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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페어

“저전력 클라우드 네이티브 코드의 시대 연다” ARM 기반 애저 클라우드

애저 클라우드에 마침내 암페어 ARM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는 애저 VM 제품군이 생겼다. 이 새로운 하드웨어 옵션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에는 큰 변화로, AWS의 그래비톤(Graviton) 시스템을 따라잡기 위한 것이다.  애저 클라우드가 ARM 하드웨어를 도입한 것은 기술적인 이유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이유도 크다. 애저 클라우드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를 보면, 축구장 크기 건물의 거대한 공간에서 서버와 스토리지, 네트워킹 장비가 가득 찬 랙을 볼 수 있다. 새로 지은 데이터센터일수록 공간의 가장자리까지 랙으로 가득 차고, 랙 위에 최신 하드웨어를 탑재한 랙이 올라가 있다. 하지만 일부 오래 된 데이터센터는 절반쯤 비어 있다.     클라우드에서 ARM을 쓰는 이유 절반쯤 비어 있는 데이터센터는 원래 크고 효율이 낮은 구형 서버에 맞춰 설계한 것으로, 전력도 이들 서버에 맞춰 공급했다. 새로운 하드웨어일수록 같은 성능에 더 적은 공간을 차지하기 때문에 원래의 전력 공급 체계를 교체하려면 데이터센터를 부수고 완전히 새로 지어야 할 수도 있다. 구형 하드웨어가 퇴역하고 새로운 시스템이 들어오면서 기존 데이터센터의 전력 용량은 금방 한계에 도달했다. 여기서 새로운 시스템의 전력 사용량이 훨씬 낮다면 어떨까? 비어 있던 공간이 새로운 하드웨어로 가득 차고, 더 높은 집적도로 더 많은 컴퓨팅 성능을 채우고도 기존 전력 체계를 바꾸지 않아도 된다면? 이렇게 절감한 전력 및 인프라 비용은 사용자에게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다. 애저 클라우드에서 ARM의 역할이 바로 여기에 있다. ARM은 저전력 서버를 제공해 날로 증가하는 수요를 지원하면서도 기존 전력 시스템을 그대로 사용하는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애저 클라우드의 ARM VM 구성 정식 출시된 애저 클라우드의 첫 ARM 기반 VM은 암페어 알트라(Ampere Altra) 기반 서버에서 구동되며, 우분투, 레드햇, 데비안 등 인기 리눅스 대부분을 지원한다. 윈도우 서...

애저클라우드 ARM 암페어 2일 전

HPE, 대형 업체 최초로 암페어 프로세서 채택한 서버 제품군 발표

HPE가 신생 CPU 업체인 암페어(Ampere)의 ARM 기반 알트라(Altra) 및 알트라 맥스(Altra Max) 프로세서를 탑재한 서버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암페어는 인텔 출신의 르네 제임스가 설립한 곳이다.   엔비디아의 GPU 이름과 헷갈리기 쉬운 암페어의 프로세서는 그동안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나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 등 몇몇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를 대상으로 성과를 올리긴 했지만, 주요 서버 업체의 선택을 받지는 못했다. HPE는 2022년 3분기를 시작으로 프로라이언트 RL300 Gen11 서버 제품군을 출사하는데, 처음으로 암페어의 80코어 알트라 프로세서와 128코어 알트라 맥스 프로세서를 사용한다. 새 서버 제품군은 직접 구매는 물론, HPE 그린레이크 서비스를 통해 소비 모델로 이용할 수도 있다. 새 서버는 싱글 소켓 구성으로, 스케일 아웃 애플리케이션에 맞춰 설계되어 디지털 서비스나 미디어 스트리밍, 소셜 플랫폼, 전자상거래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는 것이 HPE의 설명이다. 또한 IaaS나 PaaS, SaaS 같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업체도 주요 공략 대상인다. HPE는 이미 클라우드시그마(CloudSigma)를 첫 고객으로 확보했다. 클라우드시그마는 미국과 유럽, 아태 지역에서 엔터프라이즈급 클라우드 서버와 클라우드 호스팅을 제공하는 IaaS 및 PaaS 업체이다. 새터스웨이트는 새로운 암페어 기반 서버가 HPE의 기존 프로라이언트 제품군을 보완하며 x86 기반 제품군과 경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핵심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워크로드라며, “새 서버의 고객은 높은 와트당 성능을 기대해도 좋다. 이는 전력 소비 및 랙 공간의 압박을 받는 클라우드급 데이터센터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라고 강조했다. editor@itworld.co.kr  

암페어 ARM HPE 2022.07.05

"암페어 다음 세대 신제품은 2022년에나"…엔비디아 GTC 2021 기조연설

엔비디아 신제품이 빠른 시일 안에 출시될 일은 없을 것 같다. GTC 2021 기조연설에서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Arm 기반의 데이터센터용 CPU 그레이스를 발표했다. 그렇다, 엔비디아가 현재 주력하는 것은 CPU다. 이날 공개된 엔비디아 데이터센터 칩 제품군을 설명하는 슬라이드에서는 다음 세대 제품인 암페어 이후 그래픽 아키텍처는 2022년에, 그리고 암페어 차차기 제품은 2024년에 발매될 예정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엔비디아 GPU 기술 컨퍼런스는 보통 개발자나 기업 또는 데이터센터와 관련된 내용을 발표하고, 암페어 다음 제품이 2022년 출시될 예정이라고 적힌 슬라이드 역시 일반 사용자용 지포스 그래픽 카드가 아니라 기업용 데이터센터와 연관지어 생각해야 한다. 보통 엔비디아 최신, 그리고 최고 성능 아키텍처는 PC 게이머용 지포스 제품으로 출시되기 전 초고가인 데이터센터용 GPU 형태로 첫 선을 보인다.  그러므로 암페어 차기 제품이 2022년 출시된다고 해도 그 첫 제품은 일반용 GPU가 아닐 수 있고, 다른 신제품이 올해 출시되더라도 여전히 암페어 아키텍처 기반 제품일 것임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최신 GPU의 생명 주기가 1년 반에서 2년 정도라는 점을 고려하면 그다지 놀랍지는 않다. 지포스 RTX 30 시리즈는 지난해 9월에 출시됐다. 게다가 한동안 그래픽 카드 공급난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차세대 그래픽 카드 출시가 늦어진다고 불평하는 사용자도 많지는 않을 것이다. 올해 초 소문이 무성하던 RTX 3080 Ti가 출시된다고 해도 한동안 지포스 최고급 제품인 RTX 3090이 최고성능 그래픽 카드의 왕좌를 지킬 가능성이 크다. RTX 4080의 출시는 한동안 요원할 것이 거의 확실해졌기 때문이다. editor@itworld.co.kr 

그래픽카드 GPU 엔비디아 2021.04.13

물줄기 힘으로 작동한다, 방수 블루투스 스피커 '샤워 파워'

샤워하며 노래하는 이들이 반길 새로운 블루투스 스피커가 나왔다. 샤워 헤드에 장착하는 이 100달러짜리 암페어 샤워 파워(Ampere Shower Power)는 샤워 물줄기의 힘을 이용해 작동한다. 샤워 헤드의 물을 틀면 스피커 내부에 장착된 작은 발전기가 작동해 스피커를 작동시킨다. 동시에 스피커 내부의 작은 배터리를 충전해 물을 사용하지 않아도 최대 20시간까지 음악을 들을 수 있다. 환경 보호에 관심이 많은 사용자가 반길 부분도 있다. 이 샤워 파워는 외부에 노출된 부분 전체가 해양 플라스틱을 재활용했다.    업체에 따르면, 이 제품은 7.6cm×5.1cm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인 음질을 제공한다. 독자 개발한 앰프가 모든 방향으로 소리를 뿜어내고, 암페어의 다른 방수 스피커 드라플릿(Droplet)과 함께 사용하면 더 훌륭한 음질을 경험할 수 있다. 암페어는 이 제품의 오디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잘 알려진 블루투스 스피커 제조 업체인 몬스터(Monster), 브라벤(Braven) 등과 협업했다.    샤워 파워는 샤워헤드에 맞춰 화이트, 매트 블랙, 크롬 등 3가지 색상으로 제작됐다.  LED 라이트가 달린 '샤워 파워 샤인(Shower Power Shine)'도 개발 중이다. 음악에 맞춰 다양한 빛을 만들어내는 이 제품은 2021년 중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암페어는 현재 인디고고(Indiegogo)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사전 주문을 받고 있다. 1분기 중에 배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샤워 파워 암페어 2021.01.15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70, 500달러에 전 세대 최고 성능 넘을 것" 10월 15일 출시 예정

엔비디아가 지난 주말 조용히 지포스 RTX 3070을 499달러에 10월 15일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포스 RTX 3080은 699달러에 9월 17일에, 1,499달러라는 엄청난 가격의 지포스 RTX 3090은 9월 24일에 각각 출시될 예정이다. 일정으로 볼 때 엔비디아의 차세대 GPU 전 제품이 출시된 이후 AMD의 RDNA 2 기반 신제품이 발표될 예정이다. AMD는 라데온 RX 6000 시리즈를10월 28일 발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포스 RTX 3070은 발표 이후 PC 마니아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RTX 2080 Ti의 절반도 안 되는 가격으로 1,200달러였던 지포스 RTX 3080 Ti보다 더 빠른 속도의 제품을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즉 레이트레이싱, DLSS를 지원하는 게임 등의 속도를 의미하는 것인데, RTX 30 시리즈는 트랜지스터 프로세스 노드가 바뀌는 차세대 암페어 아키텍처로 설계된 제품이다. 지난 번의 세대 도약이 이루어진 후 황은 지포스 GTX 1070이 직전 세대의 고성능 제품인 GTX 980 Ti보다 더 빠를 것이라고 주장했고 비록 차이가 미미하기는 했지만 주장은 사실로 밝혀졌다. 당시 GTX 1070의 벤치마크는 타이탄 X보다 아주 조금 더 빠르기는 했지만 마치 엔비디아가 의도적으로 “타이탄 X보다 빠르다”는 광고 문구가 틀리지 않을 정도로만 조정한 것 같았다. 당시 PCWorld의 GTX 1070 리뷰는 둘 사이의 차이는 1인치도 채 되지 않았다고 정리했다.   아직 지포스 RTX 3070 리뷰 기사를 내기는 한참 멀었지만, 만일 “지포스 RTX 2080 Ti를 아주 조금 앞지를 뿐인” 성능이라 해도 충분히 기대를 모을 만하다. 2080 Ti는 4K와 1440p 게이밍에 적합하고, 이전 세대보다 700달러 더 저렴한 가격이 이런 성능을 손에 넣을 수 있다는 것은 너무나 매혹적이다. 메모리 용량에서 4K 해상도 화질을 어떻게 소화하는지 리뷰에서 궁금한 점을 확인할 예정이다...

RTX3070 RTX3080 지포스 2020.09.14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90의 설계 변화 설명하는 영상 공개

최신 암페어 GPU 아키텍처로 설계될 차세대 지포스 그래픽 카드의 9월 1일 공개를 앞두고 엔비디아가 열처리나 기계, 전자, 산업 설계에 해박한 많은 마니아를 기쁘게 할 만한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새로운 그래픽 카드의 설계와 발열 처리, 현대 그래픽 카드 설계에 적용된 각종 기술을 간략히 소개한 영상이다. ‘현대 그래픽 카드 설계에 적용된 놀라운 예술과 기술(The Remarkable Art & Science of Modern Graphics Card Design)’이라는 제목의 이 영상은 소문으로만 알려진 RTX 30- 시리즈에 어떤 기술이 채택되고 냉각과 전력 핀 설계가 변한 점 등을 간단히 맛보기로 알려주는 영상이다. 그러나 그래픽 마니아들이 암페어라는 설계를 결정하게 된 요인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는 기반 정보가 빽빽히 들어 있다.   영상에서 엔비디아 써멀 아키텍트 데이비드 헤일리는 GPU에 냉각 시스템이 없다면 알루미늄의 녹는 점보다 100도나 높은 섭씨 760도까지 가열될 것이라고 말한다. 헤일리는 그래픽 카드에서의 냉각 시스템 원리와 차세대 엔비디아 제품에서 추가될 변화를 설명했다. 헤일리는 “완벽한 공기 흐름을 위해서는 기존의 병목을 제거하고, PCB를 변경하고 팬 위치를 바꾸고 팬을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스택에 변화를 주어야했다”고 밝혔다.   분명히 이것은 이미 유출된 바 있는 신제품 그래픽 카드의 급진적인 외양을 설명하는 이유가 될 것이다. 외부 사진이 유출됐을 때는 설계 이면의 기술을 알 수 없었지만, 이 영상을 보고 나면 이해가 된다. 일반적으로 직사각형인 PCB와는 달리 암페어 기반 지포스 그래픽 카드의 유출 사진은 길이가 6~7인치로 훨씬 짧고 후면에 V 모양 노치가 있는 PCB를 탑재하고 있었다. 헤일리가 전산 유체 역학을 적용해 GPU에서 배출하는 공기와 열의 흐름을 데스크톱 형태에서 시뮬레이션했다는 것을 볼 때 이 설계는 레퍼런스로 확인됐다고 판단할 수 있다. 영상에서 PC 후면에 가장...

RTX3090 암페어 엔비디아 2020.08.27

엔비디아, 차세대 지포스에 12핀 전원 커넥터 사용 “사진 보면 납득”

소문이 무성한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90용으로 엔비디아 전용 전원 커넥터가 사용될 것이란 소문이 돌자 하드웨어 애호가 사이에서는 이 케이블이 주된 실패 원인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사실 신형 암페어 GPU를 사용하기 위해 새로 케이블이나 파워 서플라이를 구매해야 한다면, 대부분 사용자는 갈등에 빠질 것이다. 하지만 독일의 하드웨어 정보 사이트 Hardwareluxx.de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12핀 커넥터는 오히려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매력적인 요소가 될 수도 있다. Hardwareluxx.de는 파워 서플라이 제조업체인 시소닉(Seasonic)으로부터 이 케이블을 얻었다. 편집자 안들이 쉴링은 신형 12핀 커넥터와 기존의 표준 이중 8핀 커넥터를 나란히 놓고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게시했다.   사진을 보면, 엔비디아의 새로운 커넥터는 매우 작다. 표준 커넥터보다 작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실제로 나란히 놓고 보니 그 차이를 실감할 수 있다. 지난 달 12핀 커넥터와 관련된 소문이 처음 등장했을 당시만 해도 OEM만 사용하는 부품으로 이야기됐다. PC 제조업체는 종종 제품군의 속도나 사양을 개선하기 위해 표준 부품을 사용하지 않는데, 이 때문에 스스로 발목을 잡히는 경우가 많다. 톰스 하드웨어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12핀 커넥터는 작지만 648와트라는 충분한 전력을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사실이라면, 케이블 하나만으로도 엔비디아의 신형 암페어 GPU 기반 지포스 RTX 30 시리즈 그래픽카드에 충분한 전력을 공급할 것이다. 커넥터가 작아지면 그래픽카드 기판에도 여유 공간이 더 생겨 더 큰 방열판을 달 수 있다. 케이블이 엄청 작아지는 것은 아니지만, 12핀 커넥터 하나만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지금처럼 때로 까다로운 조합으로 연결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기존과 같은 공간에 12핀 커넥터를 이중으로 연결할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엔비디아의 신형 GPU가 이 정도의 전력을 필요로 할지는 알 수...

엔비디아 커넥터 gpu 2020.08.25

엔비디아 지포스 암페어, 8월 31일 예상…엔비디아 GPU 출시 21주년

엔비디아의 지포스 트위터 계정에 비밀스러운 트윗 하나가 올라왔다. 기대를 모으고 있는 지포스 암페어 GPU가 빠르면 8월 31일 출시될 수 있다는 내용으로 볼 수 있는 트윗이다.   해당 트윗은 태평양 표준시 기준 오전 6시에 올라왔는데, 빅뱅처럼 보이는 이미지와 째깍거리는 시계 소리를 담았다. 엔비디아 지포스 계정의 헤더 문구는 “#“The #ultimatecountdown. 21 days. 21 years.”이다. 8월 31일과 21년은 의미심장한데, 원조 지포스 256이 처음 발표된 것이 1999년 8월 31일이기 때문이다. 지포스 256은 하드웨어 개조와 광원 효과를 특징으로 하는 최초의 그래픽카드였다. 또한 하드웨어 MPEG2 디코딩도 지원했다. 그때까지 PC에서 DVD를 시청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MPEG2 디코더 카드가 필요했다. 가장 상징적인 것은 엔비디아가 처음으로 ‘GPU’라고 선언한 것이다. 21년이 지난 현재, 많은 사용자가 엔비디아가 12나노 공정을 넘어 더 작고 더 효율적 암페어 GPU 제품군을 출시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미확인 정보에 따르면, 새로운 그래픽카드는 기존 지포스 2000 시리즈와 비교해 큰 폭의 성능 향상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전통적인 게임 성능이 최소한 31% 향상될 것이란 소문도 있고, 레이트레이싱 성능이 2~4배 향상될 것이란 소문도 있다. 소문은 확인되기 전까지 무의미한 것이지만, 지포스 트윗은 새로운 카드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려준다. 한편, 경쟁업체인 AMD도 올해 빅나비(Big Navi)를 출시할 예정이고, 인텔은 Xe 그래픽에 대한 추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엔비디아 gpu 암페어 2020.08.11

지금이 그래픽카드를 사기에 가장 나쁜 시기인 이유

물론 필자의 지론은 기존 PC가 더 이상 돌아가지 않을 때 업그레이드해야 한다는 것이다. IT 세상에서 새로운 하드웨어가 출시되기 기다리는 것은 바보짓이 되기 쉽다. 엄청난 속도로 더 빠르고 더 좋은 신제품이 출시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신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눈여겨 보고 있다면, 이번만큼은 몇 달 참는 것이 좋다. 지금은 신형 그래픽카드를 사기에 최악의 시기이다. 오해 없기 바란다, 현재의 애호가급 GPU인 지포스 RTX 2080 슈퍼나 2080 Ti는 여전히 막강하다. 하지만 AMD와 엔비디아가 일반 소비자용 신제품 그래픽 카드를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몇 개월 내에 양사로부터 신형 고성능 하드웨어가 출시되리라 생각할 만한 근거는 많다. 지금 500달러짜리 그래픽카드에 돈을 펑펑 쓰는 일은 바로 몇 주 후에 ‘구매자의 후회(buyer’s remorse)’를 보여주는 참담한 사례가 될 위험성이 크다. AMD의 RDNA2와 빅 나비(Big Navi) AMD의 업그레이드된 RDNA2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라데온 그래픽카드는 올해 말 이전에 출시될 것이다. AMD CEO 리사 수는 CES에 일부 언론사와 가진 간담회에서 “개별 그래픽카드 시장, 특히 고성능 시장은 AMD에 매우 중요하다”라며, “발표하지 않은 제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지만, 고성능 나비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RDNA2 아키텍처로 AMD는 실시간 레이트레이싱을 처음 구현했다. 또 라데온 RX 57000 시리즈나 RX 5500 XT에 사용된 1세대 나비 RDNA GPU보다 와트당 성능을 50%나 개선했다. AMD는 현재 엔비디아의 4K 지원 GPU와 경쟁하는 제품이 없다. 최고 성능인 400달러짜리 RX 5700 XT는 1440p 게임을 지원하지만, 해상도를 높이려면 시각 요소를 일부 타협해야 한다. AMD의 CFO 데빈더 쿠마르는 지난 6월 한 금융 컨퍼런스에서 “빅 나비는 후광이 있는 제품이다. 애호가는 최고의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며, 우리는...

그래픽카드 gpu amd 2020.07.22

암페어, 128코어 ARM 서버 프로세서 발표…80코어와 소켓 호환

인텔 출신의 르네 제임스가 설립한 반도체 스타트업 암페어(Ampere)가 128코어 ARM 기반 서버 프로세서 알트라 맥스(Altra Max)를 발표했다. 80코어 제품인 알트라를 출시한 지 3개월 만이다. 암페어는 신형 프로세서가 기존 부품과 완벽하게 호환되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칩만 교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암페어의 제품 담당 수석 부사장 제프 위티치는 “알트라를 대체하는 제품이 아니다”라며, “알트라와 알트라 맥스를 오랫동안 함께 사용하는 워크로드와 고객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알트라 맥스에 맞는 것은 모두 알트라에도 맞다”라고 설명했다. 암페어는 퍼블릭 클라우드부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까지 폭넓은 클라우드 시장을 노리고 있다. IDC에 따르면, 2023년까지 워크로드의 80%가 컨테이너와 마이크로서비스로 이전하는데, 이는 개선된 예측 성능, 더 높은 코어 집적도와 전력 효율을 필요로 한다. 암페어는 알트라가 이 부분에서 강점을 가진다고 본다. 인텔과 AMD가 코어마다 2개의 쓰레드를 허용하는 하이퍼쓰레딩을 적용한 반면, 암페어는 단일 쓰레드를 고수하고 있다. 반면 암페어는 자사 제품은 코어를 추가할 때마다 성능이 선형적으로 높아진다는 점을 내세운다. 위티치는 “코어가 늘어나면 당연히 성능도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모두가 그렇지는 않다. 쓰레드는 코어와 같지 않다. 자원을 여러 쓰레드와 공유하게 된다. 확장성은 우리가 단일 쓰레드 코어를 고집하는 주된 이유이다”라고 강조했다. 신형 알트라 맥스를 발표하면서 암페어는 알트라 제품군의 다른 신형 프로세서 정보도 공개했다. 그동안 암페어는 암페어는 클럭속도 2.6Ghz~3.3Ghz, TDP 150~250W의 80코어 프로세서 4종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에는 72코어 프로세서, 64코어 프로세서 4종, 48코어 프로세서, 32코어 프로세서 2종도 소개했다. 총 11개의 프로세서는 최대 8개 채널 4TB의 DDR4-3200 ECC 메모리와 소켓당 PCIe 4.0 128레인을 지원한다. OEM...

암페어 arm 알트라맥스 2020.06.30

“묻고 더블로” 레노버, 듀얼 소켓 AMD 서버 발표…GPU 수랭 시스템도 추가

지난 해 레노버 데이터센터 그룹은 최대 64코어를 제공하는 AMD 로마 세대 프로세서를 사용한 싱글 소켓 씽크시스템(ThinkSystem) 서버를 발표했다. 보통 기업용 서버로는 듀얼 소켓 시스템이 많이 사용되는데, 이들 CPU의 코어수가 많아야 20개 정도이기 때문이다. AMD가 내세우고 레노버를 비롯한 서버 업체가 받아들인 주장은 소켓 하나로도 더 높은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더구나 64코어 프로세서는 2개의 22코어 프로세서보다 더 저렴하다. 올해 레노버 데이터센터 그룹은 1U 씽크시스템 SR645와 2U 씽크시스템 SR665 듀얼소켓 서버를 출시하면 이런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1U와 2U 디자인에 128코어 256쓰레드를 집적한 이들 제품은 고성능 워크로드를 위한 개선된 성능과 I/O 연결성이 특징이다. 레노버는 금융 서비스나 유통, 제조 등 고집적 컴퓨팅이 필요한 산업군을 노리고 있다. 대상 워크로드는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 첨단 분석, 가상화, AI 등이다. 씽크시스템 SR645와 SR665는 PCIe 4를 지원해 I/O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에 필수적인 I/O 대역폭을 기존의 두 배로 늘렸다. 최대 8대의 엔비디아 T4 카드를 지원하며, 2.5인치 드라이브 40대, NVMe SSD 드라이브 32대를 탑재할 수 있어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구성에도 이상적이다.  레노버의 트루스케일(TrueScale) 프로그램을 지원해 한꺼번에 구매하지 않고 임대 방식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한편, 레노버는 자사의 넵튠(Neptune) 수랭 시스템을 GPU까지 확장한다. 엔비디아의 암페어 A100 GPU 출시의 일환으로 HGX A100용 수랭 시스템 지원을 추가한 것이다. HGX A100은 서버의 PCIe 슬롯에 장착하는 작은 카드로, 4개의 A100 암페어 칩을 탑재한다.  문제는 HGX A100 보드가 팬 없이 방열판만 지원한다는 것. 섀시의 팬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구성이다. 하지만 A100은 TDP는 무려 ...

레노버 씽크시스템 amd 2020.05.26

“암페어가 온다” 엔비디아 CEO, 초대형 그래픽카드 구워내는 예고 영상 공개

엔비디아의 가상 GTC 2020 기조연설이 오는 목요일 유튜브로 방영된다. 그리고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자신의 부엌 오븐에서 ‘세계 최대의 그래픽카드’를 구워 영상을 제작해 자사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오븐에 그래픽카드를 굽는 것은 실제로도 죽어가는 하드웨어를 일시적으로 살리는 방법이긴 하지만, 젠슨 황이 오븐에서 꺼낸 GPU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암페어(Ampere) 그래픽 아키텍처를 예고하는 것일 뿐이다. 많은 사람이 대규모 데이터센터 GPU의 형태가 분명히 드러나기를 기대했고, 실제로 동영상에서 젠슨 황이 보여준 초대형 그래픽카드는 DGX A100과 비슷하다. DGX는 엔비디아의 테슬라 탑재 그래픽 워크스테이션 이름으로, 최근 DGX A100으로 상표를 등록했다. 암페어 기반의 일반 소비자용 지포스 그래픽카드도 올해 말 출시될 것으로 기대되는데, DGX A100에 탑재된 테슬라 GPU처럼 같은 기반 그래픽 기술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는 이번 동영상과 “Get Amped”란 제목의 GTC 2020 디지털 기조연설 이름 외에는 자사의 차세대 GPU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다. 암페어는 7나노 공정을 전격 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7나노 공정은 AMD가 나비 라데온 GPU에 먼저 적용해 전력 효율을 크게 개선했다. 7나노 경쟁에서 AMD에 뒤진 이후, 엔비디아는 AMD가 더 강력한 ‘빅 나비(Big Navi)’ GPU를 출시하기 전에 자사의 최상급 그래픽카드를 한층 더 강화했다는 데 기대를 걸고 있다. 빅 나비와 차세대 플레이스테이션 5 및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는 올해 말 AMD의 RDNA 2 그래픽 기술을 기반으로 출시될 예정인데, 라데온 제품군에 처음으로 레이트레이싱 기능이 탑재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은 엔비디아 역시 레이트레이싱을 내세우고 있어 두 업체 간의 치열한 경쟁을 예상할 수 있다. 소문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차세대 하드웨어는 실시간 레이트레이싱 성능을 눈에 띄게 향상했다. 한편, 신형 지포스 G...

gpu 엔비디아 암페어 2020.05.13

"GTC 2020도 온라인으로 진행"...엔비디아, 차세대 암페어 GPU 공개할까

서서히 예정된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엔비디아 GTC 2020 행사도 MWC, GDC에 이어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유로 온라인 행사로 진행”된다. 엔비디아는 월요일, 행사가 취소되는 것은 아니나 가상 형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GTC는 개발자 행사지만 차세대 지포스 그래픽 카드인 ‘암페어(Ampere)’ 소식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돼 많은 이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GTC 2020 포털에 따르면 기조연설은 여전히 엔비디아 설립자이자 CEO인 젠슨 황이 맡는다. 또한 “엔비디아의 발표를 공유하고, 연사의 강연 내용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그러나 모든 강연과 발표는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엔비디아 개발자 프로그램을 위해 연구원, 엔지니어, 솔루션 설계자 등이 기술적 질문에 답할 시간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젠슨 황의 기조연설 내용에 대해 밝혀진 것은 없으나, 최근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 기간에 황이 발언한 내용이 소문에 불을 붙이고 있다. 모틀리 풀의 구술 기록에 따르면 실적 발표를 마치며 황은 “이러한 핵심 트렌드에 대해서는 다음달 GTC 컨퍼런스에서 더 밝히도록 하겠다. GTC를 지켜보면 실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로 “암페어가 온다”는 신호를 말하는 것이다.   하지만 분명 엔비디아는 차세대 GPU에 대해 밝히거나 확인한 것이 없다. 코드 이름이 암페어라고 밝힌 적도 없고, 경쟁사 AMD의 라데온 그래픽 카드의 성능 향상에 크게 기여한 7나노 공정 기술을 적용했다고도 밝힌 적도 없다. 그리고 올해 새로운 지포스 그래픽 카드가 출시될 것이라고 발표하지도 않았다. 그러나 이 3가지의 출시 시기가 겹쳐 보인다. 엔비디아의 지포스 RTX 20 시리즈 그래픽 카드가 출시된 것이 2018년 8월이므로 업그레이드될 적기다. 7나노 공정에서 AMD에 패배한 후, 엔비디아는 AMD가 하반기에 ‘빅 나비(Big Navi)’ 라데온 GPU를 출시하기 전, 그리고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와 플레이스테이션 5가 연말에 출시되기 전에 위치를 확립...

지포스 gpu 엔비디아 2020.03.03

암페어, 클라우드용 80코어 ARM 프로세서 발표…단일 쓰레드로 ‘시끄러운 이웃’ 문제 해결

암페어 컴퓨팅(Ampere Computing)이 내년 중반 출시할 차세대 프로세서는 80코어 ARM 프로세서이다. 전임 인텔 사장 르네 제임스가 설립한 스타트업 암페어는 ARM 기반의 서버용 프로세서를 설계한다. 암페어가 지난 해 출시한 32코어 프로세서보다 훨씬 많은 코어를 탑재한다.    암페어 프로세서의 특징 중 하나는 멀티쓰레드 기술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x86 칩과 같은 CPU 취약점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클라우드 환경에서 이른바 ‘시끄러운 이웃’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CPU에 많은 코어와 쓰레드가 탑재되면서 AWS와 같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자는 별도의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에는 CPU 전체를 이용할 수 없다. 누군가 CPU 사이클을 공유하는 인스턴스에서 다른 사용자의 애플리케이션이 CPU의 L1 캐시를 많이 사용한다면, 성능에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 암페어의 제품 담당 부사장 제프 위티치는 “단일 쓰레드의 멀티코어 CPU로 설계해 가능한 한 격리성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의도적으로 단일 쓰레드로 만들었기 때문에 쓰레드 간에 L1 캐시나 레지스터를 공유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암페어는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운영업체를 노리는데, 구글이나 아마존은 물론 2계층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와 트위터와 우버 등이 주요 대상이다. 대상 고객의 수가 많지는 않지만, 매 분기 수천, 수만 대의 서버를 구매한다. 위티치는 “클라우드를 대상으로 하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전혀 다른 접근법을 취하고 있다. 하이퍼스케일 환경에서 배치하는 서비스와 인프라는 x86이 처음 데이터센터에 배치될 때와는 완전히 다르다. 지금 중ㄷ요한 것은 멀티테넌트, QoS, 격리, 관리성 등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는 지난 10년 동안 전체 소프트웨어 환경을 최적화했지만, CPU는 최적화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새로 출시할 80코어 프로세서에 대해 위티치는 각각의 코어가 이전 세대보다 더 높은 ...

멀티테넌트 멀티쓰레드 arm 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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