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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아케이드

“애플, 올 11월에도 하드웨어 출시할까?” 11월 출시 앞둔 애플 제품과 서비스 총정리

애플은 바쁜 한 해를 보냈다. 지난 두 달 동안만 해도 새 아이폰과 애플워치, 새롭게 디자인한 아이패드 미니, 재정비한 맥북 프로를 출시했다. 하지만 하드웨어는 모두 출시했을지 몰라도 아직 공개되지 않은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는 많이 남아있다. 혹은 작년 12월에 갑자기 에어팟 맥스가 나온 것처럼 갑자기 새로운 하드웨어가 출시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애플처럼 베일에 싸인 업체가 무엇을 할지 확실하게 예측하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런 까닭에 사람들은 소문과 제품 출시일에 주목한다. 애플이 11월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과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블랙 프라이데이 할인 사용자는 애플 장비를 조금이라도 더 싸게 구입하고 싶을 때, 시간을 두고 기다리려고 할 것이다. 애플은 지난 몇 년 동안 항상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4일간 쇼핑 이벤트를 열어 제품 구매 시 쓸 수 있는 보너스 기프트 카드를 증정했다. 올해도 동일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용자는 늘 그랬던 것처럼 이벤트 기간 동안 저렴한 가격에 좋은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한달 내내 기회를 엿볼 것이다.   출시 소문이 도는 신제품 올해 10월 애플은 맥북 프로와 3세대 에어팟, 그 이전에는 애플워치 시리즈 7을 출시했다. 사용자는 올해 나올 애플 하드웨어가 전부 다 출시됐다고 생각하지만, 향후 4주 동안 새 하드웨어가 출시되는 놀라운 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 맥 미니 : 새 맥 미니는 애플이 올해 출시하지 않은 유일한 제품이다. 디자인이 업데이트되고 더 많은 수의 포트와 새 M1 프로 또는 M1 맥스 프로세서가 탑재돼 출시된다는 소문이 돌았다. 맥 미니가 언리쉬드(Unleashed) 이벤트에서 공개될 것이라는 소문이 자자해 어쩌면 애플이 또 하나의 ‘맥 서프라이즈’를 준비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내년에 출시될 가능성이 더 높으며, 더 커진 새 아이맥과 함께 봄이나 여름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에어팟 맥스 : 애플이 고가의 오버이어 헤드폰을 출시한 지 ...

iOS 애플 맥미니 2021.11.03

글로벌 칼럼 | “거의 마지막 기회” 애플은 ‘게임’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게임 시장에서 성공하려는 애플의 시도는 그동안 몇 차례 있었다.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게임 에반젤리스트(Game Evangelists)라든지 피핀(Pippin), 게임 스프라켓(Game Sprockets)을 내놓은 시절이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고전 닌텐도 게임에서 보스와 싸우는 것처럼 번번이 허사로 돌아갔다. 애플에게 게임은 뒷전인 듯 보이는 경우가 너무 많았다. 말로만 하겠다고 하고 정작 열심인 것은 음악 등 다른 분야인 것이 뻔히 보였다. iOS로 애플은 마침내 금맥을 찾은 것이 아닌가 싶었다. 수백만 명이 빠져드는 수백 가지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기 때문이다. 애플의 모바일 플랫폼은 게임 분야에서 수익성이 있는 것으로 입증되긴 했지만, 애플의 발밑에 직접 가져올 수 있는 성공에는 한계가 있다. 애플은 애초에 서드파티의 애플 스마트폰용 네이티브 앱 개발을 허용조차 할 생각이 없던 회사이기 때문이다. 애플이 최근에 게임 분야에 진출한 것은 애플 아케이드(Apple Arcade)를 통해서였다. 애플 아케이드는 기대를 모으며 출발했지만, 관심이 거의 사라진 상태였는데, 몇 주 전에 애플이 변화를 시도하면서 관심이 되살아났다. 이러한 변화가 애플의 행보에 도움이 될 수도 있고 멈춘 시계도 하루에 두 번은 맞는다는 또 다른 사례에 그칠 수도 있다.   풍부해진 애플 아케이드 출범 당시 애플 아케이드의 약속은 간단했다. 타 모바일 플랫폼이나 구독 서비스에서는 즐길 수 없는 잘 만든 게임을 매달 5달러에 즐기게 해 준다는 것이다. 그러나 몇 달이 지나고 새로 추가되는 게임들이 줄어들면서 애플 아케이드에 열광하던 분위기는 수그러들었다. 그러던 중 애플 아케이드의 운영 방식이 바뀔 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왔다. 4월 2일 발표에 따르면, 애플 아케이드 서비스에 새로운 게임이 많이 도입되며, 그중에는 예전은 물론 지금의 iOS에서 잘 알려진 게임들도 많다. 그렇다면 애플 아케이드는 훨씬 매력적으로 변모하게 되고 경쟁 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와 ...

애플 게임 애플아케이드 2021.04.14

글로벌 칼럼 | “대대적인 정책 완화 움직임” 애플 아케이드의 문제는 모두 해결됐나

애플의 월 5달러 게임 구독 서비스는 1년 6개월 정도 되었고, 마침내 서비스의 방향성을 제대로 파악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30가지 이상의 게임의 출시는 단순히 새로운 컨텐츠의 투입을 넘어 거대한 정책 변화를 상징한다.  애플 아케이드(Apple Arcade)의 새 규칙들은 이 서비스를 수백만에 이르는 아이폰 및 아이패드 소유자에게 필수 구독 서비스로 만드는 데 필요한 것이다. 이제, 애플에 남은 것은 모멘텀을 지속하는 것이다.    모든 게임이 고차원적 예술 작품일 필요는 없다 2019년 3월 서비스가 처음 발표되었을 때 사람들은 애플의 높은 야심에 호감을 보였다. 애플 아케이드는 단순한 퍼즐 놀이나 시간 보내기 게임이 아니라 진정한 원작 게임들로 넘쳐날 듯했다. 애플이 이를 유지할 수만 있다면 모바일 게임에 대한 인식 자체가 바뀌었을 것이다. 해가 바뀌고 서비스가 6개월 정도 지속되면서 사람들은 우선순위가 다소 변했음을 인지했다. 애플은 모바일에서 인기 있는 게임이 게임 콘솔 상의 거대하고 시간 소모적인 AAA 등급 게임과는 다른 것이 보통임을 깨달은 듯했다.    고급 게임 경험이 모든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애플의 인식은 정확했다. 비욘드 어 스틸 스카이(Beyond a Steel Sky) 같은 거대한 모바일 에픽 게임, 네크로바리스타(Necrobarista) 같은 스토리 중심의 게임이 여전히 있지만, 크로스 로드 캐슬(Cross Road Castle), 라운드가드(Roundguard) 같은 간단한 시간 보내기 용의 게임도 있다. 이는 영리한 움직임이었다. 애플 아케이드를 거대한 예산의 블록버스터 게임과 고차원적 예술 게임으로 채우는 것은 아이폰 이용자가 원하는 바가 아니다. 단순히 매치-3 게임이나 단어 퍼즐 같은 게임을 원하는 사람이 많고, 이는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 심지어 골수 게임 애호가조차 스마트폰 상에서 짧고 간단하고 쉽게 골라 행할 수 있는 게임을 선호한다.   한편 ...

애플아케이드 게임 아이폰 2021.04.08

뮤직·아케이드·뉴스+·아이클라우드…애플 구독 서비스 다 합친 '애플 원' 온다

애플이 지난해에 출시한 여러 서비스를 한데 묶어 제공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은 여러 애플 서비스를 패키지로 묶어 할인된 월간 요금을 적용한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통신의 마크 거먼은 이 패키지 서비스의 이름이 애플 원(Apple One)이며, 아이폰 12와 함께 10월 초경 출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세부 정보는 적지만 일단 기본 패키지에 애플 뮤직과 애플 TV+가 들어가고, 조금 더 비싼 요금제에는 애플 아케이드가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 다음 요금제에는 애플 뉴스+가 들어가고, 파일이나 사진을 모아둘 수 있는 아이클라우드 추가 저장 용량까지 포함되는 요금제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업적으로도 이해가 되는 결정이다. 애플 서비스는 개별적으로도 경쟁력이 있지만, 패키지 서비스는 요금이 조금 더 저렴해지고 신규 사용자를 유도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디즈니+는 훌루와 ESPN+까지 월 13달러에 제공하는데 개별 서비스를 별도로 구독할 때보다 월 6달러가 저렴해진다. 이쯤에서 애플 패키지의 가격이 궁금해진다. 우선 각각의 애플 서비스 가격을 알아보자. 애플 뮤직 : 월 10달러 애플 TV+ : 월 5달러 애플 아케이드 : 월 5달러 애플 뉴스+ : 월 10달러 아이클라우드(2TB) : 월 10달러 애플 뮤직과 TV+ 패키지부터 생각해보자. 애플은 이미 1년간의 TV+ 무료 요금제를 제공한다. 그러므로 음악과 영상 패키지 가격이 전체 합산가에서 3달러 낮은 12달러로 책정된다고 해도 놀랄 일은 아니다. 그 윗 등급인 애플 아케이드 포함 패키지는 5달러가 할인되는 15달러 선에서 가격이 정해질 것이고, 이것만으로도 애플 TV+나 애플 아케이드가 무료인 것이나 마찬가지가 된다. 여기에 애플 뉴스+가 포함되는 패키지는 월 20달러 전후로 가격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4개 서비스를 합한 가격보다 10달러 더 저렴해진다. 가장 비싼 2TB 아이클라우드가 포함된 패키지가 월 25달러 전후로 가격이 매겨지면 각 서비스를 개...

애플원 애플TV+ 애플아케이드 2020.08.14

“대작에서 간단한 게임으로” 애플, 아케이드 전략 수정 움직임 보여

애플이 애플 아케이드(Apple Arcade)의 구독자 유지를 위해 전략 수정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는 최근 애플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애플이 지난 4월 일부 게임의 개발 계약을 파기하면서 유료 구독자 유지에 도움이 되는 게임 타이틀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애플은 이와 관련해 “구독형 모바일 게임 서비스를 최초로 내놓은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현재 서비스되는 120개 이상의 게임 타이틀 중 상당수가 상을 받고 예술성과 게임성을 인정받고 있다. 애플 아케이드 카탈로그의 성장과 진화라는 비전은 계속되며, 현재 개발 중인 게임을 사용자들이 즐길 날을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언제나 구독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아케이드 게임의 라인업을 변경할 계획이 있다고 덧붙였다. 블룸버그는 보도에서 지난 4월 애플 아케이드 책임자가 애플이 집중하고자 하는 게임의 대표적인 예로 그라인드스톤(Grindstone)을 든 점을 언급했다. 그라인드스톤은 앱 스토어에서 ‘프리미엄(freemium)’ 형태로 찾아볼 수 있는 간단한 퍼즐 게임이다. 현재 애플 아케이드의 인기 순위 상위에 올라와 있으며, 프리미엄이라는 장애물이 없을 때 게임이 얼마나 더 좋아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완벽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대작 중심에서 가벼운 모바일 전용 게임으로의 전략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 블룸버그의 주장이다. 이런 전략 변화의 배경은 쉽게 유추할 수 있다. 오션혼 2(Oceanhorn 2)같은 대작 애플 아케이드 게임은 정말 인상적이지만 밤에 TV를 보면서 휴대폰으로 간단히 즐기긴 어렵다. 이정도 규모의 모바일 게임은 게임 패드를 필요로 하는 작은 글씨와 컨트롤로 거실 TV(혹은 적어도 큰 맥 화면)용으로 만들어진 듯하다. 그러나 애플 TV 하드웨어는 물론 맥조차도 게임용으로 보이진 않는다. 따라서 이런 ‘대화면, 긴 스토리’의 경험은 애플 아케이드에서 애매한 부분이 있다. 이들은 대형 콘솔 게임과 경쟁할 수 없지만, 게임이 복잡해 휴대...

애플아케이드 게임 애플 2020.07.01

아이패드가 애플 아케이드를 위한 최고의 기기인 6가지 이유

애플이 새로 내놓은 게임 구독 서비스 애플 아케이드는 이제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 TV와 맥에서 즐길 수 있다. 모든 기기에서 애플 아케이드를 플레이할 수 있게된 지금, 아이패드는 성능, 최적화, 편안함, 사용 편의와 전반적인 게임 경험을 이상적으로 조합할 수 있는 기기가 되었다. 게이머들은 더욱 많은 게임과 최적화가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안정적으로 애플 아케이드를 플레이하고 싶다면 애플 태블릿을 손에 넣는 것이 최선이다. 아이패드가 애플 아케이드에 가장 잘 맞는 기기인 6가지 이유를 꼽았다.   게임을 즐기기에 충분한 디스플레이 크기 최근 출시된 아이폰에서도 모든 애플 아케이드 게임을 실행할 수 있지만, 솔직히 말해보자. 스마트폰은 스마트폰일 뿐이다. 가장 빠르고 화면이 큰 아이폰 프로 맥스라고 해도 6.2인치 화면에서 게임을 플레이해야 하며, 컨트롤러를 쓰지 않을 경우 손가락이 게임 내 사물을 막는 일이 흔히 생긴다. 만일 컨트롤러를 사용할 경우라고 해도 한참 멀리 떨어진 곳에서 작은 화면 속 작은 사물을 찾아봐야 한다. 화면 크기만 보면 애플 TV 4K가 가장 편안한 기기일 것이고 아이맥도 그에 뒤처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곧 살펴보겠지만 두 기기 최적화 문제가 있다. 아이패드 화면은 손가락으로 게임 상 사물을 터치할 때의 문제를 모두 최소화할 수 있을 만큼 크다. 컨트롤러를 사용해 조금 멀리 떨어져 게임을 해도 눈이 편안하다.    모든 게임을 지원한다 내가 쓰는 기기가 애플 아케이드에서 제공되는 게임을 지원하는지 매번 알아보는 게 힘들다면 아이패드를 선택하면 된다. 아이폰도 아이패드와 제공하는 게임이 같다. 그러나 애플 TV, 맥 라이브러리와는 차이를 보인다. 패턴드(Patterned)처럼 터치 스크린에 훨씬 잘 맞는 게임이 있기 때문에 차이가 줄어들지는 않을 것 같다. 게임 파일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므로 아이패드에서 모든 게임을 다 플레이해도 무리가 없다. 와이파이가 없는 비행기 여행에서...

애플TV4K 애플아케이드 2019.10.21

글로벌 칼럼 | 애플 아케이드로 변화하는 모바일 게임의 수익화 전략

애플 아케이드라는 것을 처음 들었을 때는 한 달 요금이 4.99달러 밖에 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기 훨씬 전이었다. 필자가 바란 애플 아케이드는 개발자에게 모바일 게임의 난관인 유료 가격 정책의 대안을 제공하는 것이었다. iOS 13과 함께 출시된 애플 아케이드 서비스는 월 4.99달러로 가족 간 공유도 가능하고,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좋은 조건이다. 그리고 게임도 훌륭하다. 게임의 다양성과 품질이 최대 희망 수치를 능가할 정도다. 필자는 제공된 게임 중 15개 정도만 해봤는데, 그 중 적어도 10개는 훨씬 더 많은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아케이드에서 게임을 하면서 모바일 게임의 나쁜 수익화 정책이 좋은 게임을 몰아내고 악화를 구축했다는 점을 생각하게 된 것이다. 애플 아케이드는 최소한 아이폰에서는 모바일 게임이 살아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서비스다. 하지만 그러려면 애플도 규제를 조금 완화해야 한다.   프리미엄은 생각보다 더 별로다 극히 드문 경우를 제외하면 모바일 게임 개발자는 선불 과금 게임으로 돈을 벌 수 없다. 대부분의 사람은 무료일 때도 재미없는 게임에 몇 달러도 지불하지 않을 것이다.  시장이 말해주듯, 성공 모델은 무료인 게임을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무료 게임도 앱 내 구매를 통해 일종의 가상 게임 통화를 구입할 때 요금을 청구한다. 즉, 보석이나 코인이나 에너지 등등이 그런 가상 통화다. 줄여서 그냥 ‘젬(gems)’이라고 부르겠다. 이 모델을 ‘프리미엄(freemium)’ 또는 ‘무료 플레이’(free to play, F2P)라고 부른다.  게임은 재미있고 중독적이도록 고안되었지만, 플레이어가 가상 통화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점점 더 재미가 없어지게 의도해 놨다. 무료로도 약간의 젬을 얻을 수는 있지만 게임 속 장애물을 제거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 그냥 무료로 게임 앞부분만 열어 두고 전체 게임 내용은 잠그거나, 광고를 없애기 위해 1회짜리 수수료를 지불하게 하...

애플아케이드 2019.10.01

'아이폰 속 엄선된 게임 라이브러리' 애플 아케이드의 모든 것

구독 기반 게이밍 서비스 애플 아케이드가 드디어 출시되었다. 인앱 구매와 광고 없이 프리미엄 게임을 제공하고, 앱 스토어에서 좋은 게임 찾기라는 과정을 도와줄 서비스다. 정말로 그런 기능이 있다면 모바일 게이밍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이 향상될 것이다. 현재까지 확정된 애플 아케이드 정보를 한데 모았다.   애플 아케이드란 무엇인가? 애플 아케이드는 iOS, 맥OS, tvOS용 게이밍 구독 서비스이며, 시작부터 100가지 이상의 ‘새로운 독점’ 게임이 제공된다. 히로노부 사카구치와 켄 웡 등의 유명 게임 개발사 개발한 게임, 또 애플이 선별한 모바일 게임으로 구성된다. 애플 아케이드 게임에는 인앱 구매가 없으며 다운로드하여 오프라인 플레이가 가능하고 아이폰, 아이패드, 맥 및 애플 TV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출시 시기 9월 19일에 출시돼 현재 iOS 13 아이폰에서 제공되고 있다.   가입 방법 애플 아케이드 앱은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다. iOS 13 앱 스토어 앱 하단에 있는 아케이드 탭에서 찾을 수 있다. 가입 화면과 무료 체험 버튼이 함께 표시된다. 1개월은 무료이며, 이후부터는 월 4.99달러다. 가입하려면 애플 ID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동의 버튼을 몇 번 클릭해야 한다. 가입하고 나면 앱 스토어의 아케이드 섹션에 여러 가지 게임이 표시된다. 게임에 액세스하려면 앱 스토어에서 누른 후 ‘얻기’ 버튼을 누른다. 장치에 게임이 설치되면 ‘얻기’ 버튼이 실행 버튼으로 바뀌고 게임을 실행할 수 있다. 게임 앱 아이콘도 장치의 홈 페이지에 표시된다.   월간 요금 애플 아케이드는 월 4.99달러이며 1개월 무료 체험이 제공된다.    애플 아케이드를 지원하는 iOS 기기 애플은 “구독자는 아이폰, 아이패드, 맥, 애플TV에서 애플 아케이드를 실행할 수 있고, 다른 애플 장치로 전환해도 이어서 게임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애플 아케이드 게임에 소액 결제나 인앱 구매가 있을까? 아니...

게임 애플아케이드 2019.09.23

토픽 브리핑 | 다시 혁신을 외치는 애플의 가격 인하 전략이 의미하는 것

스마트폰에서의 혁신은 이미 끝났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운영체제와 애플리케이션 등의 모바일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자리잡은 후 이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분야로는 디스플레이를 통한 폼팩터 변형과 카메라 성능 개선, 5G 지원 여부 정도가 남았지만, 그마저도 그다지 신선한 인상을 주지는 않는다. 최근 1, 2년 동안 LG, 삼성, 화웨이 등의 업체는 각기 듀얼 디스플레이와 폴더블 디스플레이로 시장을 선도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구글은 ‘메이드 바이 구글’ 브랜드 하에서 카메라 성능에 집중하는 전략을 택했다. 문제는 카메라 성능만 높였거나 기이한 실험작에 불과한 제품의 가격이 점점 치솟았다는 점이다. 이런 상황에서 혁신의 ‘원조’격인 애플이 내놓은 전략은 무엇일까? 9월 애플 신제품 발표 행사의 테마는 ‘오직 혁신으로(By Innovation Only)’였다. 애플의 해답이 정말 또 다른 혁신의 시작인지, 아니면 지루한 기존 정책의 변주일 뿐인지 귀추가 주목됐다.   IDG 블로그 | 아이폰 11 공개와 함께 새로운 국면에 들어선 애플의 전략 “아이폰, 애플 워치, 그리고 하나 더” 미리 보는 애플의 9월 이벤트 글로벌 칼럼 | '사물 태깅' 시대 온다··· 아이폰 11 진짜 혁신은 'U1 칩' 아이폰 제품군은 ‘프로(Pro)’라는 새로운 이름을 단 전문가 수준의 고급 제품 아이폰 11 프로, 아이폰 11 프로 맥스, 그리고 더 가격이 낮은 보급형 아이폰 11으로 재편됐다. 자체 개발한 A 시리즈 칩의 성능은 이미 증명된 지 오래고, 여기에 머신러닝과 전원 관리 등의 신기능이 더해졌다. 여기까지는 예상이 적중했다. 다만, 아이폰 11의 가격이 동급인 전작 아이폰 XR보다 50달러 저렴한 750달러로 책정됐다는 점이 놀라웠다. 2년 전 아이폰 X가 시작가 999달러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으로 출시된 후 아이폰 XS, XR도 고가 정책을 고수했다. 전면 디스플레이나 칩 성능 개선보다 비싼 가격이 더 주목받았고 그 결과 아이폰이 전체 애플...

애플워치 iOS13 아이폰11 2019.09.20

IDG 블로그 | 애플 아케이드 53개 게임 해보니… “좋은 첫인상, 잠재력도 높아”

어제 필자는 약간 미쳐서 아이패드OS 13.1 베타에서 할 수 있는 애플 아케이드 게임 53가지 전부를 맛보기로 해 보았다. (아이패드 미니 5로 했는데 왓더골프(What the Golf)는 계속 꺼져서 못했다.) 게임을 다 끝냈을 때는 탈진했지만 지루했다고는 할 수 없다. 즉시 ‘훌륭하다’는 느낌을 준 것은 없었어도 모든 게임이 최소한 ‘좋다’고는 확실히 말할 수 있다. 1인칭 시점 때문에 아이패드에서 하기에는 불만스러웠던 핫 라바(Hot Lava)를 제외한 나머지 게임들은 모두 오늘 다시 하고 싶을 정도이다. 좋은 서비스가 좋은 출발을 보였다고 할 수 있다. 단, 애플 아케이드의 미래는 평이 좋은 신규 게임을 얼마나 자주 출시할 수 있을 것인가, 얼마나 많은 일류 개발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을 것인가, 그 개발자들에게 적절한 보수를 지급할 수 있을 것인가에 달려 있다.   어쨌든 필자가 원했던 애플 아케이드의 모습에 매우 가깝기는 하다. 지난 3월 필자는 애플 아케이드가 성공 확률을 높이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알토의 모험, 모뉴멘트 밸리, 프룬 등 기교적이고 수상 경력이 있으며 iOS의 ‘최고’ 목록에 오르곤 하는 인디 게임들에 의지하는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번에 나온 게임들 중 일부는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다. 특히 무타지오네(Mutazione), 더 겟아웃 키즈(The Get Out Kids)처럼 서사 기반 게임들이 그렇다. 특히 프로젝션(Projection)은 옛날 그림자 연극 인형에서 영감을 받은 아름다운 미적 감각으로 림보(Limbo)같은 분위기를 재현해 냈다. 필자는 특히 좋아하는 게임은 스펙(Speck)이나 틴트(Tint) 같은 절제된 퍼즐 게임이다. 스펙에서는 3차원 물체를 회전시켜 2D로 만드는데 움직이는 점을 하나의 물체에서 다른 물체로 옮길수록 좋다. 틴트에서는 다양한 물감을 수채화 붓으로 서로 연결하여 새로운 색깔을 만들어 낸다. 2가지 게임 모두 마음이 기분 좋게 편해진다.   골라서 할 게임이 많다 그...

모바일 게임 애플 2019.09.19

IDG 블로그 | “혁신은 제품이 아닌 가격에” 애플 아이폰 11 행사 총평

지난주 애플 아이폰 행사에서 가장 큰 박수갈채를 받은 것은 아이폰 11 프로의 트리플 카메라나 애플 워치의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가 아니었다. 시 트레일러(See trailer)의 제이슨 모모아나 아이폰 11의 야간 모드에 대한 박수갈채도 아니었다. 오히려, 보통 작은 중얼거림이나 완전한 침묵 속에 지나치던 슬라이드에 갈채가 쏟아졌다.  그 슬라이드는 바로 가격에 관한 것이었다.   갑자기, 애플은 하이엔드 기준을 세우는 회사가 되는 것을 멈췄다. 그 대신 애플 TV+ 스트리밍 서비스를 디즈니보다 저렴하게 제공하고, 구글의 스타디아를 애플 아케이드로 상대하면서, 동일한 가격에 더 많은 아이패드를 제공했다. 무엇보다 가장 놀라운 것은 아이폰 11의 가격을 50달러 낮췄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어느 애플 기기를 구입하더라도 애플 TV+를 1년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이는 통상적인 애플의 가격 정책과는 결이 다르다. 사실 작년 이맘때 우리는 애플 워치에 20%의 프리미엄이 붙은 것을 비롯해 애플이 출시한 모든 제품에 가격이 더 높아진 것을 목격했었다. 그리고 다른 진정한 혁신과 마찬가지로, 그것은 애플이 판매하는 다른 모든 것에 실질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얼마나 낮아질 수 있을 것인가?  화요일의 행사 전에 애플 제품들의 출시 가격을 다음과 같이 예상했었다.  • 애플 아케이드: 7.99달러 • 애플 TV+: 12.99달러 • 아이패드: 349달러 • 애플워치 시리즈 5: 399달러 이상 • 애플워치 시리즈 4: 299달러 이상 • 아이폰 11: 749달러/799달러/899달러 • 아이폰 11 프로: 999달러/1,149달러/1,349달러 • 아이폰 11 프로 맥스: 1,099달러/12,49달러/1,449달러 이런 가격도 나쁘지는 않다. 이 가격에도 애플 TV+는 여전히 HBO와 넷플릭스의 4K군보다 저렴하고, 애플 아케이드는 여전히 구글 스타디아 보다 싸다. 아이패드는 스마트 키...

애플 아이폰11 애플TV+ 2019.09.16

월 4.99달러로 즐기는 모바일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 아케이드

‘오직 혁신으로(By innovation only)’라는 주제의 애플 신제품 발표 행사는 과거처럼 기업의 운영 실적이 아니라 애플 아케이드 서비스부터 소개해 많은 이를 놀라게 했다. 애플이 서드파티 협력 업체의 게임을 소개한다는 것도 어색했지만, 무엇보다도 새로운 서비스에 얼마나 기대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었다. 애플의 게임 구독 서비스 애플 아케이드의 핵심 정보 4가지를 확인해보자.   9월 19일 출시 미국에서는 약 1주일 정도만 더 기다리면 애플 아케이드를 만날 수 있다. 9월 19일에 공식 출시되는데, IOS 13 출시와 시작을 같이 한다.   월간 요금은 4.99달러 다른 구독형 콘텐츠 업체와 경쟁해야 한다는 점에서 애플의 입지를 우려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애플 아케이드는 월 요금을 4.99달러로 상당히 저렴하게 책정했다. 애플 플랫폼에서만 만날 수 있는 100개 이상의 모바일 게임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합리적인 수준이다.   1개월 무료 사용 가능 첫 1개월은 무료로 사용해볼 수 있다. 애플 뉴스+와 마찬가지롤, 무료 평가판 구독을 중지하는 순간 서비스가 종료된다. 다른 업체에서는 첫 1개월 간 언제 구독을 중지해도 1개월이라는 기간 전체를 다 보장하는 것과 조금 다르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영상을 공개한 게임은 3종 물론 애플 아케이드의 핵심은 게임이므로, 각기 다른 게임 운영사의 애플 독점 게임 영상 3가지가 공개되었다. 먼저 코나미가 1981년 대성공한 프로거(Frogger)를 현대적인 3D 리메이크한 프로거 인 토이타운(Frogger in Toy Town) 영상을 소개했고. 이어서 캡콤이 해저 세계를 탐험하는 신세카이 인투 더 뎁스(Shinsekai Into the Depths)와 안나푸르나에서 개발한 인터랙티브 게임 사요나라 와일드 하트 영상이 공개됐다. editor@itworld.co.kr

게임 애플아케이드 2019.09.11

애플의 구독형 게임 서비스 애플 아케이드 “월 4.99달러”

지난 3월 25일 “쇼타임(It’s Show Time)” 이벤트에서 공개된, 구독형 게임 서비스인 애플 아케이드(Apple Arcade)는 미스터리한 부분이 많았다. 가격이나 서비스에 포함될 게임이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 그런데 그중 하나의 의문에는 답이 나왔다.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최근 앱 스토어 앱에 사용되는 API에서 애플 아케이드 홍보 메시지를 발견했는데, 여기에 1개월 무료 체험과 함께 월 4.99달러라는 가격이 명시되어 있었다고 전했다. 애플은 명목상의 0.49달러를 달고 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시작했는데, 이 때문에 월 4.99달러라는 주장에 힘이 더 실리고 있다. 만일 애플 아케이드가 월 9.99달러였다면, 테스트 가격이 0.99달러일 것이라는 주장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대로라면, 4.99달러에 100개 이상의 게임을 아이폰, 아이패드, 맥, 애플 TV에서 즐길 수 있다. 모든 게임은 다운로드해서 인터넷 연결이 없어도 사용할 수 있으며, 게임 기록은 클라우드를 통해 동기화돼서 디바이스를 바꾸어도 계속 플레이할 수 있다. 가족 공유도 포함되며, 앱 내 구매나 광고는 없다. 여전히 게임 아케이드에 어떤 게임들이 포함될지는 알 수 없지만, 애플이 큐레이팅하고 다른 모바일 플랫폼이나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는 이용하지 못할 게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PC나 콘솔용으로는 별도 구입할 수 있는 게임도 있을 수 있다. 애플 아케이드의 정확한 가격, 게임 라인업, 출시 시기 등에 대해선 9월에 있을 애플 아이폰 이벤트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 editor@itworld.co.kr  

게임 애플 애플아케이드 2019.08.20

토픽 브리핑 | 화려했지만 감동은 없었던 애플의 쇼타임

애플이 이번 주 열렸던 ‘쇼타임(Show Time)’ 이벤트를 통해 4종의 신규 서비스를 공개했다. 이벤트 전의 예상대로 새로운 뉴스 구독 서비스, 자체 제작 콘텐츠를 내세운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그리고 프리미엄 게임 구독 서비스에 더해 애플 페이의 새로운 신용 카드인 애플 카드까지 공개했다. "오프라인 다운로드, 가족 요금제 등" 애플 뉴스 플러스의 7가지 특징 "수수료 없고 바로 들어오는 캐시백" 애플 카드는 진정한 혁명인가? “화려했지만 아직은 오리무중” 애플 TV+ 발표 후 드는 8가지 의문점 애플 TV 앱과 애플 TV 채널에 관해 알아두어야 할 9가지 애플 TV 플러스를 소개하기 위해 무대 위에 등장한 스티븐 스필버그나 제니퍼 애니스톤과 리즈 위더스푼 등 화려한 연사진들은  이벤트의 명칭인 ‘쇼타임’ 걸맞아 보였다. 하지만 행사가 진행될수록 힘이 빠졌던 것은 진짜 궁금했던 것을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번에 공개된 4개의 신규 서비스 중 지금 당장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월 9.99달러에 300여개의 잡지를 구독할 수 있는 애플 뉴스 플러스뿐이다. 그마저도 한국에선 서비스되지 않는다.  넷플릭스의 대항마라고 할 수 있는 애플 TV 플러스는 몇몇 기대되는 작품의 개괄적인 소개와 출연진이나 제작자를 알 수 있었을 뿐, 흔하디 흔한 예고편조차 없는 상태다. 게다가 가장 중요한 가격도 공개되지 않았다. IDG 블로그 | 애플의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의 성패는 “콘텐츠 아닌 가격에 달렸다” 넷플릭스라는 거대한 서비스가 자리를 잡고 있고, 여기에 디즈니나 마블 같은 대표적인 콘텐츠 기업들이 자체적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곧 시작할 예정인 가운데, 애플이 내세울 수 있는 차별점은 오리지널 콘텐츠와 가격 경쟁력 외에 없어 보인다. 프리미엄 가격으로 유명한 애플인만큼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가격이 파격적...

애플 애플카드 애플TV플러스 201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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