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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온라인 구매 물품 ‘당일 배송’ 서비스 테스트 돌입

Sharon Gaudin | Computerworld 2013.03.29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San Francisco Bay Area)에 거주하면서, 타깃(Target) 혹은 월그린(Walgreens)에서 물건을 샀다면, 구글이 무료로 당일 배송을 해줄 수도 있다.
 
구글은 목요일 베이 에어리어 거주자라면 누구나 지역 유통업체에서 구매한 물건을 당일 배송 받을 수 있는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테스트 기간에는 배송비가 무료이며, 현재 과금 정책을 만들고 있다.
 
구글의 제품 관리 책임자인 톰 팔로우스는 “지난 몇 년간 우리는 웹의 속도를 실 세계로 가져오기 위해서 노력했다”라면서, “오늘 우리는 새로운 실험, 구글 쇼핑 익스프레스(Google Shopping Express)를 시작한다. 지역 배송 서비스로, 우리는 온라인에서 주문한 것을 저렴한 가격에 당일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라고 서비스 배경을 밝혔다.
 
초기 단계에서는 타깃, 월그린, 스테이플스(Staples), 아메리칸 이글(American Eagle), 토이저러스(Toys ‘R’ Us) 등이 함께한다. 더불어 샌프란시스코의 블루 보틀 커피(Blue Bottle Coffee), 베이 에어리어의 팔로 알토 토이 & 스포츠(Toy & Sport), 레일리의 놉 힐 푸드(Nob Hill Foods) 등도 합류했다.
 
테스트 참여자들이 이 중 한 곳에서 온라인 주문을 하면, 구글이 당일에 구매한 것을 배송해준다.
 
팔로우스는 “장기적인 가격 정책을 세우고 있지만, 초기 테스트 참여자들은 6개월 동안 무료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하루 배송 횟수는 무제한이다”라고 설명했다.
 
베이 에어리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구글 쇼핑 익스프레스 사이트에서 테스트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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