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15

“VM웨어를 점령하라” 가상 캠페인으로 온라인 공간 ‘떠들썩’

David Marshall | InfoWorld
소프트웨어 개발자나 테스터 등 VM웨어의 가상화 또는 클라우드 관련 기술을 배우고 이해하려는 사람들에게 저렴하고 제품화되지 않은 연간 구독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만약 VM웨어가 자사 소프트웨어에 대한 구독 기반 서비스를 개발자 컴퓨니티에 제공한다면, 다시 말해 마이크로소프트의 MSDN이나 테크넷과 유사한 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많은 개발자들이 관심을 보일 것이다.
 
VM웨어가 과거에는 이런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했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서비스 이름은 VM웨어 테크놀로지 네트워크(VMTN)이었다. 구독 기반 서비스 부분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VMTN이란 이름은 공식 VM웨어 커뮤니티 자체를 나타내는 말로도 사용됐다.
 
2005년 6월 처음 도입된 VM웨어 구독 서비스는 갭라자와 테스터들에게 VM웨어의 가상화 소프트웨어를 1년 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하지만 서비스 출시 2년이 되기 전에 VM웨어는 갑자기 이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다시 시간을 돌려 2011년을 보면, 이런 결핍이 여전한 것은 분명해 보인다. 그리고 실제로는 결핍에 대한 불만이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드디어 일부 VMTN 커뮤니티 회원과 극히 적극적인 VM웨어 사용자 블로고스피어가 손을 잡고 이에 대한 자신들의 의사를 표시하기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을 주도한 것은 VM웨어 vExpert이자 영국의 가상화 교육 프리랜서인 마이크 래버릭이다. 래버릭은 최근 월가를 향한 시위를 본 떠 “VM웨어를 점령하라(Occupy VMware)"란 가상 캠페인을 시작했다. 
 
캠페인의 목적은 날로 성장하고 있는 커뮤니티에 구독 방식 프로그램이 없다는 것을 드러내고 이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것. 구독 방식 프로그램은 관련 기술에 숙련되기 위해 30일 또는 60일 평가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이상의 것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관련 화제에 대한 블로그 활동 외에도 래버릭은 VMTN 커뮤니티 사이트의 토론 포럼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했는데, 특히 문제의 포럼은 VM웨어의 CTO 스티브 헤로드를 대상으로 한 것이다. 커뮤니티 구성원들은 헤로드에게 VMTN 구독 서비스를 다시 시작할 것으로 직접 호소하고 있다. 
 

이 포럼의 다른 주제와 비교해 해당 토론 쓰레드는 활동이 매우 활발하다. 현재까지 최초 래버릭이 제기한 요청은 5,000번 이상 조회됐으며, 180건 이상의 덧글이 달렸다.
 
하지만 이렇게 VM웨어에 대한 자신들의 의사를 표시하기 위해 관계 구성원들이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가장 최근에는 VM웨어가 v스피어 5를 출시하며 새로운 가격 모델과 가격 인상을 발표했을 때이다. 당시 커뮤니티 구성원들은 한 목소리로 반대 의사를 표시했고, VM웨어 임원들은 이를 받아들여 vRAM 가격 구조를 변경한 바 있다.
 
이번에도 VM웨어 임원들은 커뮤니티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블로거이자 VM웨어의 직원인 던컨 에핑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VM웨어가 VMTN 구독 프로그램의 부활할 수 있는 방안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에핑은 “이런 프로그램을 개시하는 것은 시간이 걸리며 프로그램은 면밀한 검토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잊지 말라. 나로서는 언제가 될지 아무런 약속도 할 수 없다. 내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모든 피드백은 매우 소중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우리가 귀 기울여 듣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직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캠페인이 VM웨어 임원들의 귀에 도달했을지는 몰라도, 하루 이틀에 승리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결국 VM웨어가 최종 결정을 하기 전까지는 VMTN 구독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개인의 적극적인 의사 표시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프로그램의 부활이 기업이나 개발자는 물론 VM웨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야 한다. VM웨어가 VMTN 구독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이해한다고 해도, 만약 자사의 사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면 부활하기 힘들 것이기 때문이다.
 
하이퍼바이저가 일상적인 기술로 자리를 잡으면서 많은 사용자들은 하이퍼-V나 젠, KVM 등의 무료 플랫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VM웨어는 저렴한 프로그램 없이는 v스피어 개발이나 테스트 환경을 구현할 여력이 없는 개발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방안으로 구독 프로그램을 진지하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자사의 가상화 개발 생태계를 확산시키는 데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2011.11.15

“VM웨어를 점령하라” 가상 캠페인으로 온라인 공간 ‘떠들썩’

David Marshall | InfoWorld
소프트웨어 개발자나 테스터 등 VM웨어의 가상화 또는 클라우드 관련 기술을 배우고 이해하려는 사람들에게 저렴하고 제품화되지 않은 연간 구독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만약 VM웨어가 자사 소프트웨어에 대한 구독 기반 서비스를 개발자 컴퓨니티에 제공한다면, 다시 말해 마이크로소프트의 MSDN이나 테크넷과 유사한 방식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많은 개발자들이 관심을 보일 것이다.
 
VM웨어가 과거에는 이런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했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서비스 이름은 VM웨어 테크놀로지 네트워크(VMTN)이었다. 구독 기반 서비스 부분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VMTN이란 이름은 공식 VM웨어 커뮤니티 자체를 나타내는 말로도 사용됐다.
 
2005년 6월 처음 도입된 VM웨어 구독 서비스는 갭라자와 테스터들에게 VM웨어의 가상화 소프트웨어를 1년 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하지만 서비스 출시 2년이 되기 전에 VM웨어는 갑자기 이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다시 시간을 돌려 2011년을 보면, 이런 결핍이 여전한 것은 분명해 보인다. 그리고 실제로는 결핍에 대한 불만이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드디어 일부 VMTN 커뮤니티 회원과 극히 적극적인 VM웨어 사용자 블로고스피어가 손을 잡고 이에 대한 자신들의 의사를 표시하기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을 주도한 것은 VM웨어 vExpert이자 영국의 가상화 교육 프리랜서인 마이크 래버릭이다. 래버릭은 최근 월가를 향한 시위를 본 떠 “VM웨어를 점령하라(Occupy VMware)"란 가상 캠페인을 시작했다. 
 
캠페인의 목적은 날로 성장하고 있는 커뮤니티에 구독 방식 프로그램이 없다는 것을 드러내고 이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것. 구독 방식 프로그램은 관련 기술에 숙련되기 위해 30일 또는 60일 평가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이상의 것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관련 화제에 대한 블로그 활동 외에도 래버릭은 VMTN 커뮤니티 사이트의 토론 포럼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했는데, 특히 문제의 포럼은 VM웨어의 CTO 스티브 헤로드를 대상으로 한 것이다. 커뮤니티 구성원들은 헤로드에게 VMTN 구독 서비스를 다시 시작할 것으로 직접 호소하고 있다. 
 

이 포럼의 다른 주제와 비교해 해당 토론 쓰레드는 활동이 매우 활발하다. 현재까지 최초 래버릭이 제기한 요청은 5,000번 이상 조회됐으며, 180건 이상의 덧글이 달렸다.
 
하지만 이렇게 VM웨어에 대한 자신들의 의사를 표시하기 위해 관계 구성원들이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가장 최근에는 VM웨어가 v스피어 5를 출시하며 새로운 가격 모델과 가격 인상을 발표했을 때이다. 당시 커뮤니티 구성원들은 한 목소리로 반대 의사를 표시했고, VM웨어 임원들은 이를 받아들여 vRAM 가격 구조를 변경한 바 있다.
 
이번에도 VM웨어 임원들은 커뮤니티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블로거이자 VM웨어의 직원인 던컨 에핑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VM웨어가 VMTN 구독 프로그램의 부활할 수 있는 방안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에핑은 “이런 프로그램을 개시하는 것은 시간이 걸리며 프로그램은 면밀한 검토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잊지 말라. 나로서는 언제가 될지 아무런 약속도 할 수 없다. 내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모든 피드백은 매우 소중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우리가 귀 기울여 듣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아직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캠페인이 VM웨어 임원들의 귀에 도달했을지는 몰라도, 하루 이틀에 승리를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결국 VM웨어가 최종 결정을 하기 전까지는 VMTN 구독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개인의 적극적인 의사 표시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프로그램의 부활이 기업이나 개발자는 물론 VM웨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야 한다. VM웨어가 VMTN 구독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이해한다고 해도, 만약 자사의 사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면 부활하기 힘들 것이기 때문이다.
 
하이퍼바이저가 일상적인 기술로 자리를 잡으면서 많은 사용자들은 하이퍼-V나 젠, KVM 등의 무료 플랫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VM웨어는 저렴한 프로그램 없이는 v스피어 개발이나 테스트 환경을 구현할 여력이 없는 개발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방안으로 구독 프로그램을 진지하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자사의 가상화 개발 생태계를 확산시키는 데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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