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는 카이스트 MBA 경영정보시스템(MIS) 수업의 수강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최근 다양한 기업에 도입되고 있는 RPA에 대해 이해하고, 기본적인 사용법을 교육하기 위해 진행됐다. 내용은 ▲RPA의 개요 및 개념(카이스트 경영대학 이병태 교수) ▲유아이패스 RPA 스튜디오X 활용 데모(유아이패스코리아 강민오 상무)로 구성됐다.

유아이패스 스튜디오 X(Studio X)는 기업의 실무자가 엑셀을 사용하는 것처럼 자신의 업무에 손쉽게 RPA를 적용할 수 있도록 출시된 솔루션으로, 개발자 리소스나 코딩 작업 없이도 사용 가능하다. 이번 강의에서는 약 1시간의 실습 시간동안 은행업무 보기, 특정 웹사이트 정보를 이메일로 받아 보기 등 자신의 일상에 적용해볼 수 있는 간단한 프로세스를 스튜디오 X로 자동화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카이스트 경영대학 이병태 교수는 “RPA는 자신의 반복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업의 업무 자체를 혁신할 수 있는 비즈니스프로세스관리(BPM)의 기반이 된다는 점에서 MBA 수강생들에게 매우 의미 있는 기술”이라며 “수강생들이 RPA의 개념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의 것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가장 쉽고 직관적인 유아이패스 플랫폼으로 강의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유아이패스코리아 김동욱 지사장은 “유아이패스가 지향하는 ‘1인 1로봇’의 비전과 같이 RPA는 앞으로 모든 사람의 직장 생활에 필수적인 도구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RPA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RPA 세션 등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