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트위터 vs. 페이스북 vs. 구글+” 기업 마케팅 채널로서의 장단점 분석

Angela West | PCWorld 2011.12.13
소비자와의 상호교류를 강화하는 페이스북 페이지 
기업용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하는 것은 쉽지만, 고객 서비스 문제와 고객들의 질문에 계속해서 응답하는 것은 많은 노력이 요구된다. 페이스북 기업 페이지를 개설하기 전에는 제품을 판매할 대상이 누구인지를 우선 결정해야 한다. 페이스북은 일반 소비자와 교류하는 장소이기 때문에, B2B 업체라면 페이스북이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B2B 시장을 위해서는 링크드인(LinkedIn)이 좀 더 적합하다.  


 
장점
고객을 위해 개발된 앱, 콘테스트, 그리고 프로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등 페이스북 기업 페이지는 다른 소셜 네트워크보다 좀 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그리고 페이스북 기업 페이지에는 e-커머스 기능을 추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점
사용자의 참여도가 높기 때문에 페이스북상에서 고객과 상호작용하고 그들의 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해서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하는 데는 매일 많은 노력이 소요된다. 부정적인 의견에 답변을 달지 않거나 질문이 시기 적절하게 해결되지 않는다면 업체의 온라인 명성은 매우 쉽게 손상될 수 있다. 차후 성장함에 따라 이러한 사항은 구글+에서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그와 반대로, 트위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기업 페이지에 있는 사용자의 부정적인 트윗을 최소한 무시하는 것이 가능하다. 
 
소비자들이 기업 페이지에 ‘좋아요’를 표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기업 페이지가 개설되었다는 것을 목표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페이스북 광고를 구입해야만 할 것이다. 게다가, 페이스북에는 게임, 다른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상태 업데이트 등 소비자들의 관심이 분산될 수 있는 요소들이 많기 때문에 기업 페이지가 주목을 끌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 수 있다.
 
분석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의 경우, 앞에서 언급한 세 소셜 네트워크 중 페이스북이 가장 성숙한 기능을 제공한다. 페이스북에서는 콘테스트와 프로모션 기능을 이용할 수 있고, 좀 더 중요하게, 아직까지 구글+나 트위터를 이용하지는 않지만 페이스북은 이용하는 소비자들과 상호작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어느 것을 사용해야 할까?
현실적으로, 기업들은 위의 세 서비스 모두에 페이지를 개설해야 한다. 사무 가구 공급업체와 같은 B2B 사업체라면, 페이스북 대신 링크드인을 사용하는 것이 낫다. 최근은 이전보다 기업의 적절할 소셜 미디어 마케팅 계획을 수립하고 어떠한 것을 구축하고자 하는지에 따라 어느 서비스에 우선순위를 둘 것인지를 전략적으로 결정해야만 하는 시기이다. 어느 서비스가 기업에 가장 적절한 가는 사업의 종류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이 중에서 페이스북이 가장 안정적이고 최대 사용자 기반을 제공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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