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마케팅

애드저스트, ‘마케터 위한 자동화 가이드’ 발표

편집부 | ITWorld 2020.08.05
애드저스트는 자동화의 기초에 대한 마케터의 이해를 돕고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마케터를 위한 자동화 가이드’를 발표했다. 




이번 가이드는 마케터들의 반복적인 업무를 최소화해 운영 효율성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케팅 자동화 기술의 네 가지 유형 ▲크리에이티브 자동화(Creative Automation) ▲예산 자동화(Budget Automation) ▲타기팅 자동화(Targeting Automation) ▲입찰 자동화(Bidding Automation)를 소개한다.

애드저스트의 조사에 따르면, 마케터들은 새로운 사용자를 확보하기 위한 데이터 통합 및 리포팅 작업에 업무시간의 80%를 투자하고 있으며, 시간 절약을 위해 49%가 자동화 툴을 활용하고 있다.

이번 가이드를 작성한 아크뱅크 톨가 쿠즈데르 시니어 퍼포먼스 마케팅 매니저는 “마케팅 자동화는 캠페인 최적화, 전략 실행 및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도록 지원하는 마케팅의 미래로 볼 수 있다”며, “캠페인 관리 시간이 줄어들면, 전략 고도화나 크리에이티브를 개선하는 것과 같은 중요한 마케팅 업무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가이드는 자동화를 총 네 가지 유형으로 나누고, 유형별로 그 범위와 활용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크리에이티브 자동화는 광고의 카피 메시지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광고에 적용해, 각 메시지에 따른 고객 행동을 분석해 고객의 필요에 따라 가장 적합한 메시지를 선정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예산 자동화는 마케터들이 각각의 캠페인과 채널에 자동으로 예산을 배분해 가장 효율적으로 목표 성과지표(KPI)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광고 입찰을 중단하거나 새롭게 시작하는 스타트 앤드 스톱(Start and stop) 자동화를 통해 성과가 우수한 캠페인의 입찰가는 높여 참가하고 성과가 저조한 캠페인은 중단시킬 수 있다.

타기팅 자동화는 반복 학습하는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반의 자동화를 통해, 여러 출처에서 나온 데이터를 통합하여 새로운 잠재 고객층을 발굴하고, 광고 대상 분류를 세분화하여 보다 정교하게 설정할 수 있다. 나아가 특정 고객층에게 광고를 노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입찰 자동화는 적절한 광고 입찰가에 도달한 경우에만 입찰에 자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머신러닝 알고리즘이 과거 광고 집행 이력, 광고 카피의 관련성, 시의성, 계절 등을 고려해 결정을 내린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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