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지란지교소프트, 컴터치와 파트너십 체결

편집부 | ITWorld 2013.09.09
지란지교소프트는 보안 기업인 컴터치(Commtouch)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통합 보안엔진 공급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컴터치는 이스라엘의 보안 엔진 개발 업체로, 컴터치의 보안 엔진은 현재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체크포인트, 맥아피, 호스트웨이, 넷기어 등에 공급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지란지교소프트는 설명했다.

지난해부터 국내 개발업체에 컴터치의 보안 엔진을 공급하기 위한 지원 체계를 준비해왔다고 덧붙였다.

지란지교소프트는 국내 보안 개발 업체를 시작으로 안티바이러스 및 안티스팸, 모바일 보안 엔진을 제공할 예정이며, SaaS 서비스 업체 및 스토리지 서비스 업체에게도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란지교소프트 오치영 대표는 “컴터치의 안티스팸, 안티바이러스 엔진은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뛰어난 기술력을 갖고 있다”며, “컴터치 보안 엔진을 적용함으로써 국내 보안 업체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더욱 안전하고 완성도 있는 제품을 만들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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