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 SAP HANA에 최적화된 고성능 솔루션 발표

편집부 | ITWorld 2015.05.14
한국레노버(www.lenovo.com/kr)가 SAP HANA 플랫폼을 구축하는 기업들을 위한 대규모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고성능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인텔 제온 E7v3 프로세서를 탑재해 확장성이 뛰어난, 하이엔드 x86서버인 차세대 X6 서버를 기반으로 했다.

여기에는 2개의 새로운 EMC 지원 솔루션으로 EMC VMAX3 제품군(SAP HANA1 용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솔루션 인증)과 VNX 통합 스토리지 시스템, 그리고 클래식 SAP 솔루션 기반 환경을 위한 EMC VSPEX 기술이 포함된다. 이들 솔루션은 SAP HANA와 SAP 비즈니스 스위트 소프트웨어의 구축에 최적화됐다.

레노버 엔터프라이즈 마케팅 및 스토리지 사업부 부사장인 데럴 워드는 “비즈니스 분석은 거의 모든 기업들에게 막대한 기회와 동시에 과제를 제시한다”며, “X6 서버 기반 솔루션과 SAP HANA 및 SAP 비즈니스 스윗 용 서비스는 기업의 빅데이터를 통해 빠른 정보를 생성해 비즈니스 경쟁 우위를 선점할 수 있도록, 강력하고 확장 가능하며 빠른 방법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레노버는 블루핀 솔루션스(Bluefin Solutions)와 함께 SAP 사파이어 나우 행사에서 실시간 모바일 데이터 캡처와 분석 애플리케이션을 시연했다. 엔드 투 엔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레노버는 SAP HANA를 장착한 모토롤라 스마트폰과 모토 360 워치, 씽크패드 노트북, 요가 태블릿 및 시스템 x3850 X6 서버를 이용해 디바이스에서 데이터센터까지 커넥티드 기업의 개념을 소개했다.

레노버 솔루션들은 SAP HANA를 실행하는데 최적화됐으며 SAP의 인증을 받았다. 이들 솔루션은 레노버 시스템 x3850 X6과 시스템 x3950 X6 서버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새로운 인텔 제온 E7v3 프로세서를 채용하고 있다.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솔루션은 레노버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서비스(Lenovo Enterprise Solution Services)와 결합해 단 며칠 내에 구축할 수 있다. 고객들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SAP HANA용 인프라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간소화할 수 있게 되었다.
레노버와 EMC는 레노버의 System x 서버와 EMC의 VMAX와 VNX, XtremeIO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솔루션으로 통합된 솔루션과 서비스 세트를 제공한다. 이들은 SAP HANA에 맞춰 구성된 데이터센터 통합 접근 방식을 이용해 구축된다.

고객들은 이 접근 방식을 이용해 자사의 SAP HANA 기반 환경을 위해 기존 하드웨어와 인프라 구성 요소를 활용할 수 있다. 따라서 다른 기종에서도 운영이 가능해 더 폭 넓은 선택권을 가질 수 있다. 레노버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서비스는 SAP HANA 용 System x와 Flex System 서버와 함께 EMC 스토리지 솔루션을 설치하고 유지 관리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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