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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소프트, ‘지란지교’와 ‘지란지교소프트’로 분할 결정

편집부 | ITWorld 2015.06.22
지란지교소프트는 7월 1일자로 경영전략과 해외사업 부문을 제외한 모든 사업부를 분할해 신설 법인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신설 법인은 ‘지란지교소프트’라는 기업명을 그대로 사용하고 ▲개인정보보호 ▲자녀보호 ▲업무 효율 및 관리 등 해외사업부문을 제외한 현재의 모든 사업 분야를 그대로 유지한다.

반면 존속법인의 경우 기업명을 ‘지란지교’로 변경하고 향후 기업 전체의 자금이나 문화, 주요 정책 등을 관리하는 모기업의 역할과 글로벌 비즈니스를 수행하게 된다.

분할 기일은 7월 1일로 ‘지란지교’가 ‘지란지교소프트’의 지분을 100% 보유하는 물적 분할 방식이며, 신설법인인 지란지교소프트는 분할 대상 부문 모든 임직원의 고용 및 퇴직금 등 법률관계를 승계할 예정이다.

분할 이후 지란지교소프트는 기존 모기업과 사업주체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던 것에서 벗어나 비즈니스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전문성과 민첩성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란지교소프트는 ▲개인정보보호센터 ▲키퍼사업부 ▲컨버전스사업부 등 기존의 사업부를 그대로 유지하고, 기존 시장에서 많은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는 ▲PC개인정보보호 솔루션 ‘피씨필터’ ▲자녀 PC, 스마트폰 사용관리 솔루션 ‘엑스키퍼’ ▲학사 업무용 메신저 ‘쿨메신저’ ▲중소기업 PC보안 솔루션 ‘오피스키퍼’ 등의 주요 제품 라인업을 발전시켜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분할을 통해 지란지교는 ▲소프트웨어전문기업 ‘지란지교소프트’ ▲보안소프트웨어전문기업 '지란지교시큐리티' ▲보안소프트웨어 유통 전문기업 '지란지교에스앤씨' ▲일본 현지법인 '지란소프트 재팬(JIRANSOFT JAPAN) 등 총 4개의 자회사를 보유하게 됐다.

지란지교소프트 오치영 대표는 “이번 분할은 지란지교의 철학과 문화는 그대로 유지하되 자회사들이 각자 독립성을 가지고 비즈니스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한 것”이라며, “기존 지란지교소프트가 가진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립된 환경에서 새로운 목표를 설정해 전문성을 강화해 나간다면 향후 더욱 큰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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