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MR 헤드셋은 10월 17일 윈도우 10 크리에이터 업데이트와 함께 출시되었고, 현재 윈도우 스토어에서는 수많은 혼합현실 앱이 판매되고 있다. 2016년 초 HTC 바이브가 출시되면서 서비스를 시작한 스팀VR은 현재 2,000개 이상의 가상현실 앱을 내놓고 있다. 대부분은 게임이지만, 구글 틸트 브러쉬 등 게임 아닌 분야에서도 흥미로운 도구를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롤링스톤 지에 과거에도 개발자들은 윈도우 MR 헤드셋의 스팀VR에 액세스할 수 있었지만, 11월 15일 스팀VR 프리뷰는 하드웨어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공개된다고 말했다. 스팀VR 프리뷰가 베타 버전을 완료하는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현재 출시돼 사용자들이 구입할 수 있는 윈도우 MR 헤드셋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에이서의 윈도우 MR 헤드셋과 컨트롤러 - 아마존에서399달러
• 레노버 익스플로러(Explorer)와 컨트롤러 - 마이크로소프트에서 399달러
• HP 윈도우 MR 헤드셋과 컨트롤러 - HP에서 449달러
• 델바이저(Visor)와 컨트롤러 - 델에서 449달러
• 삼성 오딧세이와 컨트롤러(11 월 6 일 출시) - 마이크로소프트에서 499달러 선주문
밸브 스팀VR 지원을 통해 윈도우 MR 하드웨어는 더욱 효용성을 높였다. 수많은 하드웨어 중 어느 것을 골라야할지 고민될 때는 HTC 바이브, 오큘러스 리프트, 윈도우 혼합현실 하드웨어를 비교한 PCWorld 선택 가이드를 참고해 PC 게이머에 최적인 가상현실 헤드셋에 대해 알아보자.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