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 일 동안 다양한 연령과 성별, 라이프스타일의 갤럭시 폴드 사용자들이 참여했고, ‘게임패드 연결해 미니게임기로 쓰기’, ‘반쯤 접어 세워놓고 셀카 찍기’ 등 실제 사용자들이 경험한 참신한 활용 사례들이 많았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갤럭시 폴드 사용자들이 직접 꼽은 ‘진짜 유용한 폴더블 스마트폰 활용팁’ 중 하나는 삼각대 없이도 셀카&단체 사진 찍기다. 갤럭시 폴드를 반쯤 접어 평평한 곳에 올려두면 그자체로 삼각대가 된다.
갤럭시 폴드는 큰 화면으로 내비게이션을 보는데 더욱 유용하다고 사용자들은 답했다. 갤럭시 폴드를 펼친 상태로 거치하면 7.3형 대화면으로 내비게이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게임 컨트롤러 게임패드에 갤럭시 폴드를 장착하면 게임의 재미를 배로 올릴 수 있다. 다이내믹 아몰레드가 적용된 대화면 메인 디스플레이로 몰입감을 느낄 수 있고, 게임 패드로 한결 편안하게 긴시간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사용자들은 설명했다.
여러 기차가 운행되는 지역을 오가는 사람에게는 갤럭시 폴드의 멀티 액티브 윈도우 기능이 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개의 앱을 동시에 띄워놓고 날짜와 시간을 지정하면 된다. 자신에게 꼭 맞는 시간대와 좌석 현황을 한눈에 비교해 선택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접고 펼칠 수 있는 갤럭시 폴드로 전자책을 보면서도 종이책을 볼 때처럼 자연스러운 느낌을 준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갤럭시 폴드 사용자들은 ▲접어서 작게도 보고, 펼쳐 크게도 보고 ▲타자칠 때 살짝 접으면 미니 노트북으로 활용 ▲블루투스 키보드와 함께 태블릿 PC처럼 ▲디제잉까지 섭렵, 갤럭시 폴드의 화려한 변신 ▲큰 화면으로 멀티태스킹의 끝판왕 등을 꼽았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