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VM웨어-세일즈포스, 자바 클라우드 플랫폼 공동 구축

Sumner Lemon | IDG News Service 2010.04.28

VM웨어와 세일즈포스가 2주 전 이름만 공개해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VM포스”의 실체를 공개했다. 양사는 자바 애플리케이션을 호스팅하기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에 개발자 프리뷰가 발표될 예정인 VM포스는 기업들이 클라우드 상에서 자바 애플리케이션을 좀 더 쉽게 도입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VM웨어가 작년에 스프링소스(Springsource)를 인수하며 확보한 스프링 개발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한 VM포스는 세일즈포스닷컴의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와 VM웨어의 v스피어 가상화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자바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로 구현하는 과정을 단순화했다.

 

VM웨어 아태 및 일본 총괄 책임자인 앤드류 듀튼은 “이전에는 자바 애플리케이션을 퍼블릭 클라우드 상에서 개발할 확실한 방법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VM포스는 스프링 개발 프레임워크와 포스닷컴(Force.com)의 데이터베이스 등의 서비스, 세일즈포스의 소셜 모바일 서비스인 채터(Chatter) 등을 결합해 잘 갖추어진 자바 플랫폼을 제공하게 된다.

 

세일즈포스의 국제 영업 담담 수석부사장 린제이 암스트롱은 가격이나 상용 서비스 개시일 등의 구체적인 내용은 올해 말에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sumner_lemon@id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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