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수세, 네트워크 현대화 위한 인프라 플랫폼 ‘수세 ATIP’ 공개

편집부 | ITWorld 2023.02.09
수세는 통신업체의 미래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위해 통신업체 최적화 엣지 컴퓨팅 플랫폼인 ‘수세 어뎁티브 텔코 인프라스트럭처 플랫폼(SUSE Adaptive Telco Infrastructure Platform 이하 수세 ATIP)을 발표했다. 
 

ATIP는 처음부터 통신 엣지를 위해 구축되었다. ATIP는 통신업체급 인프라를 위한 확장성과 프로그래밍 가능성이 뛰어난 관리 솔루션을 통해 더 빠른 롤아웃을 지원한다. 수세는 유럽 도이치 텔레콤, 오랑주, 텔레콤 이탈리아, 텔레포니카 등과 같은 유럽 통신 업체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이 플랫폼을 개발했다.

수세 엣지 총괄 책임자인 키스 베이질은 “통신업체들은 기존 네트워크를 현대화하고, 5G 네트워크를 신속하게 롤아웃하고, 오픈 RAN과 같은 개방형 프레임워크를 채택하는 동시에 네트워크의 세분화를 극복할 수 있는 유연한 솔루션을 찾고 있다”며, “ATIP는 5G, 다중 액세스 엣지 컴퓨팅 및 일반 엣지 컴퓨팅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과 사용 사례를 지원하기 위해 차세대 네트워크를 미래에 대비하는 유연하고 적응 가능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세 ATIP는 통신업체에 최적화된 엣지 컴퓨팅 플랫폼으로, 리눅스, 쿠버네티스, 보안, 관리 툴 등의 주요 인프라 구성 요소를 사용자 지정 가능한 형태로 패키지화해 통신업체 운영자가 모바일 및 고정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사용 사례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운영자는 ATIP의 광범위한 하드웨어 지원을 고려할 때 기존 인프라를 사용해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 ATIP의 모듈화 및 유연성은 리눅스 재단 유럽의 프로젝트 실바(Sylva)와 같은 미래형 클라우드 프레임워크를 지원하도록 명시적으로 설계되었다.

수세 ATIP는 전체 스택에서 통신 업체급 성능 특성을 제공한다. 운영체제 레이어는 짧은 지연 시간, 실시간 성능 및 빠른 데이터 경로를 제공한다. 쿠버네티스 레이어는 수세 누벡터가 제공하는 전체 라이프사이클 컨테이너 보안을 통해 성능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이 최적으로 실행되도록 보장한다. 

수세 ATIP는 처음 단계부터 엣지용으로 구축되어 고객이 레거시 시스템의 부담 없이 최적의 성능을 얻을 수 있다. 수세의 쿠버네티스 및 리눅스는 통신업체 기능에 최적화돼 있다. 멀티벤더 환경에서 성공하도록 설계된 ATIP는 운영자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함께 또는 개별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모듈이 포함되어 있다.

수세 ATIP는 쿠버네티스 관리 솔루션인 랜처 프라임을 활용한다. 수세는 통신 사용 사례를 지원하기 위해 랜처 프라임에 ▲빨라진 롤아웃 속도 ▲통합 관리 ▲제로 터치 프로비저닝 등 주요 기능을 개선했다. 
editor@itworld.co.kr
 Tags 수세 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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