOS/아이패드OS 13, 14나 맥OS 10.15 카탈리나나 11 빅 서로 업데이트해도 활성화된다. 애플 기기에서 나의 찾기 네트워크를 비활성화하는 메뉴는 찾기가 약간 복잡하다. 운영체제에 따라 이름이 다르기도 하다. 기기에서 나의 찾기 네트워크 기능을 활성화하면 인터넷에 연결된 다른 기기가 보내준 모든 신호를 중계한다.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을 때마다 익명화된 블루투스 메시지도 전달한다. 나의 찾기 네트워크 기능을 비활성화하면 이러한 추적과 중계 기능이 모두 꺼진다.   나의 찾기 네트워크를 비활성화하는 방법 iOS와 아이패드OS 13과 그 이후 버전: 설정 > 계정 이름 > 나의 찾기 > 나의 아이폰/아이패드 찾기에 들어가 나의 찾기 네트워크를 비활성화하면 된다.   맥OS 10. 15 또는 그 이후 버전: 애플 ID 설정 창을 열어 아이클라우드를 선택하고 나의 맥 찾기 바로 옆에 있는 옵션 버튼을 누른다. 창이 나타나면 나의 찾기 네트워크를 끄기로 변경한다.   editor@itworld.co.kr

나의찾기 애플 에어태그 2021.05.31

에어태그 심층 리뷰 : 기능과 디자인 합격점, 가성비는 글쎄…

애플의 신제품 에어태그(AirTag)는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더 작다. 대략 50센트 코인 또는 코트의 버튼 크기이고, 볼록한 디자인 때문에 이들보다 더 작아 보인다. 사각형의 타일(Tile) 트래커와 비교하면 확연히 작다.  그러나 에어태그를 사용하려는 목적에 따라 크기는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 에어태그는 열쇠 체인 홀이 없기 때문에 전용 동글이 필요한데, 이 때문에 투자 비용이 애초 계획보다 2배(에르메스 러기지 태그는 15배)까지 늘어날 수 있다. 따라서 저렴한 충동 구매는 값비싼 명품 액세서리로 변한다. 시장은 의심할 바 없이 이내 저렴한 태그와 키링으로 넘쳐날 것이지만, 현재의 선택지는 매우 제한적이고 매우 비싸다.  굉장히 애플 답다. 상당 기간 존재했던 것을 더 멋지고 약간 더 비싸게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2~3가지 신기능을 추가하고 다른 기능은 뺀다. 그러나 좌절감이 드는 액세서리 문제와 다른 궤변을 차치한다면 에어태그는 재치 있는 기술 제품이고, ‘나의 찾기(Find My)’ 서비스의 환상적인 확장이다. U1 초광대역 칩을 탑재한 아이폰 11 또는 12라면 특히 그러하다.    애플 특유의 사용의 용이성  전체 에어태그 개념은 단순성을 바탕으로 한다. 트래커는 포장을 풀고 나서, 에어팟 비슷한 설정프로세스 후 즉시 이용할 수 있다. 단순히 탭을 당겨 배터리를 활성화하고, 아이폰 상에 박스가 튀어나오기를 기다린 후 짧은 단계들을 따른다. 이는 굉장히 쉽고, 여러 단계와 탭을 요구하는 타일(Tile)이 구식처럼 보이게 만든다.    또한 애플은 경쟁 트래커가 투박해 보이도록 만드는 데에도 성공했다. 삼성의 스마트태그(SmartTag)와 타일의 메이트(Mate)는 크다고 보기 어렵지만, 에어태그는 현저히 더 작다. 거의 타일 스티커(Sticker) 크기이다. 스티커는 블루투스 신호 범위가 150 피트로 제한되고 (큰 타일은 400 피트), IP68 방수 등급, 교체형 배터리, ...

에어태그 애플 트래커 2021.05.17

“에어태그에 구멍 추가 가능했다” 아이픽스잇

아이픽스잇(iFixit)은 주로 펜타 로브 드라이버, 히트 건, 핀셋을 사용해 애플 제품을 분해하는데, 에어태그(AirTag) 분해에선 한 단계 더 나아가 ‘드릴’을 사용해, 열쇠고리에 연결할 수 있는 구멍을 만들었다. 에어태그 분해 보고서에서 아이픽스잇은 에어태그의 작은 크기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한 원형 디자인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스피커 드라이버와 UWB(ultra-wideband), 교체 가능한 CR2032 배터리가 있더라도 여전히 가장자리에 완전히 통과하는 구멍을 뚫을 만한 자리가 있다고 전했다. 만일, 그런 구멍이 있었으면 에어태그를 열쇠꾸러미에 부착하기 위해 액세서리를 따로 구입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아이픽스잇은 배터리를 제거한 후에 모든 칩과 보드, 안테나를 피해 플라스틱과 접착제를 1/16인치 드릴로 구멍을 만들었다.    아이픽스잇에 따르면, 구멍을 뚫은 후에도 에어태그는 정상 작동했고, 사운드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아이픽스잇은 구멍을 뚫을 수 있는 자리와 아닌 자리를 설명하는 영상을 제공하는데, 만일 잘못된 자리를 뚫으면 심각한 손상이 일어날 수 있어, 함부로 시도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editor@itworld.co.kr  

에어태그 아이픽스잇 iFixit 2021.05.04

“우리는 액세서리 필요 없어” 치폴로, 에어태그 겨냥한 신제품 출시 예고

애플의 ‘나의 찾기(Find My)’ 기반 위치 추적기를 원한다면 현재 애플의 에어태그(AirTag)가 유일한 제품이겠지만, 이런 상황이 그리 오래 가진 않을 전망이다. 2주 후면 치폴로(Chipolo)가 나의 찾기를 지원하는 원 스팟(One Spot) 추적기를 출시하기 때문이다. 원 스팟의 장점은 추적할 물품에 부착하기 위해 추가 액세서리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치폴로는 이 부분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아 액세서리 없이도 열쇠고리에 연결할 수 있다는 내용을 강조한 제품 출시 예고 이메일을 배포했다.   치폴로가 직접적으로 에어태그를 지목한 것은 아니지만, 에어태그를 물건에 부착하려면 루프나 동글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에어태그를 겨냥한 것이 분명하다. 에어태그 액세서리의 가격대는 29달러부터 다양한데, 더 저렴한 옵션은 6월에나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폰 케이스나 애플 워치 밴드처럼 일종의 대안 시장이 생기긴 하겠지만, 에어태그에 추가 비용이 부과된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는 없다. 치폴로 원 스팟은 에어태그와 매우 유사하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다. 우선 색상이 검은색으로 흰색-크롬 조합인 에어태그와 상반되며, 에어태그보다 약간 크고 더 얇다. 치폴로는 아직 원 스팟의 가격을 공개하지 않았는데, 다른 추적기의 가격을 고려하면 에어태그와 유사하거나 더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치폴로 원 스팟과 같은 크기인 치폴로 원(One)의 경우 개당 25달러, 4개 묶음에 75달러다. 치폴로 웹사이트에서 사전 주문이 시작되면 알림을 받도록 등록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치폴로 에어태그 추적기 2021.04.29

업데이트 | 애플 신제품 발표 행간에서 찾은 '소소하지만 중요한' 사실 12가지

최근 열린 애플의 '스프링 로디드(Spring Loaded)' 이벤트에서는 신형 아이맥과 아이패드 프로, 에어태그, 시리 리모컨 등 많은 신제품이 발표됐다. 하지만 이외에도 많은 사람이 놓쳤을 소소한 사실이 많다.     M1 아이맥 기본 모델에는 빠진 것이 많다 애플이 24인치 4.5K M1 아이맥을 1,299달러부터 시작하는 가격에 내놓은 것은 매우 반가운 소식이다. 그러나 이 제품에는 빠진 것이 많다는 것이 문제다. 1,499달러짜리 모델 대비 GPU 코어가 하나 빠졌다는 것만이 아니다. USB4/썬더볼트 포트가 2개뿐이고 기가비트 이더넷도 쓸 수 없으며 키보드에 터치 ID도 없다. 애플은 애드온 기기가 있다고 설명하지만 그러느니 차라리 더 고급 모델로 넘어가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는 가격을 크게 올렸다 아이패드 프로는 저렴했던 적이 전혀 없었다. 하지만 새 제품은 심각하게 가격을 올렸다. 기존 아이패드 프로는 LTE를 지원하는 12.9인치 모델이 최고 1,649달러였지만, 새 제품은 같은 모델이 1,999달러로 올랐고 2TB 스토리지를 선택하면 2,399달러까지 치솟는다. 16인치 맥북 프로와 맞먹는 가격이다. 이는 기본 가격이 100달러 올랐기 때문이다. 애플은 1TB 스토리지에 200달러를 더 청구했고, 셀룰러 비용도 50달러 올랐다.   에어태그 헤르메스 참은 에어팟보다 비싸다 애플의 새 에어태그는 이번 행사에서 매우 짧게 지나갔지만, 애플 제품군에서 추가된 매우 흥미로운 제품임이 분명하다. 게다가 그렇게 비싸지도 않다. 개당 29달러, 4개 묶음 제품이 99달러다. 하지만 에어태그를 가방이나 키체인이 부착하려면 이를 수납할 별도의 동글이 필요하다. 이 동글이 애플 제품의 경우 29달러부터 시작한다. 가장 비싼 케이스는 헤르메스 가방 참인데, 무려 299달러다. 끝이 아니다. 헤르메스 러기지 택은 449달러다. 이 정도면 에어태그가 메인 제품이 아니다. 에...

애플 에어태그 맥세이프 2021.04.28

에어태그 첫인상 라운드업 “사용법 쉽지만 흠집 유의해야”

애플이 ‘스프링 로디드(Spring Loaded)’ 행사에서 공개한 대부분의 제품이 다음 주에 사전 주문을 받지만, 에어태그(AirTag)는 4월 23일부터 바로 구입이 가능하다. 리뷰를 위해 제품을 먼저 사용해 본 리뷰어들이 첫인상을 공개하고 있는데, 작동 방식은 매우 직관적이지만 흠집이 나기 쉽다고 입을 모았다.   더 버지(The Verge)는 휴대폰이나 스마트워치 및 기타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장비를 갖추지 않은 사람을 에어태그만을 이용해 추적해봤는데, 아주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었다. 보행자가 전혀 없는 거리 모퉁이에서 30분 후에 그 사람의 위치를 추적했고, 자동차로 지나칠 때 차에 있는 두 대의 아이폰에서 그의 위치 정보를 자세히 알려주는 신호를 받았다. 더 버지는 또한 사용하기 쉽고 귀여운 디자인과 쉽게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다는 점을 좋게 평가했다. CNN은 에어태그를 얼마간 사용해 보고 기다릴 가치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UWB(Ultra WideBand)칩으로 제공되는 정밀 탐색과 함께 다른 추적기보다 더 강력한 개인정보보호가 좋다고 전했다. 턴 바이 턴(turn-by-turn) 추적이 아이폰 11이나 12에서만 지원되는 점이 말 그대로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라고 표현했다. 톰스 가이드(Tom’s Guide) 역시 에어태그를 “내가 기다리던 열쇠 추적기”라고 표현했다. 유일한 단점은 에어태그에서 나오는 소리가 부드럽다는 점이다. “소리를 내는 표면적이 넓어서 에어태그가 무언가 아래에 있으면, 같은 층에 있어야 그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에어태그의 또 다른 문제점은 흠집이다. 오리지널 아이팟과 마찬가지로 전후면이 모두 흠집에 약하다. 특히 태그나 동글 없이 그냥 가방에 넣어둔 경우에는 흠집이 많이 났다는 것이 초기 리뷰어들의 평가다. 구입하려는 사람들은 이를 염두에 두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에어태그 애플 추적기 2021.04.23

“마침내 등장” 애플 에어태그에 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최근 나의 찾기(Find My) 네트워크를 서드파티 디바이스 업체에게 개방한 애플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자체 추적기를 공개했다. 2019년 이후 출시설이 계속됐던 에어태그(AirTags)가 마침내 공개된 것이다.  원리는 간단하다. 계정에 에어태그를 추가하고, 열쇠 같은 물건에 에어태그를 부착하면, 나의 찾기 앱을 해당 물건의 위치를 알 수 있다. 물건을 어딘가에 두고 온 경우에는 분실 모드로 전환하면, 다른 사람의 애플 디바이스가 물건 근처에 다가갔을 때 전화번호나 메시지가 화면에 표시된다. 애플의 자체 추적기 에어태그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정리했다.   가격 : 29달러 이 작은 블루투스 추적기는 아주 새롭진 않다. 이미 타일(Tile)이 같은 역할을 몇 년간 하고 있었고, 애플은 치폴로 원 스팟(Chipolo One Spot)이 6월부터 나의 찾기 네트워크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추적기를 구입할 때 고려해야 할 것은 크기, 내구성, 네트워크 확장성, 그리고 가격일 것이다. 에어태그는 개당 29달러로, 타일 프로(35달러)보다 저렴하고, 삼성의 갤럭시 스마트태그+와는 거의 비슷하다. 애플은 4개 묶음을 99달러에 판매한다. 사전 주문은 2021년 4월 23일 금요일부터 가능하며, 정식 출시는 4월 30일이다.    나의 찾기 앱 사용 에어태그를 위해 별도의 앱이 필요 없다. iOS 14.3, 아이패드OS 14.3, 맥OS 빅 서 11.1에서 업데이트될 나의 찾기 앱에 표시된다.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 필요 나의 찾기가 맥에서도 동작하고, 맥북 역시 나의 찾기 네트워크에 포함되지만, 에어태그를 설정하기 위해서는 iOS 14.5 이상, 아이패드OS 14.5 이상이 설치된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 아이패드가 필요하다.  설정 후에는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 맥북 등 모든 현대 애플 디바이스에서 지원된다. 이들 디바이스에서 모두 나의 찾기 앱을 통해 에어태그를 부...

애플 에어태그 추적기 2021.04.21

IDG 블로그 | ‘나의 찾기’ 확장한 애플, 에어태그가 꼭 필요할까?

애플의 블루투스 추적기 에어태그(AirTags)의 출시를 기다리는 중에 이와 관련된 소식이 나왔다. 그런데 애플이 발표한 것은 29달러짜리 UWB(ultra-wideband) 블루투스 추적기가 아니라, 애플의 ‘나의 찾기(Find my’) 프로그램을 서드파티 장치도 쓸 수 있도록 대대적으로 확장한다는 내용이었다.   애플 '나의 찾기' 기능, 벨킨 등 서드파티 기기까지 지원 확대 출범 시점에 이 프로그램의 참가사는 벨킨(Belkin), 치폴로(Chipolo), 반무프(VanMoof) 등 3곳 뿐이지만, 앞으로 빠르게 늘어날 가능성이 쉽게 점쳐진다. 아직 ‘나의 찾기’가 지원되는 디바이스를 테스트해보지는 못했지만 나의 찾기 앱에서 아이폰이나 에어팟처럼 쉽게 통합되는 것으로 보인다. 디바이스를 연결하면 앱에서 파란 점을 따라 위치를 추적할 수 있고, 근처에서 분실되면 경고음을 울릴 수 있고, 인터넷 연결이 끊겨도 추적할 수 있다. 또한, 애플은 칩셋 제조업체를 위한 사양 초안을 발표했다. 아이폰 11과 아이폰 12 내부의 UWB 칩을 활용하여 매우 정밀하게 장치의 방향성 인식 추적이 가능하다. 애플은 현재 U1 칩을 에어드롭(AirDrop) 기능 증폭을 위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처음으로 대중화 움직임을 보인 것이다. 앞으로 나올 갤럭시 스마트태그플러스(Galaxy SmartTag+)(4월 16일 출시)와 소문에 들리는 UWB 타일(Tile) 동글에도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장치들이 꼭 U1 칩을 지원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U1 칩을 지원하면 유리하다.   ‘나의 찾기’ 초기 협력 업체의 수는 적지만 이용 가능한 디바이스는 꽤 다양하다. 반무프는 두 대의 전자 자전거(S3 및 X3)를 각각 2,000달러에 판매 중이며, 벨킨은 무선 이어폰을, 치폴로는 소문에 들리는 에어태그와 크게 다르지 않은 원형 키링 추적기를 내놓고 있다. 애플은 더 많은 협력업체가 참가 예정임을 이미 내비쳤기에 온갖 개발자들이 흥미를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올...

나의찾기 Findmy 애플 2021.04.13

애플 에어태그, “약 40달러로 추정”

애플의 에어태그가 39달러에 출시되리라는 주장이 나와 귀추가 주목된다.  유튜브 채널 EverythingApplePro은 에어태그와 관련해 맥스 웨인바흐가 제공한 정보를 공유했다. 대부분은 이미 유출된 내용을 재확인하는 차원이다. 아래 영상에서 6:00 정도부터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에어태그의 크기는 32mm×32mm×6mm 수준이다. 디바이스의 ‘나의 찾기’ 네트워크를 사용해 에어태그의 UUID를 애플 서버로 보내 에어태그를 ‘핑’한다. 태그의 다른 데이터는 전송되지 않는다. 아이폰이 위치를 파악하는 특정 순간에만 BLE 신호가 발신되는 것으로 추측한다. 에어태그는 근처 태그의 정보도 파악할 수 있어서, 서로 소통할 수 있다. 에어태그는 액세서리 형태로 약 39달러일 것으로 추정한다.” 삼성이 에어태그를 의식해 출시한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30달러이지만, UWB를 기반으로 더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태그+는 40달러에 올해 말 출시 예정이다. 또한, 타일(Tile) 역시 현재 30달러 모델보다 높은 가격인 UWB 추적기를 개발 중이다. 스마트태그+의 가격을 고려하면 애플이 생각보다 공격적으로 에어태그 가격을 책정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태그의 동작 원리 등 자세한 정보는 <애플 에어태그 정보 라운드업 : iOS 14.5에 ‘아이템’ 추적 기능 추가>를 참고하면 된다. editor@itworld.co.kr  

에어태그 애플 추적기 2021.03.30

“이벤트 개최 여부부터 신제품까지” 애플 봄 이벤트 관련 루머 정리

지난주는 애플 관련 루머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지 않으면 상당히 혼란스러울 수 있었던 일주일이었다. 대부분이 다음 주 애플의 봄 이벤트를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오래된 루머와 상반되는 새로운 루머가 쏟아졌기 때문이다. 이번 봄 이벤트와 관련된 루머를 주제에 따라 정리했다.   봄 이벤트는 개최되는가? 애플이 3월 23일 봄 이벤트를 개최하리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가능성이 거의 없어 보인다.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가상 이벤트일지라도 이미 발송됐어야 할 초대장이 배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3월 23일 행사를 전망했던 존 프로서는 지난주 이 행사가 4월에 열릴 것이라고 정정하기도 했다. 현재는 애플이 봄 이벤트를 연다는 어떤 신호도 없고, 4월 이벤트 역시 꼭 열린다는 보장은 없다. 존 프로서는 4월 이벤트를 예상하는 유일한 사람이라서, 마크 거만이나 다른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이야기하기 전까진 회의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만일 봄 이벤트가 열리면 어떤 제품이 나올까? 원래 우리는 애플이 봄 이벤트에서 3가지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5세대 아이패드 프로, 3세대 에어팟, 그리고 에어태그(AirTags)다. 이제는 확신할 수 없지만, 그래도 기대를 모으는 이들 제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5세대 아이패드 프로 : 아이패드 프로 신제품은 여전히 봄 출시 가능성이 높다. 애플의 주력 태블릿인 5세대 아이패드 프로는 5G 네트워킹과 아이폰 13과 같은 A1 칩을 탑재할 것이 거의 확실하다. 블룸버그는 신형 아이패드 프로에 현재의 USB-C 포트의 업그레이드 형태로 썬더볼트 커넥터가 탑재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블룸버그는 또한, 대형 12.9인치 모델에는 미니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더 밝고 콘트라스트 비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미니LED 아이패드에 대한 소문인 오래 이어졌는데,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인 밍치궈 역시 4월부터 미니LED 탑재 아이패드 프로가 생산에 돌입하리라고 전망한 바 있...

애플 애플워치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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