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따르면 ‘아크로니스 사이버앱 스탠다드’는 벤더의 워크로드, 알림, 위젯 및 보고서 등을 아크로니스 플랫폼에 긴밀하게 통합할 수 있는 유일한 프레임워크다. 이를 통해 아크로니스 자체 솔루션 및 연계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통합된 사용자 환경을 보장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오류를 줄인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아크로니스 사이버앱 스탠다드는 다른 플랫폼과 달리 공급업체에 고유한 노터치 디지털 경험과 완벽한 애플리케이션 수명주기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아크로니스 에코시스템에 연결되는 벤더들은 다목적 벤더 포털(Vendor Portal)에 액세스할 수 있다. 이 포털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애플리케이션 세부 정보를 공유하고, 마케팅 자료를 업로드하고, 아크로니스 애플리케이션 카탈로그(Acronis Application Catalog)에 직접 게시할 수 있다.
아크로니스의 가이다르 마그다누로프 사장은 “아크로니스는 아크로니스 사이버앱 스탠다드를 사용하여 모든 벤더들의 툴을 연동시킴으로써 고객들이 사이버 보호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2만 개 이상의 서비스 공급업체와 수백만 명의 비즈니스 고객을 보유한 아크로니스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기술 벤더들은 아크로니스 사이버앱 스탠다드를 통해 100개 이상의 총판과 5만 개 이상의 채널 파트너에 액세스할 수 있는 기능을 사용해, 영업 및 마케팅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아크로니스 에코시스템은 툴들을 통합시킨 솔루션의 시장 출시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복잡성을 크게 줄이고 전세계 50개 이상의 데이터센터를 활용해 공급업체가 다양한 현지 규정을 준수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술 공급업체는 사이버핏 기술 파트너 프로그램(CyberFit Technology Partner Program)에 가입하고 공동 영업 및 마케팅 기회에 협력함으로써 아크로니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는 시장 출시 전략, 공동 브랜드 캠페인 및 제품 자산, 마케팅 및 영업 지침, MDF 펀드에 대한 액세스를 위해 협력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아크로니스 사이버 프로텍트 클라우드(Acronis Cyber Protect Cloud)는 백업 및 데이터 복구, 사이버 보안, 관리 및 자동화를 결합한 포괄적인 솔루션으로, 아크로니스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아크로니스 에코시스템 포트폴리오에는 200개 이상의 타사 제품 및 서비스가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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