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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3

'아이폰 13도 드디어 탈옥된다'…해커 단체 "iOS 15 탈옥 툴 출시 임박" 주장

개발자를 대상으로 iOS 15의 첫 베타 버전이 출시된 지 1년 이상이 지났다. 이제 해커들은 iOS 15 탈옥 툴을 출시할 준비가 거의 마무리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맥루머에 따르면, 오디세이 팀(The Odyssey Team)으로 알려진 해커 단체가 최근 탈옥 서브레딧에 iOS 15 탈옥 툴 출시가 임박했다고 발표하며 새로운 디자인의 화면 샘플을 공개했다. 과거 타우린15(Taurine15)로 알려진 이 툴의 이름은 체요테(Cheyote)로 정해졌다. 가장 중요한 것은 iOS 15 일부 버전에서 작동할 것이라는 점이다.  탈옥 서브레딧에서 사용자 ‘23 Aaron’은 “탈옥 자체는 잘 진행되고 있다. 빠른 시일 내에 공개하기를 바라고 있으며, 출시 시점에 iOS 15.0~15.1.1 버전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다. 15.4.1 기능도 살펴보고 있다”라고 썼다.  체요테 탈옥 툴은 iOS와는 사뭇 다른 독특한 글꼴과 색상, 테마로 디자인됐다. 또한 표준 검색(canonical search)을 포함해 iOS 15에서는 사용할 수 없는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체요테는 이전 탈옥 툴과 마찬가지로 루트리스(rootless) 탈옥 툴이다. 개발자는 이전의 iOS 14 탈옥 툴이 ‘가능한 한 최고의 탈옥 경험을 보장하기 위해 빠르고 과감한 경험을 제공한 바 있다”라고 주장했다. iOS 15 개발자 베타 버전은 2021년 6월 처음 공개됐고, 이를 탈옥하기 위한 도구를 만드는 데 13개월 이상이 걸렸다. 출시가 오래 걸린 해커들이 취약점 발견에만 의존했기 때문이다(애플은 취약점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다). 일반적으로iOS 탈옥 툴 출시는 애플의 소프트웨어 출시 일정보다 뒤처지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체요테는 출시까지 상당히 오래 걸린 편이다. 예를 들어 iOS 14, 13, 12의 첫 번째 탈옥 툴은 해당 iOS가 출시된 이듬해 2월에 나왔다. 이는 첫 번째 베타 버전이 출시된 후 7~8개월 지난 시점이며, 정식 버전 출...

아이폰13 탈옥 iOS15 2022.07.20

블로그 | 은퇴를 앞둔 '아이폰 미니'를 위한 찬사

필자는 아이폰 미니를 깎아내리는 것이 아니라 칭송하기 위해 이 글을 쓴다. 소문이 사실이라면, 미니 제품군은 아이폰 13이 마지막이다. 아이폰 미니의 빈자리는 올가을 출시될 아이폰 14 맥스가 채울 것이다. 아이폰 13 미니를 사용하고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슬프기만 한 사실이다. 애플이 아이폰 14 미니를 출시하기에는 필자처럼 아이폰 13 미니를 사랑하는 사용자들이 충분하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문제없다. 아이폰 13 미니는 매우 훌륭한 제품이다. 사실, 너무 훌륭해서 아직 끝이 아닐 것 같다.   ‘작은 친구’에게 이별을 고할 때 사람들이 크기가 큰 스마트폰을 좋아하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아이폰은 애플이 아이폰 6부터 크기를 키운 이후부터 엄청난 성장세를 보였다. 판매량이 이를 뒷받침한다. 작은 휴대폰을 선호하는 필자는 분명 ‘틈새’ 구매자다. 그러나 사람들이 정말로 큰 휴대폰을 좋아할까? 필자가 보기에는 단순히 크기보다는 더 많은 정보를 보고 더 큰 화면으로 영화를 볼 수 있기 때문인 듯하다. 더 무거운 무게, 더 많은 용량, 더 큰 부피까지 좋아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더 크고 밝은 화면에 절충할 가치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   매년 필자는 리뷰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아이폰 신제품을 사용하는 특권을 누린다. 지난 2년 동안 필자는 신제품을 사용한 후 아이폰 미니로 돌아왔다.  우선, 아이폰 미니는 프로가 아니다. 합리적인 사람은 다르게 생각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아이폰 12와 13은 프로 모델보다 프로가 아닌 모델의 디자인이 더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기기 뒷면의 밝은 색상부터 멋지게 알루마이트 처리된 알루미늄 프레임까지. 따분한 아이폰 13 프로 말고 아이폰 13 미니를 선택한 이유다.   높이 5.2인치에 폭 2.5인치의 작은 아이폰 13 미니는 필자의 손과 주머니에 잘 맞으며, 5.4인치 디스플레이는 앱의 모든 요소에 완벽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필자가 가장 좋아하는 디자인...

아이폰13 아이폰13미니 아이폰14 2022.07.07

'e심 아이폰 13'서 페이스타임·아이메시지 비활성화 오류 발견

아이폰의 e심(eSIM)은 번거로운 절차 없이 애플 기기를 활성화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최근 e심 기반 아이폰에서 새로운 오류가 발견돼 아이폰 사용자에게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여러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의 e심이 페이스타임과 아이메시지를 비활성화하는 문제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리적인 심카드로 교체하는 것 외에는 해결할 방법이 없다.   해당 문제는 애플 전문 기자 마크 거먼의 트윗으로 처음 알려졌다. 거먼은 자신의 티모바일(T-Mobile) 아이폰에서 페이스타임과 아이메시지가 비활성화되었으며, 재활성화 시도를 했는데 실패했다고 말했다. 거먼은 티모바일 담당자와 통화 후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는데, e심을 물리적인 나노 심카드로 교체하는 것이 유일한 해결책이었다.    There is a very nasty iPhone and @TMobile bug where iMessage and FaceTime for a device’s phone number will randomly deactivate and there is no way to reactivate it. The only solution that worked for me is getting a new physical SIM card. An extremely disappointing issue. — Mark Gurman (@markgurman) May 19, 2022 미국 내 다른 통신사 사용자들과 다른 국가의 사용자들도 거먼과 같은 문제를 겪었다고 호소했다. 한 사용자는 영국 보다폰(Vodaphone)에서, 다른 사용자는 인도의 에어텔(Airtel)에서 “똑같은 문제”를 겪었다고 말했다.  이들 문제의 공통분모는 아이폰 13과 iOS 15.4인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문제는 e심을 물리적인 심카드로 교체하면 해결된다. 애플 지원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을 것으로 판단되므로 해당 문제가 발생한 사용자는 통신사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nb...

아이폰13 오류 eSIM 2022.05.23

아이폰 13 프로의 매크로 카메라 100% 활용하기

애플은 최신 모델을 내놓을 때마다 카메라 성능을 개선했고 아이폰 13 프로 역시 마찬가지였다. 새로운 3x 망원 카메라와 새로운 광각 카메라, 그리고 더 커진 초광각 카메라가 들어갔다. 여기에 사진 스타일, 시네마 모드와 같은 소프트웨어적인 개선까지 더했다.   이 중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역시 새로운 초광각 카메라다. 최소 초점거리가 2cm에 불과해 아이폰으로 매우 훌륭한 접사 촬영을 할 수 있다. 꽃이나 곤충, 보석, 미니어처 같은 것을 찍을 때 유용하다. 이 기능은 오직 아이폰 13 프로와 프로 맥스에서만 쓸 수 있고(아이폰 13과 아이폰 13 미니에는 다른 초광각 카메라가 들어갔다), 사용법도 매우 간단하다. 애플은 최근 접사 사진 경연대회를 열었다. 수상작을 보면 놀랄 수밖에 없는데, 이런 사진을 찍기 위해 필요한 것은 아이폰 13 프로뿐이다. 아이폰 13 프로를 이용해 매크로 사진을 촬영하는 방법을 살펴보자. 참고로 매크로 촬영 인터페이스가 iOS 15.2에서 일부 바뀌었다.   가까이 들이대면 된다 매크로 사진과 동영상을 찍는 방법은 아이폰을 그저 피사체 가까이 들이대는 것이다. 이게 전부다. 가까이 다가가면 된다. 화면이 광각에서 초광각 카메라로 바뀌지만, 애플은 촬영 시야를 똑같이 유지하기 위해 자동으로 이미지를 잘라낸다. iOS 15.2 이후에는 인터페이스가 일부 수정돼 화면 아래쪽에 노란색 튤립 모양의 '매크로' 버튼 아이콘이 추가됐다. 이 아이콘이 나타나면 매크로 촬영 중임을 의미한다. 이 버튼을 누르면 매크로와 일반적인 광각 렌즈 사이에서 전환할 수 있다. 이런 자동 전환과 매크로 알림 버튼은 영상을 찍을 때도 마찬가지로 작동한다. 매크로 촬영은 매우 재밌고 결과물도 매우 훌륭하다.   이 작은 매크로 버튼이 나타나는 것이 거슬린다면 이 기능을 끌 수도 있다. 설정 앱을 열어 카메라를 선택하고 '매크로 컨트롤' 토클이 나타날 때까지 화면을 내린다. 이 토글을 끈다고 해서 아이폰이 매크로 모드로 전...

아이폰13 접사 매크로 2022.04.20

중국 선전항 봉쇄…아이폰 공급업체 폭스콘 생산 중단

중국 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일부 성 및 도시의 제조시설이 폐쇄돼 아이폰 등 여러 IT 제품의 제조와 생산도 직접적 영향을 받게 됐다. 중국 정부는 이번주 초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무관용 정책으로 주요 컨테이너 항구이자 IT 허브인 상해와 선전 등 여러 도시를 봉쇄했다. 폐쇄된 도시의 거주민은 필수적인 이동 외 모든 외출이 통제된다.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제조업체이자 애플 아이폰의 최대 공급업체인 폭스콘 역시 성명을 통해 선전에 있는 공장 두 곳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들 공장은 추후 중국 지방 정부의 공고가 있을 때까지 폐쇄될 예정이다. 폭스콘은 차이나 데일리를 통해 중국 내 생산 현장이 변화하면서 향후 영향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산라인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종 바이러스가 전파되면서 중국은 팬데믹 중 가장 큰 위기에 봉착했다. 선전시의 봉쇄는 6일간 지속된다.   포레스터 수석 애널리스트 알라 발렌테는 선전을 가리켜 애플 외 많은 IT 기업의 생산 및 제조를 담당하는 중국 실리콘 밸리라며 “IT 공급망에 또 한 차례 차질이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폭스콘과 함께 대만 IT 기업 30여 곳도 선전 공장의 생산 중단을 발표했다. 이들 기업은 회로 기판부터 터치스크린 모듈까지 다양한 IT 부품을 담당하고 있다. 선전은 주요 IT 제조 허브인 동시에 화웨이, 오포, 텐센트, TCL 같은 IT 기업의 생산 기지이기도 하다. 선전 내 공장의 봉쇄 및 생산 중단은 이미 진행 중인 반도체 부족과 컨테이너선 병목 현상에 더해 글로벌 공급망에 또 다른 긴장을 불러올 가능성이 크다. 폭스콘 생산 중단은 애플에도 위기다. 애플은 지난주 맥 스튜디오 데스크톱 및 디스플레이, 아이폰 SE 3세대, 아이패드 에어, 아이폰 13과 13 프로 신 색상 등을 발표한 참이다. 중국 심천 공장에서는 아이폰 13을 생산하고 있다. 리서치 업체 제이 골드 어소시에이트의 수석 애널리스트 잭 골드는 “애플 제품 공...

폭스콘 아이폰13 2022.03.15

아이폰 13 '분홍색 화면' 오류는 소프트웨어 문제

iOS 15 업데이트 초기에 발견된 여러 가지 버그는 대부분 수정되었다. 그럼에도 이룹 사용자 사이에서 아이폰 13 화면이 갑자기 분홍색으로 바뀌면서 리부트되는 현상이 보고되고 있다. 포럼 게시물에 따르면 애플은 발빠르게 오류 수정 작업에 착수했다   9to5맥은 일명 ‘분홍색 화면’ 오류는 애플 커뮤니티 포럼 게시판에 오류 보고가 처음 올라왔다고 보도했다. DPigar라는 사용자가 아이폰 13 프로 디스플레이가 몇 초간 분홍색으로 바뀌었다가 재로딩되는 현상을 겪었다는 글을 올렸다. 이 문제는 기기 교환으로 해결되었지만 처음 게시물과 인터넷 커뮤니티 레딧, 웨이보 등에는 특정 기기 문제가 아니라는 다른 보고가 속속 이어졌다. 중국 사이트인 마이드라이버에 따르면 애플은 이 오류가 하드웨어 문제가 아님을 파악했다. 애플이 한 웨이보 사용자에게 데이터를 백업하고 최신 버전 iOS로 업데이트할 것을 권했다. 최신 버전에 픽스가 추가될 것임을 알 수 있다. 이번주 초 업데이트될 iOS 15.3에 포함될 가능성도 있지만, iOS 15.3 릴리즈 노트에 정식으로 오류 수정 내역이 언급되지는 않았으므로 해결책이 더 오래 걸릴 가능성도 있다. 현재 아이폰 13에서 화면이 분홍색으로 바뀌는 오류를 경험하는 경우 지역 애플 스토어나 애플 지원 서비스에 문의해야 한다.  editor@itworld.co.kr 

아이폰13 2022.01.25

커스텀 위젯과 아이콘으로 나만의 아이폰 홈 화면 만드는 방법

드디어 아이폰을 잠금 해제할 때마다 홈 화면에 나타나는 줄지어 선 아이콘을 보지 않아도 된다. 사용자가 홈 화면의 배치를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커스텀 기능이 추가되었기 때문이다. 단순히 아이콘의 위치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아이콘 자체를 완전히 삭제할 수 있는 앱 보관함도 생겼다. 여러 가지 홈 화면 위젯처럼 앱 이외의 다른 것도 추가할 수 있다. 그런데 아이폰 커스텀 기능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단축어와 커스텀 아이콘 및 위젯을 결합하면 홈 화면에 극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아이폰을 진정한 나만의 것으로 만들어 보자.   아이콘부터 정하기 무엇보다 먼저 할 일은 아이콘으로 사용할 이미지를 구해 오는 것이다. 웹 상에서 아이콘을 찾을 곳은 많다. ‘iOS 아이콘’이나 ‘아이폰 아이콘’이라는 단어를 검색해서 마음에 드는 것을 찾아내면 된다. 무료인 것도 있고 제법 비싼 것(예: 트라프(Traf)의 인기있는 미니멀한 아이콘)도 있으니 시간을 들여 살펴본다. 마음에 드는 아이콘을 찾으면 사진 라이브러리에 추가한다. 아이폰에서 이미지를 길게 누른 후 ‘사진에 추가’를 선택하면 된다. 맥 사용자라면 이미지를 사진 앱에 끌어 놓은 후 아이폰에서 접근한다.   앱과 홈 화면의 수를 줄이기 빠른 정리를 위해 앱은 물론 전체 홈 화면도 숨기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전체 홈 화면을 숨기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홈 화면의 빈 부분을 누르고 있다가 앱들이 흔들리기 시작할 때 독 위에 있는 페이지 아이콘을 누른다. 모든 홈 화면의 이미지가 나타나는데 아래에 있는 원을 누르면 표시하거나 숨길 수 있다. 제거하고 싶은 아이콘은 오래 누르고 있다가 메뉴가 나타나면 ‘앱 제거’를 누른 후 다음 화면에서 ‘홈 화면에서 제거’를 누르면 된다.     단축어로 앱 대체하기 모든 앱 아이콘을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바꾸려면 홈 화면에 있는 실제 앱을 단축어로 대체하는 것이 핵심이다. 1. ‘단축어’ 앱을 연다(아이폰에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는 앱이다...

아이폰13 단축어 앱서랍 2021.12.28

'반짝반짝 빛나는' 새 아이폰 13 사고 제일 먼저 해야 할 6가지

연말에 새 아이폰을 구입하고 이전 아이폰 데이터를 모두 옮겼다면, 이제 무엇을 해야 할까? 반짝이는 새 고급 장난감으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이미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었던 애플리케이션이 잘 실행되는지, 얼마나 빠르고 부드럽게 반응하는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이 먼저일 것이다. 그 후에는 어떤 것을 설정해야 할까? 아이폰 13, 아이폰 13 프로를 구입한 후 제일 먼저 해야 할 일 6가지를 선정했다.     디스플레이 설정하기 이전 아이폰이 무엇이었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아이폰 13에는 유용한 디스플레이 설정이 많다. 설정 > 디스플레이 및 밝기 항목에서 몇 가지 선택지를 시험해보자. 어두운 조명 모드는 어두운 곳에서 눈이 편안해지고 OLED 디스플레이가 배터리 수명을 절약한다. 시간대나 일몰까지, 또는 사용자 개인화 일정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자동 잠금 역시 기본값 30초를 다양하게 변경할 수 있다. 나이트 시프트 기능은 한밤중에 화면에서 블루라이트를 제거하지만 약간 강한 인상을 준다. 잠들기 몇 시간 전부터 적용되게 설정해두면 좋다.      깨끗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아이폰은 비싸다. 매년 새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신제품 아이폰을 깨끗한 상태로 잘 사용하다가 재판매 또는 보상판매를 하고 싶어할 것이다. 취향에 따라 튼튼하거나 아주 얇은 케이스를 골라서 사용하자. 얇은 케이스는 떨어뜨렸을 때 많은 것을 보ㅓ장하지는 않지만, 흠집이나 긁힘에서 자유로워진다. 디스플레이 보호 필름을 준비해두자.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을 떨어뜨릴 때 가장 파손되기 쉬운 부품이고, 애플케어+에 가입한다고 해도 비용이 든다. 우수한 디스플레이 보호 필름은 눈에 거슬리지 않고 화면이 깨지지 않도록 보호해준다.   새 카메라 모드 확인하기 아이폰 13에 새롭게 등장한 카메라 기능으로 시네마틱 비디오 모드를 꼽을 수 있다. TV와 영화에서 보는 것 같은 자동 초점 효과로 영상을 촬영하...

아이폰13 아이폰13프로 2021.12.27

IDG 블로그 | 올해도 어김 없이 돌아온 '아이폰 수요 하락'이라는 말장난

올해도 애플이 공급업체에 연말 아이폰 수요가 하락할 것이라고 전했다는 블룸버그 통신의 기사가 화제였다. 이런 류의 기사는 매년 이맘때쯤 발행된다. 중요한 신제품이 출시된 이후에는 보통 판매량이 하락하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올해는 공급망 긴장이라는 현상까지 겹쳤다. 다시 한번 논리를 따라가 보자.    “전 세계 공급망 긴장에 영향 받은 애플이 수요 저하라는 또 다른 문제에 부딪혔다.” 아무도 아이폰을 원하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구하기 힘든 제품을 굳이 사려고 하지 않는 사용자가 늘고 있다는 신호.” 두 번째 문장인데 이미 충격이 크다. “애플이 수요를 소화할 만큼 충분한 아이폰을 공급하지 못하기 때문에 누구도 아이폰을 사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이 내용이 바로 속이 답답해지는 이유다. “이미 애플은 아이폰 13 생산량 올해 목표를 9,000만 대에서 1,000만 대로 낮췄다.” 즉, 이 계산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 13만의 판매 목표를 8,000만 대로 생각했다는 얘기가 된다. 엄청나게 많은 물량이다.   “애플은 기록적인 연말 시즌을 보내고 있다.” 아무도 아이폰을 사고 싶어하지 않는데도 애플 연말 판매량은 기록적이라니. 슬슬 이해가 되지 않는다. 즉, 기사 내용은 애플이 여전히 많은 아이폰을 판매할 것인데, 단지 원래 생각했던 것만큼의 매출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이야기다. 애플은 마치 오픈북과 같다. 그리고 현재의 수요를 따라잡지 못해 수요가 둔화되는 현상을 마주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왠지 모르게 화가 난 기자의 논리를 넘어선 것 같다. 조금 더 요약해보면 결국 애플은 거대한 패자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승자는 누구일까?   “21년 3분기는 폴더블 스마트폰 분야에서 기록적인 분기다. DSCC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이 전체의 93%를 차지했다.” 폴더블 스마트폰의 전성기! 놀라울 뿐이다. 엄청난 기록을 세웠다니! 그렇다면 매출은 얼마나 될까? 문장 처음으로 돌...

아이폰13 2021.12.13

아이폰 13, 블룸버그 '매출 급감' vs. 수급난 여파에도 '건재해'

11월 블랙 프라이데이 주말에 많은 아이폰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블룸버그 통신이 아이폰 판매에 대한 암울한 전망을 보도했다. 블룸버그의 소식통은 애플은 새해 아이폰 13 수요가 약화될 것이라고 공급업체에 경고했다고 전했다. 보통 그렇듯 애플과 관련된 보도는 부정적인 내용이라 할지라도 1면에 실려 많은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리고 물론 이런 보도를 그대로 믿어서는 안 된다. 블룸버그 통신의 전문가와 소식통을 불신한다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폰의 공급 체인 버전과 비슷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매년 연말에는 아이폰 판매량이 급감한다는 기사가 등장한다. 애플이 주문량을 줄여 받기 때문이다. 애플이 1월 주문량을 줄여야 한다고 경고했다는 점은 의심하지 않는다. 제조업의 공급망 긴장 상태가 수 개월간 지속되어 애플 4분기 매출도 예상보다 60억 달러 저조했다. 밀린 주문량은 1월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됐다. 블룸버그는 애플이 제조업체에 수요 약화로 주문을 제품화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알렸다고 보도했다   이유는 여러 가지다. 가장 쉬운 설명은 애플이 아이폰 13 수요를 과대평가했다는 것이다. 우수한 스마트폰이지만 디자인을 바꾸고 5G를 지원한 아이폰 12와 획기적으로 달라진 것이 없다는 것도 이유다. 아이폰 12를 구입하고 예산을 아낀 사용자도 있었다. 아이폰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제조 공정을 바꿨다는 증거도 있다. 현재 애플 홈 페이지에서 아이폰을 주문하면 배송까지 1주일가량이 걸린다. 9세대 아이패드,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미니는 기본적으로 모두 품절 상태다. 그래서 블랙 프라이데이 특별 할인 행사가 없었던 것이다. 아이폰 13 생산량을 최대한 늘리기 위해서 아이패드를 희생했을 가능성도 크다. 판매량이 높지 않은 이유로는 아이폰 13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분류됐던 사용자 상당수가 관망을 택한 것을 들 수 있다. 아이폰 14가 더 여러 가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소문이 기사화된 후로는 더욱 그렇다.   ...

아이폰13 아이폰12 2021.12.06

애플, 2023년 자체 개발 5G 모뎀 출시 예정…"통합 칩셋 형태는 아닐 것"

애플이 2019년 인텔 모뎀 사업부를 인수했을 때부터 애플의 모뎀 직접 개발은 예견된 일이었다. 퀄컴 모뎀을 탐재하지 않은 아이폰을 직접 판매하기 위한 준비 단계였다. ‘애플표’ 모뎀 완성이 머지 않았다는 보도가 있었다. 일본 닛케이 아시아는 애플이 TSMC에 4나노미터 칩 공정의 새 모뎀 제조와 관련해 협의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아이폰 13에 탑재된 퀄컴 X60은 5나노 공정으로 만들어진다. 새 모델 생산은 2023년부터 이루어질 전망이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현재 맞춤형 전력 관리 칩과 대역폭 주파수와 밀리미터파 부품까지 자체적으로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첫 번째 모뎀은 프로세서에 통합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디지타임스는 지난주 애플의 첫 5G 모뎀이 A17칩과 별도로 구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닛케이 아시아 역시 2023년 모뎀이 별도 형태로 출시돼 향후 프로세서와 통합하는 길을 닦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보도하며 이 주장에 힘을 보탰다. 5G 모뎀과 아이폰 프로세서가 통합될 경우에는 애플이 제조하는 첫 통합 모듈이 된다. 안드로이드에서는 X60 모뎀이 고급형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퀄컴 스냅드래곤 888 프로세서에 통합된 경우가 있다. 아이폰 13에서는 A15 프로세서와 X60 모뎀이 별도로 탑재돼 있다. 통합 모뎀은 전력 효율과 공간 절약이라는 이점이 있다. 애플은 2019년 퀄컴과 법적 분쟁에 합의하면서 다년간 칩셋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주로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쓰이는 5G 모뎀이다. 그러나 퀄컴이 2023년까지 아이폰 모뎀의 20%만 공급할 것이라고 발표한 것을 고려하면, 그 이후부터는 애플이 자체 개발 모뎀을 출시할 예정이라는 점을 짐작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아이폰13 5G모뎀 퀄컴 2021.11.25

애플 '수리할 권리'를 인정하다…자가 수리 프로그램 2022년 공개 예정

애플이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사용자가 애플 정품 부품과 도구를 사용해 직접 문제를 수정하고 고치는 방식인 이 프로그램은 내년 초부터 미국에서부터 시작되어 다른 국가로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내년 자가 수리 프로그램의 대상이 되는 제품은 아이폰 12, 아이폰 13이며 애플은 소유자에게 부품과 도구, 설명서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제공받은 부품 등을 사용해 모바일 폰 디스플레이, 배터리, 카메라 렌즈를 수리할 수 있다. 그 외의 수리 부품은 내년 하반기부터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에 따르면 아이폰 자가 수리 프로그램은 M1 칩을 탑재한 맥 컴퓨터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애플 COO 제프 윌리엄스는 블로그를 통해 “애플 정품 부품 입수가 쉬워지면 수리가 필요할 경우 사용자 선택의 폭이 훨씬 넓어진다. 지난 3년간 애플 정품 부품과 도구, 교육 기회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 숫자를 거의 2배 가까이 늘렸다. 이제 직접 아이폰을 수리하고 싶다는 사용자의 열망에 또 하나의 선택지를 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애플 정품 부품과 도구, 설명서는 전 세계 5,000여 애플 공인 서비스 업체(AASPs)와 2,800곳의 독립 수리 업체에 공급돼왔다. 제이 골드 어소시에이트의 수석 애널리스트 잭 골드는 “오랫동안 소수의 선별된 공인 업체만 애플 제품 수리를 담당할 수 있었고 애플도 매우 단호한 자세를 취해온 것을 고려할 때 매우 전향적인 변화”라고 평했다. 골드는 “물론 개별 수리 업체의 역량도 매우 뛰어나므로 지금까지 애플이 고수해 온 태도가 합리적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 순정 부품이 공급되지 않아 비공인 업체들은 그간 서드파티 부품을 사용해왔다”고 설명했다. 자동차를 수리할 때 공인 대리점 외에도 지역 정비소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처럼, 애플 사용자 역시 OEM 부품을 쓰지 못하지만 비용이 저렴한 개별 수리 업체에 아이폰 수리를 문의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골드는 이제 시대가 바뀌었다고 말한다. 골드는 “사용자와 각국 정부는...

수리 아이폰12 아이폰13 2021.11.18

IDG 블로그 | 5G 아이폰으로 보는 애플의 ‘멋진 신세계’

아이폰 13을 위한 애플의 비밀 병기는 그다지 큰 비밀이 아니다. 바로 5G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본다면, 5G 보급이 확산하는 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아이폰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를 자극하고 있다.     5G용 인프라는 아직 구축 과정에 있다. 미국 모든 지역에서 5G를 균일한 품질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아직은 대도시에서만 가능하다. 미국 외에 5G 가용성을 갖춘 국가에서도 지역 격차가 비슷하다. 성장할 여지가 많다는 뜻이다.  5G 미지원 지역에서 5G 서비스가 되면 더 많은 사람이 5G 아이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다.  5G가 서비스되는 지역에서도 애플의 상황은 괜찮은 편이다. 옴디아에서 지난 21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6월 말까지 전 세계적으로 147개 통신사가 5G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5G 가입자 보급률을 10%까지 달성한 곳은 단 21곳(14%)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10%의 중요성 옴디아는 “5G 가입자 보급률이 10%를 넘어가게 되면 통신사의 모바일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는 대부분의 스마트폰 사용자와 애플에 좋은 소식이다. 이유는 ‘통신사 판매 조건’에 있다.  통신사는 매력적인 판매 조건을 내걸고 5G 스마트폰 구매를 유도한다. 미국 통신사의 아이폰 13 판매 조건을 살펴보면, 통신사는 5G 가입자 보급률 10% 달성을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런 조건 덕분에 사용자는 아이폰 13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왜 통신사는 5G 가입자를 늘리려 할까? 옴디아는 전 세계 5G 시장을 선도하는 한국의 데이터를 예로 들었다. 옴디아가 제시한 한국 데이터를 보면 무엇을 근거로 5G 가입자 보급률 10%가 확실한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지 확인할 수 있다.  중국의 경우 지난 6월 5G 보급률 11%를 기록해 1/4분기와 2/4분기 모바일 서비스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4.7%, 3.7% ...

5G 아이폰13 2021.10.26

아이폰 13 리뷰 | 필수적인 스마트폰, 필수적이지 않은 업그레이드

카메라 배열을 제외하면, 아이폰 13을 아이폰 12와 구별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물론 다른 작은 차이는 있다. 조금 더 두껍고, 노치가 더 작으며, 볼륨과 옆 버튼이 더 낮고, 색은 조금 더 부드럽다. 그러나 가장 큰 차이는 후면 카메라 렌즈가 대각선으로 배열된 것이다.   이런 작은 변화는 보이는 것 이상으로 의미가 있다. 아이폰 12와 같은 광각 및 초광각 카메라가 들어갔지만, 개선된 카메라 시스템을 수용하기 위해 대각선 배치가 필요하다. 애플의 전형적인 업그레이드이다. 외부는 필수적이지 않은 업그레이드, 그러나 내부는 훨씬 더 큰 업그레이드가 숨어 있다. 아이폰 13은 아이폰 사용자를 더 늘리겠지만 아이폰 12 사용자, 심지어 아이폰 11 사용자도 반드시 업그레이드해야 할만한 스마트폰은 아니다. 대신 이 제품의 타깃 고객은 그 이전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스마트폰이다.     익숙한 전면 디자인 겉만 보면 아이폰 13은 아이폰 12와 매우 비슷하다. 화면 크기는 6.1인치이고 전체 크기도 유사하다. 두께만 7.65mm와 7.4mm로 차이가 있다. 하지만 바로 옆에 놓고 비교해도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다. 또 다른 차이는 카메라가 대각선으로 배치된 것이다. 또 볼륨 버튼과 옆 버튼이 약간 더 낮다.   아이폰 13의 무게는 174g으로 164g인 아이폰 12보다 조금 더 무겁다. 더 큰 배터리, 더 큰 카메라, 더 두꺼운 프레임 등 여러 이유가 있지만, 28g 더 무거운 아이폰 13 프로를 제외하면 가장 무거운 스마트폰 중 하나이다. 디스플레이를 켜면 가장 큰 변화를 알아차릴 수 있다. 전면 카메라와 센서용 노치가 더 작아졌다. 애플은 아이폰의 가장 상징적인 특징 중 하나인 노치의 크기를 줄였다. 약 20%가 작아졌다. 이어피스 스피커도 최상단 가장자리로 이동해 눈에 덜 띈다.   그러나 노치가 작아지면서 무언가 추가된 것은 아니다. 양쪽 끝에 몇 픽셀 정도의 공간이 더 생긴 것에 불과하...

아이폰13 애플 2021.10.20

iOS 15, 지금 바로 업데이트 한다? 기다린다?

애플이 새로운 운영체제를 배포할 때마다 고민하게 된다. 지금 당장 업데이트할까? 아니면 조금 더 기다릴까? 어느 쪽이든 이유가 있고, 고려해야 하는 변수가 많다. 무엇이 필요한지, 약간의 문제를 감수할 의향이 있는지, 최신 베타 릴리즈가 얼마나 안정적인지, 새로운 기능과 특징은 무엇인지에 따라 결정이 달라질 것이다. 지난 몇십 년 동안 신규 iOS는 9월 행사 후 배포됐다. 2020년은 다음날, 2019년은 9일 뒤가 배포일이었다. 9월 20일 iOS 15가 출시되면서도 비슷한 질문이 제기되고 있다. 지금 당장 업데이트 버튼을 누를까? 아니면 기다릴까? 당장 업데이트해야 하는 이유, 그러지 말아야 할 이유 양쪽을 알아보고 판단하자.   지난 9월 30일에는  iOS 15에는 일부 아이폰 13에서 애플 워치를 이용한 잠금 해제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버그가 발견됐다. 또한 메시지 대화에서 저장한 후, 대화를 삭제하고, 이후 아이클라우드 백업을 실시하면 사진에서 이미지가 삭제되는 버그도 있다. 아이폰 13의 경우, 일부 사용자가 터치스크린 문제를 겪는 문제도 있다. 대부분 사용자들에게 기다렸다가 업데이트를 하는 것이 좋다고 말하기에 충분한 버그다.   iOS 15 : 지금 업데이트해야 하는 이유 당장 iOS 15로 업데이트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새로운 멋진 기능을 당장 써볼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페이스타임 마이크 집중 모드, 새 레이아웃, 다른 장치 사용자를 페이스타임 대화에 초대하는 링크 등이 도입됐다. 앱에는 메시지에서 받은 콘텐츠를 보여주는 ‘나와 공유하기(Shared with You)’ 항목이 도입됐다. 집중 모드로 방해되는 알림을 제한할 수 있으며, 사파리 기능이 개선되었고, 여러 곳에서 텍스트를 스캔하고, 이 텍스트를 번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새로운 기능이 아주 많다.   아마도 가장 큰 개선사항은 사파리가 오프라인 상태에서 많은 요청을 처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시리가 기기 내에서 전적으...

아이폰13 iOS15 2021.10.05

아이폰 13 프로 맥스 리뷰 | 배터리 지속 시간과 근접 사진 품질 월등한 프리미엄 아이폰

지난해 발매된 아이폰 12 프로 맥스는 아이폰 12 프로를 크기만 늘려 놓은 제품이 아니었다. 카메라 렌즈 구성도 달랐고, 최고의 성능을 원하는 사용자는 너무 큰 크기도 감수해야 했다. 아이폰 13 프로 맥스에서는 이 상황이 개선됐다. 기능이나 성능은 아이폰 13 프로와 같다. 다른 것은 오직 크기뿐이다. 더 크다는 것은 더 무겁다는 것을 의미한다. 배터리가 더 크다는 뜻도 된다. 배터리 용량이 전력 효율성이 개선된 아이폰 13 프로의 특징과 결합되면, 아이폰 13 프로 맥스는 현재 가장 오래 배터리가 지속되는 스마트폰이 된다. 아이폰 12 프로 맥스의 배터리 성능도 인상적이었는데, 그 지속 시간을 훨씬 능가하는 제품이 나온 것이다.   충분한 배터리 아이폰 13 프로 맥스는 크다. 아이폰 12 프로와 같은 6.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높이는 6.3인치, 너비는 3인치다. 아이폰 13 프로와는 아주 약간의 두께와 무게 차이가 있다. 이 차이는 스테인리스 스틸 프레임이라는 소재에서 온다. 무게는 약 241g으로 현재 비슷한 크기 중에서는 가장 무겁다. 6.7인치 디스플레이인 삼성 갤럭시 S21+는 30%이상 가볍다. 아이폰 13 프로 맥스는 본격적으로 두 손으로 잡아야 하는 스마트폰이다. 크기에 확신이 들지 않으면 실제 매장을 방문해 직접 들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 성능이나 디스플레이는 마음에 들지만 정작 손으로 잡아본 후에는 너무 커서 안정적으로 잡기 어려워하는 사용자가 꽤 있다. 크기 외의 다른 면은 아이폰 13과 거의 같다. 그래픽 코어가 5개인 A15 프로세서, 최대 밝기 1,000니트와 120Hz 프로모션 재생률을 지원하는 OLED 디스플레이, 센서가 커지고 3배 광학줌과 다양한 매크로 촬영을 지원하는 카메라 시스템도 동일하다. CPU 벤치마크에서도 아이폰 13 프로와 오차범위 내에서 거의 같은 기본 결과를 얻었다.   iPhone 13 Pro Max Geekbench 5 Infogram 그래...

아이폰13 아이폰13프로 아이폰13프로맥스 2021.10.01

"액정 교체하면 페이스 ID 못쓴다" 더 사악해진 애플의 부품 수리 정책

수리할 권리(right-to-repair)는 기업 IT팀에 매우 민감한 이슈다. 대규모 IT 운영팀을 두거나 서드파티 수리 업체와 지원 계약을 맺든 상관없이, 기업이 어떤 제품을 수리하기 위해 독점적으로 특정 업체를 이용해야 한다는 것은 받아들이기 힘든 제약이다. 이는 애플에 대한 것이다. 애플의 제품 수리 정책 역사를 보면 '혐오스럽다'는 표현이 절대 과하지 않다.   애플이 자사의 제품 수리 관련 사업을 보호하기 위해 얼마나 사악하게 노력해 왔는지에 대해서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 맥루머스의 새 보도 역시 이러한 필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맥루머스 사이트를 보면 현재 벌어지고 있는 사태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 폰 리페어 구루(Phone Repair Guru)의 유튜브 영상을 볼 수 있다. 아이폰 13에 적용한 애플의 새로운 수법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놀라울 만큼 정교하다는 것이다. 새 아이폰 13 모델의 액정 부품에 오리지널임을 식별하는 암호를 새겨넣었다. 따라서 액정을 교체하면, 심지어 애플로부터 정식으로 구매한 인증 부품을 사용한다고 해도 페이스 ID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맥루머스의 보도를 일부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아이폰 13을 구매한 사람이 애플의 '인디펜던트 리페어 프로그램(Independent Repair Program)'의 인증 혹은 가맹을 받지 않은 서드파티 수리점이나 부품 업체에서 액정을 교체하면 아이폰의 페이스 ID를 더는 사용할 수 없다. 액정 부품 자체는 페이스 ID를 구동하는 데 필요한 어떤 하드웨어도 없는 것처럼 보이는 데도 이런 상태가 된다" 맥루머스의 실제 테스트 결과 상황은 예상보다 심각했다. 전문가가 아이폰 13 2대를 놓고 액정 부품 2개를 서로 교체해 봤는데, 새 액정을 설치한 후 두 아이폰 13 모두에서 페이스 ID가 작동하지 않았다. 기존 액정을 다시 원래 아이폰 13에 설치하자 페이스 ID가 제대로 작동했다. 필자가 가장 이해할 수 없었던 부분은 애플 인증 방식의 핵심 ...

부품수리 수리할권리 아이폰13 202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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