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클라우드

안드로이드용 박스 클라우드 서비스, 50GB로 확대된다

Matt Hamblen | Computerworld 2012.02.24
박스가 지난 24일 안드로이드용 박스 클라우드 서비스를 업데이트했다. 또 안드로이드 4.0 기기에 대한 신규 인터페이스와 새로운 협업 기능을 추가했다.
 
회사는 또 무료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용량을 3월 중 50GB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스는 현재 안드로이드 외에도 애플의 아이패드, 아이폰, RIM의 플레이북 태블릿을 지원하며 데스크톱과의 파일 공유를 허용하고 있다.
 
회사는 다음 주 바르셀로나에게 개최되는 MWC 행사에서 구글 안드로이드 부스를 통해 새로운 앱을 시연할 예정이다.
 
박스의 플랫폼 개발 부사장 매튜 셀프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아이패드들이 윈도우 데스트톱보다 더 많이 사용되고 있는 현실을 언급하며, 이에 따라 클라우드에의 파일 저장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바일의 증가는 기업 IT에게 새로운 업무를 부과하고 있다. CIO들은 넘쳐나는 소비자 모바일 기기와 BYOD 트렌드에의 대응을 모색하고 있다. 클라우드와 모바일은 미래다"라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박스 서비스는 전세계적으로 80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영어 외에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어를 지원하고 있다.  
 
매튜 셀프는 또 박스가 기업 및 개인 사용자에게 다양한 가격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기업 IT 부서들이 사용자 수에 따라 최적화된 가격을 선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ciokr@idg.co.kr
Sponsored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