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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IPO 연기 가능성 높다···대형 인수합병이 원인

Sharon Gaudin | Computerworld 2012.04.26
지난 주 인터넷 업계는 페이스북의 IPO가 오는 5월 중순에 이뤄질 것이란 소식으로 떠들썩했다. 하지만 25일자 CNBC의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IPO는 몇 주 연기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CNBC의 보도에 따르면, 대규모 인수 합병으로 페이스북의 주의가 분산된 것이 주된 원인이다. CNBC는 익명의 정보원 말을 인용해 CEO 마크 저커버그를 포함한 페이스북의 최고 경영진들이 원래 예상되었던 5월 14일에 실시될 IPO에 전력을 집중할 수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페이스북은 IPO를 시기를 6월 중순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스북의 대변인은 현재 페이스북이 침묵 기간(Quiet Period)에 있기 때문이라며 IPO에 대한 언급을 거절했다.
 
신속한 IPO를 위해 페이스북은 최근 매우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 왔으며, 기업 인수와 특허 문제 해결에 상당한 자금을 지출했다.
 
이달 초 페이스북은 인기 모바일 사진 공유 앱인 인스타그램을 10억 달러에 인수했으며, 이번 주에는 650여 건의 이전 AOL 특허와 마이크로소프트의 특허 출원을 5억 5,000만 달러에 사들였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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