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출시로 로지스팟은 중견 및 대기업에 제한했던 배차 서비스 제공 범위를 중소기업을 포함한 모든 기업까지 전면 확대했다. 기업은 로지스팟의 웹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회원가입 및 사업자 등록 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로지스팟은 운송 서비스의 디지털화를 통해 기업이 겪는 운송 업무의 어려움을 해결한다고 설명했다. 로지스팟이 기업 고객 20여 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업의 운송 관련 전화 업무가 최대 75%, 운송 마감시간이 최대 90%까지 감소하며 업무 생산성이 향상되는 효과를 가져왔다.
2016년 8월 설립한 로지스팟은 동원, LS글로벌, 바디프랜드 등 100여 개 기업에 누적 7만 5,000건 이상의 운송 거래 수를 기록하고 있다.
로지스팟 박준규 공동대표는 “로지스팟의 물류 디지털화를 통해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더욱 많은 기업이 빠르고 간편하게 운송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