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직원이 느끼는 거부감은 상당히 크다. 로이터는 익명을 요구한 한 세일즈포스 직원의 말을 인용했는데, 이 직원은 “세상에 내건 자신의 가치에 진지하게 임하는 기업을 원한다”고 말했다. 이 직원은 세일즈포스가 최근 미국 슈퍼볼 경기에 방송한 광고를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직원들의 반대는 단지 NFT와 관련된 거론되고 있는 환경 측면의 우려 때문만은 아니다. 공개 서한은 “NFT 영역에서 엄청난 수의 사기 행위가 횡행하고 있다”라고도 지적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세일즈포스는 현재 직원들에게 향후 NFT 계획과 관련한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공청회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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