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오픈 네트워킹 ‘패브릭’ 발표

편집부 | ITWorld 2013.02.07
시스코는 다양한 네트워크 기능을 하나의 ‘데이터센터 패브릭’으로 통합, 비즈니스 운영 과정에 민첩성과 자동화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비즈니스 효율성을 높이기위해 시스코 유니파이드 데이터센터 전략 이행을 위한 혁신 제품이 다수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대표 제품은 업계 최고의 40기가비트 포트집적도를 자랑하는 레이어2/3 고정형 스위치인 ‘시스코 넥서스 6000 시리즈(Cisco Nexus 6000 Series)’와 기업의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통신업체 퍼블릭 클라우드를 유연성 기반으로 안전하게 연결할 수 있어 간편하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코 넥서스 1000V 인터클라우드(Cisco Nexus 1000V InterCloud)’이다.

또한 시스코는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 지원과 보완을 목적으로 탄생된 자사의 확장형 ‘시스코 ONE(Cisco Open Network Environment)’ 포트폴리오의 일환으로서 업계 최고 수준의 확장성을 보장하는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컨트롤러를 추가로 발표했다.

이들 신제품은 시스코의 유니파이드 데이터센터 전략 이행에 최적화돼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에 데이터센터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인프라의 민첩성을 크게 개선시켜 줄 뿐 아니라 복잡한 운영을 간소화시켜 주며, 애플리케이션 인지 능력을 대폭 강화시켜 줄 전망이다. 또한 시스코 ONE을 근간으로 데이터센터, 캠퍼스, 클라우드 등 네트워크 상의 어떤 부문에서든 오픈 네트워킹, 프로그래밍, SDN 등의 최신 수요에 발 빠르게 부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이번 신제품들은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통신사업자 환경의 네트워킹 패브릭 성능을 확장하거나 영역을 확대하고 개방화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동시에 물리적인 또는 가상화된 그리고 클라우드로 구현된 인프라 전반에서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이에 기업 고객들은 멀티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환경을 상호 연결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비즈니스 및 커뮤니케이션 범주 확장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통신사업자들은 민첩성 증대와 함께 인프라 최적화를 도모하면서 동시에 신규로 유료 서비스를 개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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