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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제

“11월부터 저렴한 요금제로 바꿔볼까?” 넷플릭스 광고형 요금제 총정리

넷플릭스가 기존 구독 요금제보다 조금 더 저렴하면서 광고가 나오는 요금제를 이번 달 공식 출시한다. 몇 달 전 300명가량의 직원을 해고하며 재정적으로 어려운 한 해를 보내고 있는 넷플릭스이기에, 광고형 요금제 출시 결정은 자연스러워 보인다. 넷플릭스에 관심이 있는 상당수가 기꺼이 광고를 보면서 더 저렴한 구독제를 선택하는 것을 고민하고 있을 것이다. 신규 및 기존 넷플릭스 구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정리해보았다.    넷플릭스 광고형 요금제 출시일 이번 주 11월 3일 미국 시각(PT) 아침 9시에 넷플릭스 광고형 요금제가 공식 출시된다. 한국 사용자는 11월 4일 오전 1시부터 ‘광고형 베이식’이라는 광고형 요금제를 접할 수 있다. 지난 4월 넷플릭스 공동 CEO 리드 헤이스팅스가 언급한 것보다 더 빠른 일정이다. 당시 헤이스팅스는 향후 1~2년 안에 광고 연계 상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나 훨씬 더 빨리 광고형 요금제가 나온 것이다.  넷플릭스 주가가 하락하는 것을 보면 헤이스팅스의 결정은 어느 정도 이해가 된다. 넷플릭스 광고형 요금제가 공식 출시되면, 앞으로 디즈니플러스의 광고형 요금제와 그 성과가 함께 비교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넷플릭스는 광고 관련 기술을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해 구축했다.    넷플릭스 광고형 요금제 이용 가능 국가 새로운 광고형 요금제 ‘광고형 베이식’이 바로 도입되는 지역은 총 12개로 한국, 미국, 영국, 호주, 브라질,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멕시코, 스페인이 이번에 포함됐다.  넷플릭스 광고형 요금제 가격 새로운 기본 광고형 요금제 월 구독료는 7.99달러다. 한국은 월 5,500원이다. 다음 이미지에서 나라마다 다른 구독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광고형 요금제를 구독하면 기존 요금제보다 훨씬 저렴하게 넷플릭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초 넷플릭스 가격이 올라간 것을 감안하면 일부 사용자에겐 좋은 소식이다. 현재 광고가 ...

넷플릭스 광고형 베이식 광고 2022.11.01

슬랙, 9월부터 프로 요금제 가격 인상…무료 요금제 기능 확대

기업용 메시징 플랫폼 슬랙이 프로(Pro) 요금제 가격을 인상한다. 무료 요금제에도 약간의 변화가 생긴다.     슬랙에 따르면, 오는 9월 1일부터 월간 프로 요금제의 가격이 사용자당 매월 8달러에서 8.75달러로 9% 인상된다. 연간 프로 요금제 가격은 사용자당 매월 6.67달러에서 7.25달러로 8% 인상된다. 다만 9월 1일 이전에 기존 연간 프로 요금제를 조기 갱신하거나, 월간 프로 요금제를 연간으로 전환하는 경우에는 1년간 사용자당 매월 6.67달러의 기존 가격으로 프로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  월 12.5달러의 비즈니스 플러스 요금제를 사용하는 기업, 혹은 맞춤형 요금제를 사용하는 기업은 이번 가격 인상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무료 플랜에도 9월 1일부터 반영되는 변화가 있다. 현재 무료 요금제 사용자는 5GB의 저장 공간만 이용할 수 있으며, 메시지도 1만 개로 제한되어 있다. 하지만 9월 1일부터는 과거 90일 동안의 메시지 내역과 전체 파일 저장 공간에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짧은 영상을 제작해 메시지 또는 채널로 동료에게 보낼 수 있는 영상 및 음성 메시징 툴 클립스(Clips)와 같은 프리미엄 기능에 대한 접근도 확대된다. 이제 무료 플랜 사용자도 메시지와 파일에 대한 저장 기간을 직접 설정할 수 있다.  슬랙에 따르면, 이번 가격 인상은 지난 2014년 슬랙을 처음 출시한 이후 플랫폼에 추가된 다양한 가치를 반영한 것이다. 슬랙은 “계속해서 혁신에 투자하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슬랙 요금제 클립스 2022.07.20

윈도우 365가 기존 윈도우와 다른 다섯 가지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업용 윈도우 365의 가격표를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PC가 얼마나 할지 조금 더 알 수 있는 정보이다. 현재로서는 이 클라우드 기반 윈도우 버전은 기업용 제품이지만, 결국에는 일반 소비자용 PC에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윈도우 365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가 광범위한 윈도우 플랫폼과 클라우드 PC를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 것인지를 어렴풋이 알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제품을 클라우드로 옮기는 데 아무런 두려움이 없다. 기업용 제품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용 제품도 마찬가지다. 한때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로 불리었던 마이크로소프트 365는 PC는 물론, 웹, 모바일에서도 동작한다.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임의 일환으로 클라우드 엑스박스를 만들어 일반 소비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이제 윈도우 365가 등장했다. 클라우드에 있는 가상 PC와 다르지 않다. 윈도우 365는 일반 소비자에게도 잘 맞는데, 컴퓨팅 분야에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클라우드로 이전하는 경향이 강한 지금으로서는 너무나 자연스러운 과정이 아닐 수 없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365 요금은 약간 당황스럽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365 사용 기업에 최소한 사용자당 월 24달러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성능 클라우드 PC는 최고 월 162달러까지 올라간다. 기업은 분명 윈도우 365 비즈니스 요금제나 엔터프라이즈 요금제의 일부로 이 요금을 낼 것이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요금표에서 작은 글씨로 인쇄된 부분까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여기에 윈도우 365가 기존 윈도우가 다른 흥미로운 세부사항이 몇 가지 있기 때문이다.   윈도우 10 사용자 할인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웹 사이트를 통해 윈도우 365 요금 구성을 보여주는 긴 목록을 공개했다. 가격은 일반 사용자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훌쩍 넘어서지만, 살펴보면 윈도우 10 PC 라이선스가 있는 사용자에게는 할인이 적용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윈도우365 마이크로소프트 구독 2021.08.06

넷플릭스, 미국서 구독료 인상… 스탠다드 요금제 14달러

넷플릭스는 수요일 미국에서 스탠다드 및 프리미엄 구독료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2년 만의 가격 인상이다. 더 버지(The Verge)의 보도에 따르면, 최대 2명까지 동시 접속이 가능하고 1080p 품질의 스트리밍을 제공하는 스탠다드 요금제는 14달러로 1달러 오른다. 최대 4명까지 동시 접속이 가능하고 4K 스트리밍이 가능한 프리미엄 요금제는 18달러로 기존보다 2달러 인상된다. 베이직 요금제는 9달러로 유지된다.   2주 전 넷플릭스가 30일 무료 체험 기간을 없앴고, 캐나다에서 구독료를 인상하면서 미국에서도 구독료 인상이 예상됐다. 새로운 요금제가 기존 구독자에겐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더 버지의 보도에 따르면, 신규 가입시 새로운 요금제가 적용되는 반면, 기존 사용자는 “몇 주체 걸쳐”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프리미엄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는 필자의 경우엔 아직 16달러로 표시되는데, 스탠다드 요금제는 14달러로 변경되어 있다. 넷플릭스가 미국에서 마지막으로 구독료를 인상한 것은 2019년 1월이다. 당시 넷플릭스는 베이직 요금제를 1달러 올려 지금의 월 9달러로 책정했다. 스탠다드 요금제 역시 2달러 인상된 13달러가 됐고, 프리미엄 요금제도 2달러가 인상됐었다. 물론 21개월간 많은 변화가 있었다. 팬데믹 외에도 디즈니+, 피코크(Peacock), HBO맥스(HBOMax) 등 비디오 스트리밍 시장이 전에 없이 경쟁이 치열하다. 그중 디즈니+의 경우 2019년 11월에 출시된 이후 6,0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는데, 이런 인기는 넷플릭스 경영진의 주목을 받을 법하다. 넷플릭스 구독자들은 이런 가격 인상이 반갑지는 않겠지만, 투자자들은 환영한다. 게다가 긴 겨울을 앞둔 만큼, 가격 인상이 넷플릭스의 사용자 이탈의 원인이 될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editor@itworld.co.kr  

넷플릭스 구독료 요금제 2020.10.30

클라우드 같은 '메인프레임'··· IBM, 새 요금제·서비스 출시

IBM이 메인프레임 고객을 위해 새 툴과 기능, 가격제를 지속해서 추가하고 있다. 이제는 '빅 아이언(Big Iron)'이 된 메인프레임이 클라우드 세계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그 첫 출발점은 20년 된 메인프레임 소프트웨어 가격 체계를 수정하는 것이다. 기존 메인프레임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 옮기려는 하이브리드와 멀티 클라우드 사용자를 겨냥한 가격 제도다. 구체적으로는 IBM Z 메인프레임용 TFP(Tailored Fit Pricing)가 있다. 2가지 사용방식 기반의 가격 모델로, 이를 이용하면 사용자가 워크로드와 소프트웨어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면서도 비용은 낮출 수 있다. TFP의 가장 큰 특징은 복잡하고 경직된 '사용 최대치'를 설정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그동안 이 설정은 민첩성이 떨어뜨리고 SLA(service level availability)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IBM의 표준 월 단위 메인프레임 가격 체계는 비용을 이른바 'R4HA(rolling four-hour average)' 방식, 즉, 사용자의 월간 최대 사용량을 기준으로 비용을 매긴다. 그래서 많은 기업이 비용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사용 최대치를 사용했다. 그러나 새 가격 체계에서는 과거처럼 인위적으로 워크로드를 낮추는 대신 최적의 반응 시간과 SLA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비용을 관리할 수 있다. IBM의 IBM Z 담당 제너럴 매니저 로스 마우리는 새 가격 체계와 서비스에 대한 블로그 글에서 "하이브리드와 멀티클라우드 시대에는 모든 것이 연결돼 있고 워크로드 패턴도 계속 변한다. 따라서 이런 환경에서 IT 서비스 수요를 관리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현재 점점 더 많은 기업이 온프레미스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를 포함한 엔터프라이즈 IT 모델로 옮겨가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전환을 촉진할 수 있도록 더 단순한 클라우드 가격 체계를 만들었다"...

메인프레임 요금제 클라우드 2019.05.17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가 필요 없는 10가지 이유

이제 무한대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이 일반적인 일이 되어버렸다. 물론 2011년산 데이터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를 제외해서 말이다.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대다수는 사실 특정 사용량을 넘어서면 데이터 속도를 극도로 제한한다. 국내에서는 하루 사용량을 기준으로 속도를 제하고 있다. 그러니까 어차피 '무제한'이라는 단서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집에나 회사에서는 어차피 무선랜이 있으므로 굳이 모바일 네트워크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빠른 속도의 와이파이가 무료로 제공되니까 모든 곳에 무선랜이 있다. 도심 어디에서나 스마트폰을 꺼내면 무선랜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무제한 데이터에 제약이 더 많으니까 10GB의 데이터 요금제를 이용하면 하루에 최대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에 제한이 없다. 그러나 데이터 무제한 제공 요금제일 경우, 하루 최대 2GB를 사용할 수 있다고 제한하고 초과 데이터에 대해서는 속도를 제한하는 경우도 있다. 체감속도는 이보다 더 낮아질 수 있음을 감안해야 한다.  음악가들의 활동을 응원하고 싶으니까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이용한다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 24시간 접속해서 데이터를 최대한 많이 소진할 것이다. 그러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가 잘 된다고 해서 실질적으로 가수에게 돌아가는 수입을 얼마 없다.  사실 그렇게 데이터를 많이 쓸 수도 없으니까 사실 겨우 5%의 사용자만이 매달 5GB의 데이터를 사용할 뿐이다. 만약 이 5%의 능력자에 속하지 못하고 주로 4GB 선에서만 사용한다면 굳이 필요 이상으로 비싼 요금제에 투자할 필요가 없다.  화상채팅을 거절할 이유가 생기니까 "엄마, 엄친딸 엄친아 이야기를 하실 거면 차라리 벽을 대고 이야기하겠어요!”라고 말하는 것보다 “엄마 죄송한데, 지금 화상채팅을 할 수가 없어요. 데이터가 너무 많이 소진돼요...”라고 말하는 것이 현명하다.  휴가 중에 이메...

스마트폰 요금제 무제한데이터 2015.06.08

LG유플러스, ‘데이터 중심’ 요금제 출시

LG유플러스는 음성을 많이 사용하는 고객을 위한 ‘데이터 중심 LTE음성자유’ 요금제와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고객의 이용패턴에 특화된 ‘LTE 데이터 중심 비디오’ 요금제 등 총 13종의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가입은 15일부터 가능하다. 특히 이번 데이터 중심 요금제는 데이터 대신 음성/문자를 많이 사용하는 고객과 음성/문자와 함께 데이터도 많이 사용하는 고객으로 이원화하는 등 고객들이 요금제를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데이터 중심 LTE 음성자유 요금제는 데이터 제공량에 따라 29.9요금제 등 최저 2만원대부터 49.9 요금제인 4만원대까지 알뜰형 요금제 4종을 비롯해 데이터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5만원대 이상 실속형 요금제 3종으로 나뉜다. 데이터 중심 LTE음성자유 요금제는 무선간 음성통화와 문자가 통신업체에 관계없이 무제한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비디오 LTE’ 시대를 맞아 데이터가 실질적으로 동영상 시청 등에 가장 많이 소모되는 만큼, 데이터에 특화된 LTE 데이터 중심 비디오 요금제 6종도 함께 선보였다. 특히 경쟁업체가 일정 요금제 이상에만 모바일 IPTV 무료 시청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달리, LG유플러스는 무료 시청혜택뿐 아니라 실제로 소모되는 데이터까지 감안해 국내 최다인 매일 1GB의 데이터를 함께 제공하는 등 차별화를 꾀했다. LG유플러스 최주식 SC본부장(부사장)은 “이번 데이터 중심 요금제는 2013년 음성(유무선)무제한, 2014년 데이터무제한에 이은 또 하나의 야심작”이라면서 “LTE 요금제 리더십을 꾸준히 확보해 온 LG유플러스는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통해 앞으로도 LTE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요금제 LG유플러스 2015.05.14

'요금제 꼼수' AT&T에 벌금 8억원 ··· 환불 · 요금제 환원 명령

미국내 제2의 이동통신사인 AT&T가 선불 무선 데이터 요금제 사용 고객을 월 정액제로 전환하도록 부당하게 강요하다 벌금 70만달러(약 7억6,000만원)를 물게 됐다. 또한 해당 고객에게 환불 조치하고 이전의 선불 요금제로 환원해 주기로 했다.   AT&T는 지난 2009년부터 새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월정액 데이터요금제를 선택하도록 요구하기 시작했다. 당시 AT&T는 기존 선불 데이터 요금제 고객의 경우 불이익을 받지 않을 것이고 기존 조건대로 무기한 사용할 수 있다고 공언했다. 따라서 소비자가 새로운 AT&T 요금제가 포함된 스마트폰을 구입하지 않는 한 기존 선불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어야 했다.   그러나 일부 선불요금 이용고객들에게 월 평균 30달러(약 3만3,000원) 정도인 월 정액제가 부과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런 피해는 소비자가 품질보증이나 휴대폰 보험을 이용한 구형 휴대폰을 교체하거나 미국내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갈 때 발생했다. AT&T는 오래된 휴대폰을 교체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도 데이터 요금제는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었다.   AT&T에 따르면 환불 혹은 이전 요금제로 복귀할 수 있는 고객은 AT&T 전체 사용자의 0.03% 정도다. AT&T 대변인인 마티 리치터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지난 2010년 11월 이러한 문제를 발견해 개선했으며 회사 쪽에 연락을 준 고객들에게는 이미 환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1년전 AT&T 고객의 신고를 받아 조사에 착수했다. 그 결과 AT&T에게 7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고 해당 고객에 대한 환불 등이 포함된 법률조치를 명령했다. 해당 소비자가 현재 AT&T의 새로운 요금제가 포함된 스마트폰을 구입하지 않은 상태라면 기존의 선불요금제...

AT&T 요금제 2012.11.08

미 버라이즌 공유 요금제, "복잡하다" "불가피하다" 엇갈린 평가

미국 버라이즌 와이어리스가 한 대 이상의 모바일 디바이스를 가진 사용자를 위한 새로운 요금제를 발표하면서 업계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일명 공유 요금제(정식 요금제 이름은 Share Everything Plans)에 대해 일각에서는 혼란스럽기만 하다는 지적인 반면, 다른 한편으로는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J 골드 어쏘시에이츠의 애널리스트 잭 골드는 “이 요금제는 엄청나게 복잡해 보인다. 사용자들이 이해나 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또 “공유 데이터요금제는 고객들에게 필요한 것이고 고객들이 바라는 것이지만, 이 요금제가 과연 각 디바이스별로 개별적인 요금제를 이용하는 것보다 조금이라도 더 저렴한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며, “설사 더 저렴하다고 하더라도, 확실이 훨씬 더 복잡하다. 복잡성은 일반 사용자들이 좋아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버라이즌은 오는 6월 28일부터 적용되는 공유 요금제를 발표하며, 개별적으로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고 한 대 이상의 모바일 디바이스를 사용하기를 원하는 고객들의 요청에 응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요금제는 각 디바이스별로 기본 액세스 요금을 부과하고, 여기에 기가바이트 단위의 데이터 용량을 최대 10대의 디바이스가 공유해 사용할 수 있다.   월별 액세스 요금은 태블릿 10달러에서 시작해 스마트폰 40달러까지 부과된다. 공유 데이터 요금은 월 1GB에 50달러에서 시작해 최대 월 10GB에 100달러가 부과된다.   새로운 요금제를 이용하는 예를 하나 들어보면, 두 대의 스마트폰과 2GB의 공유 데이터를 이용하면 월 140달러가 부과된다. 사용자에게는 두 디바이스 모두에서 음성과 문자 메시지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버라이즌의 무제한 음성 및 문자 메시지와 1...

모바일 이동통신 요금제 2012.06.13

태블릿 확산, “새로운 모바일 관리 비용 촉발”

태블릿이 기업을 침공하고 있는 요즘, IT부서들은 데이터 요금제(mobile connectivity expenses)의 관리라는 새로운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었다.   IT 관리자들은 태블릿에서의 데이터 사용량을 면밀하게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종합 건축업체 웹코르 빌더스(Webcor Builders)의 CIO인 그레그 데이비스는 “최근 태블릿에서는 휴대폰 요금제가 사용되고 있는 데다, 어떤 식으로 요금 정산이 되는지 잘 모른다면 비싼 요금을 물어야 할 것”이라며, “태블릿의 데이터 요금제는 휴대폰보다 훨씬 더 복잡한 정산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일이 일어나는 이유는, 사람들이 휴대폰보다 태블릿에서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길 원하기 때문이다. 커런트 어낼리시스(Current Analysis)의 애널리스트 키티 웰돈는 “사람들은 좀 더 데이터 중심적인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을 원하고 있다”며, “휴대폰으로는 동영상을 보고 싶지 않지만 태블릿이라면 보고 싶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웹코르의 태블릿 사용자 중 몇몇은 가장 저렴한 데이터 요금제를 사용하기 시작했지만, 어느 시점부터 기본 사용량을 초과하는지를 몰라 큰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그리고 이런 경우, 사람들은 데이터 상한선에 거의 도달했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영화 시청 등, 데이터가 많이 소요되는 서비스를 이용하다 쉽게 상한선을 넘기고 만다. 게다가 이런 사람들은 와이파이와 3G를 손쉽게 전환하며 비용을 절약하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도 많다.   데이터 통신량 폭증 유발하는 태블릿 데이비스는 “기본 데이터 내에서 태블릿을 요긴하게 사용하는 사람들도 몇몇 있는 반면, 외국에서 영화를 스트리밍하는 바람에 요금 폭탄을 맞는 사람들도 있다”고 말했다.   웹코르는 비시지 모바일(Visage Mobile)을...

모바일 태블릿 요금제 2011.04.01

CIO, “사용한 만큼 지불하는 소프트웨어 원한다”

IDC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사용하지도 않는 기능에 대해 비용을 지불하는데 지친 기업 소프트웨어 고객들이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모델을 도입하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라이선스 매출을 가장 큰 수익원으로 생각하고 있는 업체들의 저항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들 소프트웨어 업체는 사용한 만큼 지불하는 모델에 가까운 가격 구조를 제공하는 아마존 같은 SaaS 업체들에게 고객을 빼앗길 위험도 적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   IDC의 분석가 에이미 코나리는 “고객들은 자신들이 필요로 하거나 사용하는 것 이상의 소프트웨어를 억지로 구매하고 있다고 느낀다”며, “이런 가치의 불연결은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가격을 대폭 할인해줘도 별로 해소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코나리는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사용한만큼 지불하는 모델로 바뀌어야 하며, 이런 요금 모델 하에서 고객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더 많은 것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진정한 가치는 사용의 편의성과 직관성, 그리고 끊김없는 사용자 경험에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나리는 소프트웨어 업체의 요금 모델 변경을 음악 업계가 CD 판매에서 개별곡을 판매하는 모델로 바뀐 것과 비교했는데, 음악 사용자들은 이제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신들의 음악을 원하는 방식대로 관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코나리는 또 아마존의 EC2와도 비교했는데, 아마존은 기업들이 자신들의 소프트웨어를 호스팅하고, 애플리케이션 사용 시간을 기반으로 비용을 지불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물론 아마존의 경우 사용자가 애플리케이션을 얼마나 집중적으로 사용했는가와는 관계없이 동일한 요금을 낸다는 점에서 진정한 사용량 기반의 요금제는 아니지만, 코나리는 “기존의 모델과 비교하면 고객들이 훨씬 작은 단위로 구매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IDC SaaS 소프트웨어 2010.02.09

포레스터,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재정의 필요”

기업들은 클라우드 프로젝트를 덜컥 시작하기 전에 서로 다른 종류의 클라우드 컴퓨팅이 있다는 것을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한다. 이것이 현존하는 클라우드 기술의 종류를 조사한 보고서를 발표한 포레스터가 강조하는 요점이다. 포레스터의 클라우드 컴퓨팅 3분기 보고서는 현재 클라우드 컴퓨팅이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는 과연 클라우드 컴퓨팅이 무엇인지를 결정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포레스터는 11개의 서비스 카테고리를 정의하고 이를 다시 다음과 같은 3가지 클라우드 서비스 영역으로 분류했다.   - 대여 소프트웨어 - 개발자가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 인프라 서비스   이번 보고서를 작성한 포레스터의 분석가 제임스 스테이튼은 클라우드에 대한 업체들의 발표가 용어를 모호하게 사용하면서 이런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며, “우리는 이런 것을 클라우드워싱(CloudWashing)이라고 부른다”고 지적했다. 스테이튼은 포레스터가 진짜 클라우드 서비스와 기존에 있던 서비스를 클라우드로 포장한(Cloudwashng) 것을 구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진정한 클라우드 서비스는 두 가지 요소를 가지고 있는데, 셀프 서비스 프로비저닝과 지불한 만큼 사용하는 것이 그것이다. 많은 업체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대부분은 이 두 가지 중 하나만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기존 서비스를 재포장한 업체들의 시도는 타깃 시장인 대규모 기업 시장에서 성과를 올리지 못하고 있다. 스테이튼은 “마치 포크송 가수가 힙합 가수로 재등장한 것과 같은 것으로, 힙합을 얼마나 잘 부르느냐에 관계없이 기존에 알려진 것과 다르기 때문에 엔터프라이즈 고객에게 제대로 어필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물론 클라우드 컴퓨팅의 본질을 잘 파악하고 제대로 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도 있는데, 스테이튼은 아마존을 ...

클라우드 포레스터 요금제 2009.10.14

부익부 빈익빈 '스마트폰' 요금제, 쓴 만큼 지불하라고?

삼성전자 옴니아가 하루 평균 1,000대 이상 판매라는 기록을 세웠고, LG전자 아레나는 선주문 100만대 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들 제품은 스마트폰이다. 걸어 다니는 사무실이라는 애칭으로 일컫는 스마트폰은 PC처럼 구동 OS를 사용하며, 프로그램을 설치해 기능도 추가할 수 있다. 액정화면이 2.8인치 이상으로 커지면서 풀 브라우징 웹 서핑도 가능해졌다. 사실상 손안의 노트북 같은 모양새다.   기능이 많다보니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일도 많다. 문서작성, 게임 그리고 사진 편집도 할 수 있다. 인터넷에 접속해 메일도 받을 수 있고, 파일을 다운 받고 편집에 다시 전송 할 수 있다. 인터넷이 가능하게 되면서 스마트폰의 기능도 대폭 확장된 것이다. 음악 감상이나 동영상 감상이라는 좁은 활동 무대를 크게 확장시켜 덕분에 각 이통사는 이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를 내놨다.   단, 전용 요금제만 쏙 빼놓고 제품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기에 부담은 가입자 몫으로 고스란히 전달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까지 출시된 인터넷 요금제는 기본 음성 전용 요금제에 데이터 요금제가 추가되어 사용되고 있다. 계산 방법만 봤을 때 스마트폰 전용 요금제로 보이지만 사실상 데이터 사용 요금제와 다를 게 없다. 제공되는 용량도 부담되는 건 마찬가지다.   SKT의 전용 요금제를 보면 NET1000이나 NET2000 등과 같은 명칭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전자가 1GB용량을 후자가 2GB 용량을 다운 받을 수 있게 제공한다. 제시된 용량을 넘길 경우 추가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건 당연하지만 이를 알고 사용하는 사용자는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했기에 부담 없이 인터넷을 써도 되는지 알고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다.   이 또한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데이터 요금제도 있고, 인터넷도 쓸 수 있고, 무엇보다 지정된 용량은 스마트폰이라는 작은 크기 화면에서 쓰기에는...

스마트폰 삼성전자 옴니아 2009.03.24

“美 통신사간 데이터 요금 경쟁 가시화”

1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는 아이폰은 초기 구입가 측면에서는 무척이나 매력적이다. 그러나 비현실적인 데이터 통신 요금이 수많은 잠재 소비자들의 발목을 잡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불과 일이백 달러의 가격에 아이폰 등의 스마트폰을 구입한 이후 매월 최소 75달러 이상 청구되는 AT&T의 고지서에 당황하는 모습은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이는 비단 아이폰에만 해당되는 문제가 아니다. 삼성전자의 옴니아 폰도 초기 구입가는 200달러 남짓에 불과하지만 버라이즌에서 청구되는 월 이용요금은 최도 70달러를 호가하곤 한다.   그러나 경기 침체로 인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모바일 사업자들 사이에서 이용 요금을 경쟁적으로 인하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   카우프만 브라스의 애널리스트 셔 우는,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해 스프린트, T-모바일 등이 무선 통신사들이 공격적으로 음성 및 데이터 요금을 인하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스프린트가 작년 음성, 데이터, 이메일, 웹, TV, GPS 등의 모든 서비스를 월 100달러의 가격에 무제한으로 공급하는 ‘Simply Everything’ 정책을 공개한데 이어 최근에는 월 50달러에 무제한 음성, 메시징 웹 요금제를 선보이기도 했다. T-모바일도 월 50~75달러 상당의 무제한 요금제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셔 우는 23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AT&T의 높은 사용 요금이 아이폰의 보급에 걸림돌이 되어왔다고 지적하며 스프린트와 T-모바일 등의 저가 정책이 실효를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editor@idg.co.kr

스마트폰 아이폰 스프린트 2009.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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